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용인신갈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 점퍼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3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한수용인신갈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라이온 50여 명과 지역 폐지 수거 어르신 40여 명,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신갈라이온스클럽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떡국과 7만 원 상당의 야광패딩점퍼를 선물했다. 또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했다.김한수 회장은 ”교통 취약계층인 폐지 수거 어르신들이 강추위에 폐지를 주우러 다니시는 모습을 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해 지역 고물상을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아무쪼록 따뜻한 점퍼를 입으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 배수용 고양부시장 1960년생. 성균관대 경제학과 졸. 행시 38회. 지난 1995년 행정안전부 총무처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 농정국 해양수산과장, 도시주택실 평택개발지원단장, 교통정책과장, 가평부군수, 평택부시장, 군포부시장,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한 종합행정의 달인. 치밀한 업무스타일에 합리적이고 소통 능력도 탁월해 직원들이 선호하는 간부로 손꼽혀. 특히 정무적 감각도 탁월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 ■ 신낭현 보건복지국장 경기도 공직사회에서 손꼽히는 ‘경제통’으로 미국 미주리대에서 1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경기도로 복귀. 지난 1995년 지방고시 1회로 공직사회 입문한 뒤 성남시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을 거쳐 경기도 디자인총괄추진단장, 항만물류과장, 투자진흥과장, 연천부군수, 경기도 경제기획관, 파주부시장 등을 역임.특히 투자진흥과장과 경제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온라인 투자유치 기법 등 새로운 투자유치 정책들을 발굴해 도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 늘 유쾌하고 부하직원들과 격 없이 지내기로도 유명. 1964년 남양주 출생. 강원대 행정학과 졸.
44년 전통의 명문 수원 유신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4일 호텔캐슬에서 2017년 신년하례식(준비위원장 17회 이은상)을 개최하고 모교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채인석 화성시장, 김진표ㆍ백혜련ㆍ김민기ㆍ박광온ㆍ 김영진 국회의원, 이기우 전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 박원석 전 국회의원, 임종택 kt wiz프로야구단 단장 등 축하 내빈을 비롯해 유신고 동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순 제18대 총동문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정길섭 제19대 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정길섭 신임 총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수별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는 총동문회를 만들고 선·후배 간의 따뜻한 포용력과 참여정신에 힘쓰겠다”며 “19대 총동문회의 슬로건이 동문의 화합과 소통인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는 졸업생 중에서 동문에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유신인상’에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6회), 김민기 국회의원(9회), 김영진 국회의원(11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동문회는 모교발전기금 및 장학금 5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권혁준기자
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신규임용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김은미 ◇과장 전보 ▲청탁금지해석과장 정재일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민원조사단장 엄광섭 ▲감사원 국장(국가인재개발원 파견예정) 최달영 ▲감사원 국장(국외교육훈련 파견예정) 장난주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국방감사국장 유병호 ▲심의실장 마광열 ▲IT감사단장 정상우 ▲공공감사운영단장 김광영 ▲심사관리관 송윤근 ▲감사원 국장(한국금융연구원 파견) 이철진 ▲감사원 국장(국회사무처 파견) 김순식 ▲감사원 국장(국방대학교 파견예정) 이영하 ▲감사원 국장(국립외교원 파견예정) 이남구 ◇3급 승진 ▲국토·해양감사국 제3과장 정인소 ▲특별조사국 제4과장 황해식 ◇과장 신규보임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장 우동호 ▲공공감사운영단 감사결과이행관리과장 조태건 ▲감사원 과장(한국개발연구원 파견) 이상혁 ▲감사원 과장(세종연구소 파견예정) 최익성 ▲감사원 과장(통일교육원 파견예정) 김종성 ◇과장 전보 ▲인사혁신과장 이용출 ▲재정·경제감사국 제4과장 정진석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김성진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장 전본희 ▲전략감사단 제1과장 박진원 ▲SOC·시설안전감사단 제2과장 조귀현 ▲SOC·시설안전감사단 제3과장 박시석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유병호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이주형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장 유종남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장 김병수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장 홍성모 ▲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장 임동혁 ▲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장 박재용 ▲지방행정감사2국 대전사무소장 김영관 ▲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장 김태경 ▲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장 양은전 ▲국방감사국 제1과장 구현모 ▲국방감사국 제2과장 손성근 ▲국방감사국 제3과장 황규상 ▲국방감사국 제4과장 이우종 ▲특별조사국 제3과장 라윤준 ▲IT감사단 제1과장 김동석 ▲IT감사단 제2과장 류반규 ▲감사청구조사단 제1과장 정광명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김종운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이상철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정책과장 최현준 ▲첨단감사지원단 제1과장 김영석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임서수 ▲감사연구원 연구부 연구2팀장 배재일 ▲감사원 과장(감사교육원 교수요원 파견) 전우승 ▲감사원 과장(감사교육원 교수요원 파견) 전형철 ▲감사원 과장(한국행정연구원 파견) 이종각 ◇4급 승진 ▲전략감사단 제1과 김경만 ▲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감사팀) 홍윤석 ▲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민원팀) 정경주 ▲국방감사국 제3과 이상복 ▲특별조사국 제1과 김현태 ▲심사관리실 심사1담당관실 강동선 ▲기획조정실 혁신전략담당관실 김윤미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정책과 김혜정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 강재구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 정광연 ◇4급 전보 ▲재정·경제감사국 제2과 장수영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 양문철 ▲산업·금융감사국 제2과 한상연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 김탁현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 노희관 ▲국토·해양감사국 제4과 서호성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윤희면 ▲공공기관감사국 제4과 이광회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안병준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1. 18자) 유영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김봉준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신택균 ▲행정·안전감사국 제2과 박병호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위응복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오재도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 최창규 ▲지방행정감사2국 대전사무소(감사팀) 조석훈 ▲지방행정감사2국 대전사무소(민원팀) 성예석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감사팀) 김점균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감사팀) 이경재 ▲지방행정감사2국 부산사무소(민원팀) 정남식 ▲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감사팀) 권영택 ▲지방행정감사2국 대구사무소(민원팀) 전형준 ▲국방감사국 제1과 조길환 ▲국방감사국 제1과 김수원 ▲국방감사국 제2과 한상우 ▲국방감사국 제4과 김숙동 ▲특별조사국 제2과 안호선 ▲특별조사국 제4과 신영일 ▲특별조사국 제4과 배두한 ▲IT감사단 제1과 이동규 ▲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 박춘용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실 이지웅 ▲기획조정실 혁신전략담당관실 박환대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실(1. 18.자) 조윤정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실 김대현 ▲첨단감사지원단 제1과 백철우 ▲첨단감사지원단 제2과 김홍철 ▲첨단감사지원단 제2과(전산운영팀) 안인규 ▲운영지원과(서무행정팀) 안광승 ▲원장비서실 홍현식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 김수호
경기도 △고양부시장 배수용 △경기도청 보건복지국장 신낭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017년도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설명회’를 오는 17일 과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경기지역 정부 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판로지원법 주요개정 내용 및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도, 중소기업자 우선조달제도, 구매목표비율제도 등을 공공구매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7년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및 ‘2016년 구매실적’ 입력을 위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정보망(http://www.smpp.go.kr) 이용 방법, 여성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등도 함께 설명한다.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는 공공기관이 연중 구매 총액 중 일정비율 이상을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 했다.중소기업제품의 실질적인 구매를 유도하는 판로지원법을 근거로 하며 공공기관은 해당 연도에 구매할 제품(물품, 공사, 용역)의 구매 총액 대비 5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또 중소기업 물품 구매액의 10% 이상을 기술개발제품으로 사야 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119조 원에 달하는 공공조달시장에서 구매목표비율제도는 중소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구리시가 업무추진비 무단사용에 대한 자체 집중 감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백경현 구리시장이 공무와 관계없이 개인적인 용도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중잣대 논란이 일고 있다. 유권자시민행동 구리ㆍ남양주지부 측은 15일 “업무추진비 무단 사용에 대한 감사를 주도하고 있는 백경현 시장이 되려 업무추진비를 무단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해명과 상급기관의 감사를 촉구했다. 지부 측은 “지난해 6월19일 백 시장이 고향 양주향교를 찾아 공식행사가 아닌 당선을 기념하는 사적인 의례인 고유례(告由禮)를 지냈다”며 “당시 백 시장은 부시장, 총무과장, 기획홍보담당관 등 공무원을 대동, 관용차량 3대로 이동했으며 인근 식당에서 48만9천 원을 업무추진비 카드로 결제한 뒤 집행내역에는 ‘구리시 생활쓰레기 처리 최적화사업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업무협조’라고 허위 기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복절 연휴였던 지난해 8월13일엔 남양주의 한 식당에서 ‘갈매동 과학도서관 건립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조 간담회’를 가졌다며 업무추진비 21만3천 원을 지출했고, 15일 광복절 당일도 같은 곳으로 추정되는 식당에서 22만8천 원을 지출하고 집행 내역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현안 및 향후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조’라고 허위 기재했다”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에는 법정 공휴일과 주말에는 관할 근무지와 무관한 지역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없고, 불가피한 경우엔 출장명령서ㆍ휴일근무명령서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지부 관계자는 “수차례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정황이 있는 백 시장이 공무원들의 업무추진비 부당사용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자체가 모순”이라며 “전임 시장 측근 등 특정 인물에 대한 장기간 감사를 벌이는 의도가 궁금하다. 먼저 자신의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해명하고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아 검증을 마친 뒤 자체 감사를 실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장의 판공비 사용 범위에 대해 아직 파악을 하지 못한 상황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한국공무원문인협회는 제13회 공무원문학상 수상자로 박병두 수원문인협회장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무원문예대전은 입법·사법·행정부 등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와 시조 등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병두 수원문인협회장은 수필집 흔들려도 당신은 꽃, 소설 인동초, 그림자 밟기 등 13권의 시집과 소설집을 출간했다.지난 2000년 제3회 공무원문예대전 시 부문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단편소설과 희곡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한편 공무원문학은 공무원문예대전의 수상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공무원의 정서함양과 자기계발을 통해 창의적인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손의연기자
장재성 신임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57)이 지난 13일 취임했다.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 1년 동안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용훈 회장이 이임하고, 장재성 회장이 새 회장직을 맡게 됐다. 장재성 신임 협의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김 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 뜻을 받들어 시흥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분권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과감한 발상과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협의회가 더 크게 발전해 시흥을 자치 분권의 메카로 만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시흥=이성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