수산물 가격이 껑충 뛰었다. 8일 수원하나로클럽에서는 갈치(3마리)가 2만 3천800원으로 전주(1만 3천800원)보다 72.5% 가격이 올랐다. 고등어(국산ㆍ3마리)도 전주(4천500원)보다 가격이 55.1% 오른 6천980원에 판매 중이다.꽁치는 전주와 가격이 같다. 대파(1단)와 양파(1.5㎏)는 전주보다 가격이 각각 41.0%, 9.5% 하락해 1천350원, 3천15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 JBL·AKG 음향기기 신제품 3종삼성전자가 최상의 사운드를 다양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JBL과 AKG의 음향기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올해 인수한 미국 하만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다.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JBL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3’(PULSE3)와 어린이 전용 헤드폰 ‘JR300’, AKG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N60NC 와이어리스’ 등 3종이다.JBL ‘펄스3’는 강력한 ‘360 사운드’와 섬세하고 화려한 ‘360 라이트’ 기능이 적용돼 소리와 LED 불빛을 전후좌우 360도로 전달한다. 사용자가 어느 위치에서든 풍성한 음향과 시각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주변 환경에 따라 LED 불빛이 변하는 ‘라이트 쇼’는 총 7개의 테마모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JBL 커넥트 앱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색상을 LED 불빛으로 표현해주는 등 사용자가 원하는 라이팅 모드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 라이트 쇼 기능과 함께 음악을 연속 재생 가능한 시간은 기존 10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늘어났다.파리바게뜨, 빼빼로데이 맞아 신제품 출시 파리바게뜨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재치와 유머 가득한 메시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신제품 20여 종을 출시했다. 한 쌍의 커플을 상징하는 깜찍한 캐릭터 패키지에 위트 있는 메시지들을 담아낸 게 특징이다. 무심한 듯 따뜻한 말투가 화제를 모으는 것에 착안해 패키지 중앙에 ‘알면서, 관심’, ‘오다 주웠다, 선심’, ‘빵 먹고 갈래? 흑심’ 등을 귀여운 표정의 캐릭터 아래에 넣었다. 대표 제품은 막대 쿠키에 초콜릿을 넣고, 다양한 토핑을 더해 식감을 살려냈다. ▲바삭한 막대 쿠키에 초콜릿과 아몬드로 고소함을 더한 ‘마음 담은 초코스틱 관심’ ▲딸기 크런치로 달콤함을 살린 ‘마음 담은 딸기스틱 팬심’ ▲초코쿠키 크런치를 발라낸 ‘마음담은 초코스틱 흑심’ 등이 있다. 또 ▲체다치즈가 콕콕 박혀 치즈 풍미가 고소한 ‘꼬마 치즈쿠키’ ▲아몬드와 달콤한 캐러멜이 조화를 이룬 ‘꼬마 아몬드 파이’ 등이다. 슬로그업, 홈ㆍ오피스 설치ㆍ관리 플랫폼 ‘쓱싹’ 정식 출시 슬로그업이 홈ㆍ오피스 설치ㆍ관리 플랫폼 ‘쓱싹’을 정식 출시했다. 에어컨 설치 견적서비스로 시작한 쓱싹은 4개월여 간의 베타서비스 기간에 제품을 개선하고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누적거래액 6억 2천만 원을 넘겼다. 현재 벽걸이TV, 도어락, 보일러, 방충망 설치 등 6개 카테고리의 설치 중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쓱싹은 번거로운 설치 예약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웹으로 간단한 설치요청을 남기면 근처 업체들의 견적과 기사 프로필이 문자로 도착하며, 통화나 회원가입은 필요 없다. 여러 견적을 받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 설치기사의 업력이나 자격증 인증 여부까지 알 수 있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쓱싹 관계자는 “기존 인테리어 견적 서비스나 과외 중개 서비스들과는 다르게 설치·관리에 특화된 플랫폼은 쓱싹이 유일하다”라며 “소문이 나며 전국 700곳 이상의 설치업체들이 쓱싹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지도자안양2동협의회는 지난 6일 새마을새희망장학회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11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 등 11명을 엄선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김 선물세트 96박스와 3kg 쌀 30포를 주민센터에 기탁했으며 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안양2동협의회의 장학사업 및 어려운 내 이웃돕기는 연중 헌옷, 폐자원, 고철 등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연간 방역활동비 등을 모아 실천 중이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이영환 협의회장은 “기금 조성을 하느라 수고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새마을새희망장학회의 장학사업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2동협의회는 ‘새마을새희망장학회’를 결성해 12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전민관(전상일 안양시 안양3동 맞춤형복지팀장ㆍ임귀순씨 아들)군ㆍ박정하(박천환ㆍ하경숙씨 딸)양=12일(일) 오전 11시30분. 더 그레이스캘리 3층 캐슬홀(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254). 010-5212-6159
▲문자람(문동규ㆍ김명숙씨 아들)군ㆍ은소진(은학기 안양시 세정과 차량세무팀장ㆍ최명화씨 딸)양=11일(토) 오후 5시.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 웨딩홀(강남구 봉은사로 302 역삼아모제 SK 리더스뷰). 010-7363-0621
고양 벽제농협이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비자체험을 진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29일부터 시작한 소비자체험은 지난달 28일까지 여섯 차례 체험행사를 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벽제농협은 SNS 밴드를 개설하여 손쉽게 로컬푸드직매장과 소비자 간의 소통 공간을 만들어 주고 유통정보와 할인쿠폰 제공 등을 공유하면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소비자 체험단 250여 명은 버섯농가, 사과·배농가, 떡만들기, 농산물 가공시설 등 체험활동은 건강한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승엽 조합장은 “경기도와 고양시 지자체 및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의 일부 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한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이해하고 로컬푸드직매장의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농산물 가공, 농촌관광 및 소비자 체험을 통해 6차 산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의 신라 천년고찰 청련사(주지 해경스님)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과 월동용 후원물품 등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영종 장흥면장과 김철원 장흥파출소장, 이종혁 장흥농협조합장, 김준섭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신도,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연탄 1만 장, 김장김치 10㎏ 100박스, 라면 100박스, 화장지 300세트로 청련사 참나나눔회 대중스님과 청련사 포교원 포교사, 청련사 관음회, 심향합창단, 장흥농협 등의 협찬과 지원으로 마련했다. 장흥면 새마을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정성껏 담가 마련한 김치와 라면, 화장지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연탄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청련사 주지 해경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영종 장흥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련사를 비롯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훈훈한 정이 넘치는 장흥면, 감동이 있는 장흥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련사는 지난 1일 나눔문화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속적인 자비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시는 8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양주시 자원봉사단체와 군부대, 기업, 학교 등 36개의 팀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양주시 사랑의 김장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스런 마음으로 21t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2천1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우리 양주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 3회째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며 “많은 봉사자의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가 받는 분들에게 잘 전해져 추워지는 날씨에 위로가 되고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김장나눔 축제에 참여한 많은 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지난 7일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서 서울국유림관리소, 연천군, 숲사랑운동본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 통일조림지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가 열린 대광리 일원은 6ㆍ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격전지로 전쟁의 결과 산림이 사라졌던 곳이었으나 서울국유림관리소가 1992년부터 대광리 일원 206㏊에 조림을 시작해 울창한 산림으로 복원했다.또한, 전쟁의 피해를 입은 곳에 ‘통일’ 글씨를 잣나무로 조림하고 사시사철 푸르른 상록수에 통일의 염원을 담아 조림한 곳으로 뜻깊은 장소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숲가꾸기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권장현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통일 조림 25주년을 맞아 뜻깊은 장소에서 25년 전 통일의 뜻을 이어받아 통일을 기원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숲가꾸기 체험을 같이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의정부소방서는 미2사단과 상호 소방지원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정에서 ▲화재 발생 시 소방업무 상호 지원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소방력 지원 ▲합동화재 예방활동, 훈련 시행 등 사안에 합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정을 통해 의정부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양 기관이 구축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