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식물원 전국온라인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7월15일 포천 평강식물원에서 열렸다.심사에는 이준식 신구대 사진영상학과 교수, 한대인 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시지회장, 김시범 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장 등 4명이 참여했다.
뮤지컬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17 뮤지컬 스타 페스티벌’이 7월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좋은공연만들기협의회장,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경기도지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장.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격언처럼 사업가란 무릇 실패를 해야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알 수 있습니다.”
‘향수’는 인류 최초의 화장품이다. 헝가리의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해 만들어진 ‘헝가리 워터’(Hungary Water). 상큼하고 청량한 로즈메리 향의 향수는 당시 70세가 넘었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폴란드 왕이 청혼을 할 정도로 매력적인 향이었다고 한다. 현대인에게 향수는 패션의 일부이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다. 옷에 따라, 자리에 따라, 계절에 따라, 그 날의 기분에 따라 향수를 뿌린다. 특히 요즘은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남들과 똑같은 향이 아닌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향수를 말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일 관내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지역경찰 주민소통왕 우수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에 소속된 경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들 중 지역주민을 만나고 소통함에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최우수자 7명 및 우수자 23명)을 대상으로 격려하고자 개최했다. 또 이 자리에서 경찰들은 서로 일선에서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들은 소통활동을 통해 얻은 치안정보를 활용한 중요범인검거나 주민의견을 반영한 범죄취약개소 개선 그리고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우수사례 공유 등 지역사회에서 경찰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경찰은 이 같은 활동 결과 경기북부지역 ‘17년 상반기 체감안전도가 전년 하반기 대비 4%가량 상승하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 경기북부청은 ‘주민소통왕’ 계획을 연중 지속 추진ㆍ확산해 분기별 우수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정책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동갑내기 친구가 8년 동안 광주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원실업사 이찬호 대표와 성일측량설계공사 문병훈 대표. 이들은 지난달 31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20포(120만 원 상당)를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대표와 문 대표의 나눔실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2009년부터 8년 동안 매년 쌀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송정동 자율방재단 대장,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 대표는 매월 20만 원씩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경안동 소재 곱마을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는 등 나눔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와 문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같이 공감하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학선 송정동장은 “지역사회 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외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두 분의 아름다운 기부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김포대학교는 경찰경호행정과 석좌교수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정형진 석좌교수와 남승기 초빙교수가 대학발전과 재학생들의 교육 질 향상을 위해 장학금 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대학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포대는 두 교수의 발전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형진, 남승기 교수는 대학특성화 및 캠퍼스 개발과 각종 위원회에 참여해 자문하고 발전기금 유치와 산ㆍ관ㆍ학 협력강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오랜 전문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특강 및 강의 등을 담당하면서 후학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돈희 총장은 장학금을 전달한 두 교수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형진 교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어 발전기금 납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우리음식연구회는 홀몸노인 80명에게 7월6일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저녁 도시락을 받게 된 홀몸노인은 야탑동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등록 관리하는 어르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