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정창래 부구청장 주재로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중구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총괄조정반, 시민대책반, 문화관광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구청장, 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정지원단의 분야별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지원단의 분야별 추진 사항으로는 구민 참여분위기 조성, 다양한 문화행사 적극 추진, 불법 공중 및 식품위생업소 지도 점검, 경기장 주변 환경 순찰 및 청결 유지, 주요 도로변 시설물 환경정비, 경기장 주변 교통대책 등이다. 이번 보고회는 그 동안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업무 추진에서 도출될 수 있는 문제점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논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정 부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전 세계 축구 유망주들의 꿈의 장이 될 국제적인 대회인 만큼 개최 전부터 종료 시 까지 인천 중구의 역량을 결집해 U-20월드컵 인천경기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준혁기자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25, 26일 이틀간 수상레저활동의 중심지인 북한강 일원에서 영업하는 수상레저사업자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수상레저 안전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내수면 수상레저 사고를 예방하고,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가평군의 요청으로 청평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수상레저사업자가 알아야 할 주요 법령과 사고사례, 예방법 등 수상레저사업자를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윤중 인천해경 수상레저 계장(경감)은 “가평군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조 관계를 유지해 성수기(7~8월)에 북한강 일원에 대한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자 단속(수상레저안전법 제28조 근거)도 병행할 방침”이라며 “관할 내수면에서 업무협조 요청을 할 경우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 및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준혁기자
과천시는 지난 25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일본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글로벌 시대 꿈을 가진 청년 구직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본 기업 리쿠르트 업체에서 현장 강의를 통해 IT분야와 CAD기술자 등 일본취업 유망직종 소개와 어학 조건, 체류조건 정보를 제공했다.또 한국산업인력공단과 KOTRA가 함께 글로벌 일자리 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해 구직자에 상담을 제공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 지역인적원개발위원회도 참여해 해외취업지원프로그램 알선과 각종 교육상담이 전문적으로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일본 취업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을 위해 국내 구직정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취업 정보까지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 창립 11주년 기념식=28일(금) 오전 10시, 수원 하이앤드밸류호텔. 010-9905-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