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은지원 은지’은지원과 에이핑크 은지가 오랜만에 재회했다.3일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는 에이핑크 은지, 하영이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 ‘꽃놀이패’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걸그룹 방문에 환호했다.특히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호흡 맞춘 바 있는 은지원은 은지를 보고 반가움을 표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의 호흡을 바탕으로 ‘꽃놀이패’에서도 ‘찰떡 예능 호흡’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꽃놀이패’ 제작진은 “꽃놀이패와 에이핑크의 조합에 녹화현장 반응은 최고조였다”면서 “에이핑크의 등장으로 멤버들이 그렇게 열심히 하더라. 덕분에 멤버들의 운명 흥미롭게 바뀌었으니 시청자 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에이핑크와 함께 하는 ‘꽃놀이패’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꽃놀이패 은지원 은지, S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에이핑크, 마마무가 출연한다.3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에이핑크 멤버 초롱 남주와 마마무 멤버 휘인 문별이 게스트로 출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네 사람과 함께하는 ‘전국고민자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2승을 차지한 아이가 넷인데 계속 더 낳자고 조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주인공의 사연이 3승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하루 여섯끼에 간식을 끊임없이 드시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30대 주부의 고민, 쌍둥이 동생을 돌보느라 자유가 없다는 초등학교 6학년생의 고민, 연애를 하지 못해 고민인 남성의 사연 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핑크와 마마무의 신곡을 만나볼 수 있는 양말 스테이지까지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한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KBS
‘월화드라마 혼술남녀’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9회가 예고됐다. 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9회에서는 박하나(박하선 분)에게 매력과 능력을 어필하기 시작하는 진정석(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하나는 지난 밤 정석에게 “자길 좋아하냐”고 물었다가 한강대교 위에 짐짝처럼 버려졌던 기억 때문에 괜히 자신의 진심만 깨닫고, 정석 얼굴을 어찌 보나 전전긍긍한다. 그런 하나 앞에 웬일인지 한껏 퀄리티 있게 차려입고 나타난 정석은 온갖 퀄리티 자랑 릴레이를 펼쳐대며 자신의 매력과 능력을 어필하기 시작한다. 이와 함께 어느 동료 강사가 진정석에게 “오늘 소개팅 어때? 진 교수 수준에 딱 맞는 여자를 구해놨어”라고 말하고, 진정석은 박하나 눈치를 보다 “그 소개팅 꼭 하고 싶습니다. 그런 퀄리티의 여자라면 제가 마다할 이유가 없죠. 오늘 당장 보죠 뭐”라고 말한다. 또 시험 점수 따기보다 하나에게 점수 따는 게 더 중요한 사랑의 직진남 공명(공명 분)은 하나에게 심장이 쿵 내려앉는 얘길 듣게 된다. 한편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예고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3회가 예고됐다. 3일 방송되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3회에서는 함복거(주진모 분)에게 계약의 조건을 말하는 차금주(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복거는 금주에게 로펌을 맡아 달라고 제안하지만, 금주는 복거의 제안을 거절한다. 또 마석우(이준 분)의 재판을 돕던 금주는 자신을 계속해서 따라 다니는 복거에게 계약의 조건으로 “석우와 함께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 같은 제안에 석우를 만나게 된 복거는 함께 일을 해 보자고 제안하지만 석우 역시 거절 의사를 비추고, 이에 복거는 “거절 해 줘서 고마워요. 난 냉큼 온다고 하면 어쩌나 걱정했다”고 말하며 그를 당황스럽게 만든다. 이 밖에도 박혜주(전혜빈 분)는 “언니한테 남자가 생긴 줄 몰랐네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예고 영상 캡처
A: Are you going to the funeral for John today? B: Of course. He was such a good friend. A: And a pillar of the community. B: He will be missed by a lot of people. A: 오늘 John의 장례식에 갈 거냐? B: 물론이지. 그는 아주 좋은 친구였어. A: 그리고 사회의 대들보지. B: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그리워할 거야. pillar 란? 명사이며 ‘(둥근) 기둥’, ‘(둥근 모양의) 기념비’, ‘(어떤 집단의) 기둥[대들보]’, ‘핵심 부분’ 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어원은 ‘기둥’, ‘방파제’를 뜻하는 라틴어 pila에서 유래했으며 유사한 표현으로는 support, post, mainstay 등이 있다. 자료제공= 최선어학원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일본 학자인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오스미 교수를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스미 교수는 세포 내 손상된 소기관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오토파지’(autophagy·자가포식) 현상을 연구해왔다. 오토파지는 세포 내 불필요한 단백질이나 소기관을 분해하는 현상으로, 이 기전에 이상이 생기면 암이나 신경난치병이 발생한다. 오스미 교수는 1980년대 현미경 관찰로 세포 내에서 오토파지 현상을 발견했으며 이후 연구를 통해 오토파지의 구조를 규명했다. 이로써 지난해 오무라 사토시(大村智) 일본 기타사토(北里)대 특별영예교수에 이어 일본은 2년 연속 노벨생리의학상을 배출했다. 연합뉴스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2회가 예고됐다. 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2회에서는 왕소(이준기 분)가 해수(이지은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왕욱(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태조(조민기 분)는 자신의 건재함을 알리기 위해 합평회에 참석하고, 우희(서현 분)는 왕요(홍종현 분)와 박영규의 계략 하에 태조의 암살을 준비한다. 또 황궁을 떠나 교방 무수리가 된 해수에게 왕소는 청혼을 하고, 왕욱이 이 모습을 지켜본다.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예고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3회가 예고됐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3회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을 백운희 본진으로 데려가려는 한상익(장광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궐 안에 있는 라온이 불안해진 한상익은 김병연(곽동연 분)에게 라온을 백운희 본진으로 데려갈 계획을 밝힌다. 또 동궁전을 습격했던 자객 중 한 명이 추포돼 의금부로 압송된다. 이와 함께 김헌(천호진 분)은 왕(김승수 분)에게 “그 자의 신원을 파악을 했습니다”라고 보고한다. 왕은 “그럼 이 자가 홍경래의 여식이란 말인가?”라고 말한다. 한편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예고 영상 캡처
IMF 경제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우리 경제에찾아온 큰 위기를 극복하는데 신용보증기금은 톡톡히 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담보력이 낮은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자금을 지원하고,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기업을 육성하면서 튼튼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 제도는해외 각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방한하는 등 ‘금융 한류’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경제 중추 경기도에서 신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본부장 한기정)는 경기도내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도내 기업 지원뿐 아니라 저소득층, 소외이웃 등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 지역 어르신 돕고, 사랑의 도서 전하고…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 직원들이 매달 두 번씩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곳이 있다. 수원시 정자동에 위치한 SK청솔노인복지관이다.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이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바로 나눔 활동을 위해서다.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활동은 물론이고 복지관 청소,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며 어울린 지 벌써 4년이 넘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밥과 국을 푸는 데 익숙지 않았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눠가며 정량(?)을 맞추는 경지에 올라섰다.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들을 생각하면 봉사활동을 하는 손길에 더욱 힘이 들어간다.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안마를 해드리고, 식당 바닥에 묻은 때를 벗겨 내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긴다. 모든 직원이 함께 구슬땀을 흘린 뒤 먹는 점심은 그야말로 꿀맛이다.이들의 나눔 활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수원 연무동에 소재한 복지센터 무봉종합사회복지관에는 신보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책장에 가득 담겨 있다.일반 도서관과 비교하면 비치도서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사회복지관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단순히 읽지 않아 버려둔 책을 기증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실제 읽고서 감명깊은 책, 소중히 보던 책이 기증 물품으로 전달된다.기증을 위해 직원들은 집에서 보던 책은 물론이고 양질의 도서를 전달하고자 우량도서를 수집하기도 한다. 매년 2번씩 이렇게 사회복지관으로 향하는 책만 500여권에 달한다. 소중하게 모인 책 한 권, 한 권은 모두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 지역 주민들이 일용할 정신적 양식이 될 것이다.■ 농촌ㆍ전통시장 어려움도 함께 나눠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의 특색 있는 나눔활동으로는 농촌 자매결연을 꼽을 수 있다. 기업 지원과 소외 이웃뿐 아니라 도시와 농촌 간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나서고 있는 것이다. 매년 안성시 대덕면 모산리 누렁이과수원을 찾아 과수원 배 수확, 당근 수확 등 농번기 일손 돕기는 물론이고 특산품 구매 등 상생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특히 농촌 봉사활동은 직원 가족들의 호응이 높다. 어린 자녀들이 함께 배와 사과 등을 직접 수확하며 집에서 먹는 과일이 농민들의 땀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직접 체험한다. 지난 2011년 이렇게 1촌 결연을 맺은 지 어느덧 5년째. 초등학교에 다니던 자녀가 이제 중학생이 돼서 농촌을 다시 찾아 수확의 기쁨을 체감하게 됐다.농민들의 일손도 돕고, 어린 자녀들에게는 현장 교육도 되고, 직원들은 서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가 된 것이다. 이렇다 보니 매년 참가하는 직원과 가족만 100여 명을 헤아린다.올해에도 이들은 누렁이과수원을 찾을 예정이다. 다음 달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또 다른 보람을 찾고 싶다는 직원들의 바람이다. 김태웅 신용보증기금 차장은 “이번에도 70여 명의 직원들이 자매결연 농촌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설 것”이라며 “직원들은 물론이고 가족들의 호응이 높아 나눔을 한다는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의 공세 속에 시름을 겪는 전통시장에도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수시로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식사를 나누고, 명절이 되면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본다.업무를 하며 사용하는 각종 소모품 구입도 전통시장을 통해 진행한다. 특히 명절 등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후원할 때는 꼭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지원한다. 소외 이웃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나눔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지역 경제에 희망을 불어넣다신용보증기금의 주 업무는 기업에 대한 보증이다.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해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것이다.그러면서도 지역 경제의 뿌리를 이루는 ‘창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의 ‘경기 희망창업아카데미’가 바로 이러한 역할을 한다.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기초를 다지고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창업아이템 탐색, 창업지원자금 활용, 비즈니스 모델링,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전반에 걸친 실무지식과 절차에 대한 정보제공 등 맞춤형 교육에 예비창업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참여 이후 경영컨설팅과 창업자금지원 등을 연계해 실질적인 성공 창업을 견인하는 것도 특징이다.관내 대학 창업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금융 지원도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의 몫이다. 시중 은행과 연계해 대학은 우수 창업기업 발굴, 신보는 보증 지원, 은행은 금융 서비스와 컨설팅을 지원해 다각도로 기업의 성공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기술개발이나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북돋는 맞춤형 지원체계가 완성된다.경기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농촌과 도시,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모색하는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의 따뜻한 나눔 손길은 앞으로도 계속된다.한기정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 본부장은 “IMF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신보는 이들의 손을 맞잡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왔다”면서 “소외된 이웃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돕는 일은 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 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민맹호, 김관수 굴포천국가하천부천시민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민맹호ㆍ김관수 시의원)는 굴포천의 조속한 국가하천 지정을 위해 1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민맹호 공동위원장은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은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관련 자치단체의 건의와 주민들의 뜻을 외면하지 말고 조속히 국가 하천으로 지정해 주길 정부에 정중히 요청한다”며 “올해 안에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수도권 서부 경인지역 200만 주민들과 오랜숙원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추진위는 앞으로 범시민 10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김포, 부평, 계양 등 관련 지자체 주민들과 연대해 굴포천이 국가하천으로 지정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추진위는 경기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 부천시 등 5개 기초자치단체를 경유하는 굴포천의 경우 각 자치단체가 관할지역을 관리하는 현 시스템으로는 체계적인 하천관리가 불가해 국가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굴포천은 1990년대 중동신도시가 건립돼 하천 정비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강우시 범람이 잦았으며, 지금도 대부분의 생활하수로서 수질개선을 위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굴포천 인근에 거주하는 부천 등 200만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차원 지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같은 이유로 지난 2008년 경기도에서 국가하천 지정을 건의한 것을 시작으로 인천시, 부천시 등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시민들도 간절히 바라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가하천으로 지정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4년8월 부천지역의 정치인, 기관, 단체장, 종교인 등 50명의 인사가 참여해 발족한 추진위는 그동안 굴포천 국가하천 지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부천=김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