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가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28일 KBS2 ‘개그콘서트’ 900회 마지막 특집의 전국 시청률이 11.5%를 기록하며 지난 3주동안 연속 방송한 900회 특집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다.
양주시 장흥면의 모 낚시터에서 7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7시 19분께 양주시 장흥면의 모 낚시터에서 낚시객 A씨(71)가 물 위에 뜬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을 인근에서 야영하던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 결과 서울에 사는 A씨는 전날인 27일 1박 2일 일정으로 낚시를 하러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A씨 소지품이 현장에 그대로 남아있는 점, 평소에도 낚시를 자주 간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로 변을 당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다. 양주=이종현기자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훈련센터의 성과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9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공동위원장(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ㆍ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일자리 창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중장기 지역고용전략 수립 및 고용혁신프로젝트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동훈련센터 성과제고 방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지역공동훈련센터에 대한 자체 성과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근거로 우수훈련센터에는 인센티브를, 저조한 센터에는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성과를 제고키로 했다. 더불어 개선이 필요한 규칙 등은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키로 했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중앙정부 주도의 인력양성 정책의 한계를 넘어 지역과 산업의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경기고용노동지청,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일형기자
윤소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중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신혼여행을 떠난 윤소이 조성윤 커플은 판도로프 아울렛에서 “#부부스타그램,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행복한 신혼여행 모습을 전했다.
코스피가 장 중 최고가를 경신하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42(0.44%) 상승한 2366.15에 거래 중이다. 이날 0.31% 상승하며 장을 시작한 지수는 장 초반 꾸준히 상승폭을 늘려나가다 기존 장 중 최고치인 2364.80을 넘어서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이날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5억 원, 89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만 나홀로 8거래일째 매도세를 유지하며 20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많다. 유통업이 1.08% 비교적 강하게 오르고 있고 서비스, 전기전자, 화학, 건설 등이 상승률 상위 업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반면 기계(1.99%), 증권(1.27%), 운수창고(1.38%)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SK하이닉스가 2.10% 강하게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0.39%), 현대차(0.61%), NAVER(0.58%) 등이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0.71% 나홀로 하락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9% 하락한 645.4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억 원, 34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165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이투데이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해양안전심판원의 심판관 자격 강화로 무자격 ‘해피아’ 임명 제한하는 내용의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은 3급 이상의 일반직 국가공무원으로서 해양수산행정에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을 중앙심판원의 심판관으로 임명하면 해양안전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자격기준을 강화했다. 또 어선에 한정해 3급 항해사 이상의 해기사면허를 받은 사람 중에 어선의 선장으로 7년 이상 승선한 사람도 지방심판원의 심판관ㆍ수석조사관 및 중앙심판원의 조사관에 임명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해양안전심판원의 무분별한 ‘해피아’ 임명을 제한하고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심판원의 인적 구성에 변화를 주기 위한 제도개혁”이라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은 한국근현대미술의 거장 장욱진(1917~1990) 화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장욱진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화가 장욱진의 부인 이순경 여사, 장욱진 유족대표 장정순, 최종태, 김종영 미술관장, 오광수 뮤지엄 산 관장, 이건무 전 문화재청장, 한국박물관협회 김쾌정 회장 등 문화계 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화가 장욱진은 1917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작고한 1990년까지 격동과 혼란의 시대 속에서 누구보다도 철저한 자신만의 ‘작가의식’을 통해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현했다. 특히 나무, 집, 새, 아이, 가족 등 일상적인 소재를 순수하고 소박하게 그려내 그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정립한 화가로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하는 순수한 그림을 그렸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가 장욱진의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 개막을 축하하며 문화예술도시 양주시를 대표하는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에서 화가 장욱진의 예술철학과 작품세계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슈퍼맨으로 로버트 켈리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이례적 흥행으로 개봉 4일만에 누적관객 59만 명을 기록했다.
오늘(29일)은 낮 동안에도 전국이 3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도 더 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