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임기 단축·개헌 추진 ‘국민 대연합’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당 대표 후보는 12일 정권 탈환을 위한 민주당 혁신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위한 ‘국민 대연합’을 구성하자고 주장하면서다. 김 후보는 이날 “윤 대통령이 친일 뉴라이트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하고, 인간의 보편적이고 최상의 가치인 ‘자유’를 이념의 틀에 묶어 국론분열과 정쟁을 유발했다”라며 “사실 은폐와 권력 남용 의혹에 대해서는 거부권 행사로 막고, 부자 감세로 서민경제를 외면하고, 평화를 깨는 남북대결 등으로 나라를 거덜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다수 국민은 마음속에서 윤 대통령을 탄핵했다”라고 말한 뒤 “지금 우리의 시대적 과제는 ‘윤석열 정부 조기종식’과 ‘정권교체’”라며 “윤 정부의 조기 종식은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공동의 가치, 공동의 정책을 추진할 강력한 ‘연합 대오’를 구축했을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윤 대통령 임기 단축과 개헌을 위한 국민 대연합을 만들고, ‘7대 공동강령’에 동의하는 모든 정치세력을 규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7공화국의 문을 여는 ‘연합정권’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책임지고 공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제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뉴노멀 시대 등 문명사적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구체적인 7대 실천 방안으로 ▲윤 대통령 임기 단축을 통한 2026년 지방선거와 대선 동시 실시 ▲한반도 평화 위기 극복을 위한 남북대화 실현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연방제 수준의 광역연합 지방분권 국가로 전환 ▲민생경제 회복, 지속 가능한 성장과 양극화 완화를 위한 ‘사회대타협’ 추진 ▲4차산업 시대, 팬데믹 노멀시대 대비한 ‘기본사회’ 구현 ▲조화로운 창의·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국가 교육 수립 ▲기후·환경위기 대응과 글로벌 선도국가 실현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37년 된 낡은 ‘87년 체제’를 끝내고 제7공화국의 문을 여는 개헌을 국민과 함께 주도하겠다”라며 “‘개헌 국민연합’ 산하에 ‘범국민 개헌추진위원회’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국민 대연합과 정권 탈환을 위한 민주당의 4대 혁신과제도 제안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의 집권 가도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라며 “이재명 민주당이 내부 단결과 외연 확장과는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 내부에 다양성과 민주성, 역동성이 사라지고, 외연 확대에도 실패하고 있다”라며 “‘찍히면 죽는다’라는 검은 그림자가 일상처럼 당을 지배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에는 더이상 김대중·노무현은 없다. 김대중·노무현 정신은 모욕당하고 내쫓겼다”라며 “이미 젊은 층이 등을 돌린 지 오래됐고,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안겨준 민심도 싸늘하다. 무능한 정권의 헛발질에도 당 지지율은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에 더해 “‘1인 일극’ 이재명 민주당은 정권 탈환과 제4기 민주 정부 출범을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민주당이 혁신을 해야 윤 대통령 임기 단축과 개헌을 위한 국민 대연합을 주도적으로 규합할 수 있고, 정권 교체와 집권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정 본고장서 온 롭 돈시 코치, ‘종주국 기술’ 전수 구슬땀

“한국 선수들의 잠재력은 충분합니다. 신체적 여건도 좋고 기술적으로도 기본기가 잘 닦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훈련 방법과 체력 강화, 팀웍을 만드는 요령을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용인조정경기장에서 만난 ‘조정 본고장’ 영국에서 온 롭 돈시(56·Rob Dauncey) 코치는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선수·지도자들과 대화하며 자신의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정 종주국인 영국 지도자가 한국 선수들을 지도하는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해 취임 후 항저우 아시안게임 노메달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 출전선수 조차 내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을 본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주)유연에이에프)이 거액의 사재를 들여 모든 경비 일체를 부담해 초청이 이뤄졌다. 돈시 코치는 영국 국가대표 선수를 거쳐 30여년간 대학과 클럽, 국가대표팀에서 선수를 지도한 경력의 지도자고 그가 배출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만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그의 제자인 영국 출신 귀화선수 카메론마틴 로리(용인시청)의 부모가 가교 역할을 해 삼고초려 끝에 초빙이 성사됐다. 지난 7월 26일 한달 일정으로 입국했다. 경기도 조정 지도자들과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돈시 코치는 한국 조정에 대해 영국과의 훈련 방법이 너무 다르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그는 “생각했던 것보다 선수들의 신체 조건이 좋고 기본기도 잘 닦여져 있는데다 열심히 하는게 인상적이다. 하지만 짧고 강한 훈련에 익숙해진 것 같다. 조정은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다. 한국은 연간 200일 정도 한다고 하는데 영국이나 유럽에서는 300일 정도 훈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돈시 코치는 “조정은 대부분 종목이 단체전이기 때문에 정신력이 중요하다. 지구력과 더불어 근육을 키우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강화해야 한다. 재밌게 운동하는 것이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부상방지에 힘써야 한다”면서 “한국 조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니어들을 키워야 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영국에는 3만여 명이 등록돼 있고, 이 가운데 1천여명이 전문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수 많은 국가대표와 올림피언을 배출한 돈시 코치는 “조정은 평생 친구를 만드는 종목으로 동료간 협력이 절대 필요한 종목이다”라고 강조했다. 돈시 코치는 “한국 문화가 매력적이고 한국인들은 친절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다. 한국에 있는 동안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변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다시 기회가 주어지면 기꺼이 방문해 지도하고 싶다고 흡족해 했다.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은 “우리 선수·지도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국제 경쟁력에서 뒤떨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라며 “돈시 코치가 머무르는 동안 경기도 선수·지도자들은 물론 조정인이라면 누구라도 배웠으면 한다. 대한조정협회와 협력해 전국의 지도자 강습회도 예정돼 있다. 한국 조정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준형 용인시청 감독은 “솔직히 나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훈련량이 많지만 선수들이 힘들거나 실증을 느끼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인상적이다”면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안교재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한국 조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선수들과 함께 많이 배우겠다”고 했다.

아동 범죄 예방·안전 메시지 전하는...뮤지컬발레 ‘빨간모자’

전문예술단체 수원시티발레단(단장 김문신)이 뮤지컬발레 ‘빨간모자’를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동범죄예방 홍보와 발레 애호가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17일 수원시티발레단이 수원중부경찰서와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진행하는 공연이다.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빨간모자와 늑대라는 캐릭터를 통해 범죄 예방과 안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린이와 시민들에게는 뮤지컬발레라는 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전 11시에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공연으로 진행되며 오후 3시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문신 수원시티발레단장은 “뮤지컬발레의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범죄예방의 메시지와 예술적 감수성이란 나무를 아이들의 가슴 속에 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티발레단은 2005년 김문신발레단으로 출발해 2017년 수원시티발레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발레공연예술 확산에 노력해오고 있다. 올 2월에는 전문예술단체로 등록돼 수준높은 발레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오는 9월 10일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발레 XI’, 11월 29~30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대한민국 무용대제전 문루’, 12월 28일에는 정조테마공연장 기획공연 ‘호두까기인형’이 예정돼 있다.

박찬대, “대한민국 역사 부정하는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독립열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무리한 인사 강행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밝혔다. 민주당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관장은 취임 일성으로 ‘친일파로 매도된 인사들의 명예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며 “이런 사람을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한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뿌리째 뒤흔들고 대한민국 역사 부정하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945년 8월15일이 광복절이 아니다’, ‘일제강점기가 도움이 됐다’,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은 일본 시민이었다’고 하는 사람이 어떻게 독립기념관장이 되나”라며 “8·15 광복 79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김 관장에 대한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피력했다. 박 직무대행은 “아울러 김 관장과 동일한 역사관을 가진 것인지, 8·15를 광복절이 아니라 건국절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세우고 헌법 정신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8월14일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절 행사에 불참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인구구조 급변에 구인난···기업 “외국인·영시니어 채용에 집중”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외국인과 55세 이상 중장년인 ‘영시니어’ 채용에 관심을 갖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사람인 산하 사람인 HR연구소는 2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구인난과 대응 현황’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과 영시니어 채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 10곳 중 4곳으로 나타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89%가 인구구조 급변으로 지원자 부족 등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최근 급속히 늘어나는 외국인 채용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39.5%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답했다. 관심을 갖는 비율은 제조·건설 분야 기업(51%)이 IT·서비스 등 비제조 분야 기업(34%)보다 17%p 높았으며, 외국계기업(48%)이 국내기업(40%)보다 다소 많았다. 채용 환경 상 외국인 근로자를 접할 기회가 많은 기업일수록 관심도가 높은 모양새다. 외국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직무는 언어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31.3%, 복수응답) ▲IT개발·데이터(25.2%)가 상위권이었다. 55세이상 중장년 영시니어 채용에 대해서는 전체 기업의 41.4%가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구인난이 심한 중소·스타트업(45%)의 관심이 대기업(28%)보다 컸다. 또 국내기업(43%)이 외국계기업(32%)에 비해 시니어 인재 채용에 열린 모습이었으며 제조·건설 기업(46%)에서 관심이 가장 많았다. 영시니어 인재를 뽑고 싶은 직무는 ▲영업·판매·무역(26.7%, 복수응답) ▲인사·총무·경영지원(24.4%) ▲생산(24.4%) ▲경영기획·전략(17.6%) ▲운전·운송·배송(11.5%) ▲IT개발·데이터(11.5%) 순서로 나타났다. 외국인 선호 직무에 비해 인사·총무·경영지원 및 경영기획·전략 분야 등의 비율이 높아, 풍부한 경험과 능숙한 대인관계가 필요한 직무에 적합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 관계자는 “현실화된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외국인 및 중장년 영시니어 인재 채용은 확대될 전망”이라며, “우려점을 해소하고, 역량 발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채용 평가 및 인사관리 전략을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체 응답 기업이 외국인 채용 시 우려하는 사항은 단연 ‘의사소통 문제’(77.6,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문화적 차이’(50.5%), ‘비자 및 취업허가 문제’(46.2%) 등 제도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았다. 영시니어 채용의 걸림돌로는 ‘직원 간 세대갈등(57.3%, 복수응답)’, ‘어린 관리자에 대한 리더십 무시 우려’(48.2%) 등을 우선으로 꼽았다. 기업들은 MZ세대와도 무리 없이 소통하고, 리더십을 존중하며 조직에 적응하는 인재를 선호할 것으로 예측됐다.

새카맣게 탄 치킨 보내더니…"원래 그런 거다" 적반하장

까맣게 태운 치킨을 판매한 업주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으로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지난 11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방금 치킨을 주문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치킨을 주문했는데 탄 치킨이 배달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먹기 어려울 정도로 까맣게 탄 치킨이 포장돼 있었다. 일부는 치킨 속까지 까맣게 탄 것으로 보였다. 함께 공개된 다른 매장의 치킨 사진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글쓴이는 "가게에 전화했는데 이미 이런 전화를 많이 받으셨는지 단호한 어투로 말씀하시더라"라며 "'원래 그런거다, 조리법대로 하셨다'고 해서 '기름이 탄 것 같다'고 했더니 '그럴 리 없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플랫폼에 전화해 항의했고, 사진 리뷰를 확인하더니 취소 처리해준다고 하더라"라며 "사장님이 전화 와서 음식 수거해가신다길래 거절하고 전화를 끊었다. 같은 자영업자로서 아닌 건 아닌 것 같아 글 남긴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그러면서 "같은 브랜드 성실하시고 자부심 있으신 사장님들 욕되게 하시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석탄을 보내고 있네" "몇 번을 튀겨야 저 정도일까요" "치아 박살나겠네" "죄송하다는 말이 그렇게 어렵나" "이거 튀겨놨던 거 습기 먹고 다시 튀기면 이렇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 33.6%…국힘 37.8%·민주 36.8% 오차범위내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2.0%포인트)를 진행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33.6%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0.8%포인트(p) 오른 수치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전 주보다 1.0%p 하락한 62.2%p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서울(4.6%p↑), 대전·세종·충청(4.6%p↑), 광주·전라(1.1%p↑)에서 국정 수행 지지도가 올랐고, 부산·울산·경남(2.1%p↓), 대구·경북(1.7%p↓), 인천·경기(1.5%p↓)에서 내렸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6.9%p↑)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고, 30대(2.8%p↓)에선 하락했다. 또 지난 8∼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3.1%p)에서는 국민의힘이 37.8%, 더불어민주당이 36.8%를 기록했다. 그 외 ▲조국혁신당 8.6% ▲개혁신당 4.5% ▲새로운미래 1.8% ▲진보당 1.3% ▲기타 정당 1.5% 등이다. 무당층은 7.7%였다. 한편 이번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2.7%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이며, 응답률은 2.6%였다. 한편 이번 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