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박길서 시의회의장,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 공동위원장과 유치위원들은 31일 도청을 방문, 남경필 지사에게 양주 시민 13만1천204명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하고 양주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원대식ㆍ박재만 도의원, 최관수 DGI 대표, 김동진 카스 대표 등 기업인, 한관희 새마을지회장, 방기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조상연 양주시민회장 등 사회단체장, 김승원 양주시 이통장연합회장, 김용춘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주민 대표 등도 함께 참석했다. 서명부는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양주역과 덕정역, 각급 기관ㆍ단체, 금융기관, 대형 마트 등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펼친 범시민 서명운동의 결과로 서명운동에는 시작 50여일 만에 애초 목표인 10만 명을 크게 초과한 13만1천204명이 참여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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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2017-07-31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