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양주역 역세권 개발사업 점검을 시작으로 15일, 16일 이틀간 6월에 실시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관내 주요 시책사업구역에 대해 현장방문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인구유입으로 급성장하는 시의 대규모 사업을 재점검하고 균형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재 정비사업 현장, 사회기반시설 건설 현장, 도로공사현장, 양주역세권 사업부지 등 총 19곳을 찾아 사업의 진행사항과 향후 진행방향, 운영방향 등과 예산의 적절한 사용 등을 파악했다. 시의회는 15일 새뜰마을, 양주관아지 복원사업, 대모산성, 백석소도읍 종합육성사업, 학생종합안전체험관, 양주공공승마장, 선암~화폐 간 도로사업, 감악산 자연휴양림 사업장을 점검하고, 16일에는 율정~봉양간 도로사업, U시티 종합관제센터, 양주체육복지센터, 엄상마을 도시재생,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점검했다. 박길서 의장은 “새로 건축하는 각종 사회기반시설과 관련해 단 하나의 부실시공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수시로 현장을 찾아 부실시공을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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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2017-05-17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