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라는 날개를 달 정말 좋은 기회”김포양곡, 김포한강 행복주택 추가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행복주택사업과 관련, 김포양곡 H-1블록 113세대와 김포한강지구 Ac-01블록 485세대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수)오전 10시~18일(금) 오후 5시까지 이다. 입주자격기준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해당주택건설지역 또는 연접지역 소재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하고, 고령자 및 주거급여수급자는 해당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김포양곡은 총 113호로 ▲16㎡형 37호 (대학생/사회초년생) ▲26㎡형 57호(대학생/사회초년생:2호, 주거급여수급자:28호, 고령자:27호) ▲36㎡형 19호(신혼부부)이다. 또 김포한강은 총 482호로 ▲21㎡형 240호(대학생/사회초년생:185호, 고령자:55호) ▲26㎡형 189호(고령자:54호, 주거급여 수급자:135호) ▲36㎡형 53호(신혼부부)이다. 신청방법은 LH청약센터, 모바일 어플로 신청 가능하다.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60~80%수준으로 결정되는데, 김포양곡 행복주택은 대학생 계층의 전용면적 16㎡기준 월 임대료를 5만6천원(보증금 1천224만원)부터 8만6천원(보증금 324만원)까지이다. 김포한강 행복주택의 경우, 대학생 계층의 전용면적 21㎡기준 월임대료를 6만4천원(보증금 2천236만원)부터 13만660원(보증금 436만원)까지 사이에서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김신호기자

원 마운트 워터 파크 ‘SEXY Christmas Pool&Foam Party’…15일까지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한 풀사이드 거품파티 ‘SEXY Christmas Pool&Foam Party’를 연다. 성인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로 오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과 공휴일이 있는 8월 징검다리 연휴에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린다. 거품으로 만든 흰 눈이 하늘을 수놓는 가운데, 최근 가장 유행하는 클럽 음악과 캐럴을 리믹스한 디제잉, 파티 음료 등이 준비된다. 파티 중에는 DJ나 산타가 주는 게임과 미션들을 성공할 때마다 배낭, 게임기 등 섬머크리스마스 선물을 아낌없이 증정한다. 특히 오는 5일은 청량음료 ‘데미소다’와의 콜라보로 진행하는 ‘데미데이’로 오후 3시부터 스페셜 파티가 열린다. 데미소다 모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데미소다 칵테일 시음 행사와 선착순 선물 증정(방수팩, 모자, 수건 등) 행사가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프로듀스101’의 ‘픽미(PICK ME)’를 작곡한 DJ맥시마이트의 디제잉과 여성 아이돌 그룹 댄스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달군다. ‘SEXY Christmas Pool&Foam Party’는 날씨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 스케줄이 변경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onemount.co.kr)를 통해 공지된다. 문의 1566-2232. 고양=유제원기자

인천 연수구, 민간어린이집 부모부담보육료 지원

인천 연수구가 하반기부터 저출산 극복과 최적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주요사업으로 장애아-비장애아 통합발달지원서비스(3천600만원), 누리과정 부모부담보육료 지원(2억3천700만원), 국공립어린이집 신규설치(16억6천700만원), 어린이집 노후환경개선(1억5천만원), 어린이집 환경친화공간 조성(5천만원), 어린이집 노후장비 지원(1천만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다음달부터 민간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가정에 정부지원단가외 부모가 추가로 부담하는 월 6만원에서 7만4천원의 보육료의 절반을 지원키로 했다. 보육료 지원에 따른 수혜인원은 만3~5세 아동 1천600여명이다. 구는 내년 3월 개원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 5개를 설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재호 구청장은 “그동안 민간어린이집 이용 부모는 추가 보육료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해 형평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었다”며 “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 대상을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계층으로 확대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