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8회에서 심청(전지현)은 허준재(이민호)에게 “날 사랑할 계획이 있냐”고 묻는다.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8일 공산관 총장실에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강동대에서 지난 9월 실시했던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양화 사무총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동대 지난 9월에 RCY동아리에서 주도한 골수암 투병 중인 재학생을 돕기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벌여 당시 골수이식을 위한 적합여부 검사에 교직원 및 재학생 250여명이 팔을 걷어붙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류정윤 총장은 “감사패를 주신 협회 측에 감사드리며 이번 감사패는 골수암 환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던 교직원과 학생의 몫”이라며 “환자별 골수이식 적합자를 찾을 확률이 매우 낮은 만큼 앞으로도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8일 렛츠런(마사회) 일산문화공감센터와 함께 청사 회의실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렛츠런 일산문화공감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고양시 관내 24개 학교 학생 46명을 돕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심학경 교육장은 “렛츠런 일산문화공감센터가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렛츠런 일산문화공감센터 신현석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장학금사업 등으로 환원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8부에서 유주영(오윤아)은 모휘철(오지호)에게 유금비(허정은)와 피한방울 섞이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천시에 소재한 폐기물재활용 생산업체인 금강환경㈜이 재활용 상온아스콘인 ‘케비콘’을 개발, 산업자원부 우수재활용제품인 GR(Good Recycled) 인증을 받아 8일 미란다호텔에서 ‘재활용 상온아스콘 케비콘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건설폐기물협회 임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세번째로 GR인증을 받은 케비콘은 재생플랜트에서 순환골재와 신재골재, 유화AP를 이용해 생산하는 기층용 아스팔트를 말한다.케비콘은 패브릭보강제를 주성분으로 골재의 접착성 및 내부 응집력을 증진시켜 아스콘의 내구성을 높여주며, 기존 재활용 상온아스콘 대비 소설변형과 피로균열, 마모, 탈리저항성, 온도균열 등에서 월등한 품질차이를 보여 도로의 내구연한을 늘리고 급격한 수분증발을 방지해 도로 시공시 우수하고 견고한 품질의 아스콘 포장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금강환경㈜의 자체 동결융해 시험결과 시멘트 재활용 제품보다 성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선 대표는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상온아스콘 개발과 GR인증에 매달린 것은 규격과 품질에 맞는 상온재생아이콘을 만들어야만 성장과 발전이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며 “정부에서 인정하는 케비콘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업계와 동반성장을 꾀하기 위해 오늘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간호조무사들이 언제나 기댈 수 있도록, 앞에서 이끌어 주는 선배 같은 협회가 돼야죠.” 김길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장은 간호조무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올 한 해를 누구보다 바쁘게 보냈다. 현재 병원, 어린이집,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내 간호조무사 수는 3만5천여 명으로, 그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협회장의 역할도 커져만 가고 있다. 이에 김 회장은 보수교육 등을 정비해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꾀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확대하며 회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우선 그는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함께 6ㆍ25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달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지역 축제 때는 심폐소생술 체험행사와 위생교육, 감염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등 캠페인 봉사를 펼쳤다. 또 수원시한의사회와 수원행궁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체험 의료봉사를 펼치며 한의사들은 의관복을, 조무사는 의녀복을 입는 이색적인 봉사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 회장은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자부심 향상은 물론,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회원들이 서로가 먼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위기라 기쁘다”고 말했다. 회원들을 위한 교육에도 섬세함을 더했다. 집체교육, 위탁교육, 사이버교육과 함께 심리ㆍ예술 분야의 교양 교육도 확충했다. 김 회장은 “회원들이 교육에 집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예술 공연을 더하기도 했는데 반응 매우 좋았다”며 “항상 환자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회원들을 위해, 이들이 함께 모이는 날만큼은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장소를 물색해 진행한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나 아쉬움도 남는다. 간호조무사에 대한 인식이 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전문 학과가 없다는 것. 이에 학습 의욕이 높은 회원들이 많음에도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의 대학원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지금, 간호조무사의 전문성이 중요해진 만큼 향후 간호조무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학과를 개설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가장 뿌듯한 일은 다음달 수원여대에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과정 120명의 수료생이 배출되는 것으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를 양성하기 위해 올 한해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녔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조무사들이 협회를 믿고 마음 놓고 기대며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8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8회에서 김복주(이성경)는 재이(이재윤)에게 유학을 가기 때문에 더이상 클리닉센터를 갈 수 없다고 말한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강정구)는 지난 7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봉사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6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위원회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읍면동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동 위원회 평가결과 우수 위원회에는 비전2동과 원평동, 최우수 위원회에는 서정동이 영예를 차지했다. 강정구 협의회장은 “따뜻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임원, 그리고 22개 읍면동 위원장 및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따뜻한 사회, 희망찬 평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최고의 국민운동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가 희망차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품격 있는 국민의식 함양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올 한해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 전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 교육공연, 나라사랑 절수운동 추진,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주춧돌이 되고 있다.
故윤원석 학교법인 대우학원 전 이사장의 유족이 아주대의료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故윤 전 이사장 부인인 김정경씨는 아주대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8일 아주대의료원에 고인 명의로 1억 원을 전달했다.故윤 전 이사장은 지난 10월 재단 산하 아주대병원에서 골수암 투병 중 별세했다. 故윤 전 이사장은 대우실업 오사카 지사장을 거쳐 대우 건설부문 사장, 대우조선공업 사장, 대우중공업 회장을 역임했다. 1999년부터 14년간 대우학원 이사장을 지내며 아주대 의학전문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약학대학을 유치했으며, 대우의료재단 이사장을 겸직하며 거제 지역주민의 의료복지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