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50회 예고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50회에선 배숙녀(원미경 분)가 미각을 잃은 봉삼봉(김영철 분)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가화만사성' 예고에서 배숙녀는 봉삼봉에 대해 "그 사람은 지금 몸이 아픈 거보다 마음이 아픈거야"라고 말한다. 한편 MBC '가화만사성' 50회는 20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예고 영상 캡처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3회 예고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3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내시경 검사에서 의심스런 부분이 발견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안미정은 내시경 검사를 받고 의사는 "내시경 검사에서 의심스런 부분이 발견됐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상태(안재욱 분) 등은 안미정이 위암에 걸렸을 것이라 걱정하고 이상태는 안미정을 안아준다. 안미정은 "나 죽으면"이라고 말한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3회는 20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육지담 제이니'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래퍼 제이니가 육지담과의 1대 1 디스배틀에서 이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는 여성 래퍼들의 1대1 디스 배틀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니와 육지담은 첫 번째로 디스 배틀을 펼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계속 서로를 향한 불편한 심기를 계속해서 드러낸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육지담은 자신에게 "겉모습에만 신경을 쓴다"고 말했던 제이니에게 응수하기 위해서 웨딩드레스에 티아라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무대가 시작되자 제이니는 육지담을 향해 "이빨 밀당녀"라고 말하며 디스를 했고, 이에 육지담은 제이니에게 부케를 날리며 "아직도 있니? 언니가 널 보내줄게"라고 말하며 반격해 살벌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프로듀서 쿠시의 선택을 받은 래퍼는 제이니였다. 제이니가 승리하자 육지담은 "황당하다. 랩으로나 가사로나 내가 더 잘한 것 같은데 왜 제이니가 이겼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프로듀서 쿠시는 "제이니의 가사가 디스랩 배틀에 더 적합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육지담 제이니, 방송 캡처
'굿와이프 전도연 윤계상' '굿와이프' 전도연과 윤계상이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과 서중원(윤계상 분)이 스릴 넘치는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중원은 김혜경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서중원은 김혜경에게 "누나가 너에게 너무 쌀쌀맞다고 하더라"라며 "이제부터라도 잘해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혜경은 "그래. 앞으로 좀 잘해라"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김혜경과 서중원은 손을 잡은 채 강변을 따라 걸었다. 이태준(유지태 분)은 오주환(태인호 분)으로부터 "서중원 대표가 김혜경 변호사에게 고백의 메시지를 남겼고 제가 지웠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에 이태준은 "나는 아내랑 헤어질 생각이 전혀 없다"며 "혜경이는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혜경은 동생 김새벽(윤현민 분)에게 서중원과 연애하며 느낀 감정을 털어놓았다. 김새벽은 김혜경과 대화하던 중 "지금 행복해?"라고 물었고 이에 김혜경은 "그 사람이랑 있으면 온전히 나로 느껴진다"며 "좋다. 행복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해. 내가 결정하면 주변이 명료해질 줄 알았는데 아니다. 일도 사랑도 복잡해졌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굿와이프 전도연 윤계상, 방송 캡처
'주말에도 폭염 계속' '오늘 날씨' '주말 날씨' 주말인 20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6도에 이르는 등 폭염이 계속된다. 이날 전국은 동해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주말에도 폭염 계속, 오늘 날씨. 연합뉴스
'트럼프 첫 TV 광고' 19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후보가 된 후 첫 TV광고를 했다. 트럼프 첫 TV 광고는 초점을 미국민의 안전에 맞췄다. 그러면서도 또다른 대선후보 클린턴이 미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맹공을 가했다. 트럼프 캠프가 이날 공개한 TV광고 영상은 30초 분량이다. 영상은 화물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난민들과 불법 이민자들이 체포되는 장면 등을 배경으로 "시리아 난민은 몰려들고, 불법 이민자는 범죄를 저지르고서도 미국에 머물면서 사회보장 혜택을 누린다. (그런데도) 국경은 열려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클린턴이 대통령인 미국은 여전히 그런 모습이거나 더 악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트럼프의 미국은 안전하다"며 "테러리스트와 범죄자들을 내쫓고 국경을 안전하게 지켜 미국의 가정은 안전해질 것"이라고 클린턴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미 언론들은 트럼프는 4개 주 광고를 위해 400만 달러(약 45억 원)를 집행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미국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광고전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 첫 TV 광고는 이날 밤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등 4개 격전지에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트럼프 첫 TV 광고, 연합뉴스
한국 여자 경보 ‘간판’ 전영은(28·부천시청)이 두 번째 올림픽에서 완주에 성공했다. 전영은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폰타우 비치코스에서 열린 제31회 리우 올림픽 경보 여자 20㎞ 경기에서 1시간36분31초를 기록해 74명 중 39위에 올랐다.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경고 3차례를 받아 실격당했던 전영은은 이날 경기 초반에 두 차례 경고를 받았지만 이후 조심스럽게 레이스를 펼쳐 20㎞를 완주했다. 전영은은 “초반에 경고 두 차례를 받아 원하던 흐름대로 경기를 끌어가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이정은(22·부천시청)과 이다슬(20·경기도청)은 3차례 경고를 받아 8㎞ 지점에서 실격당했다.홍완식기자
독일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여자축구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축구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 여자축구가 처음 도입된 이후 독일은 동메달만 세 번 따냈지만 금메달을 획득한건 이번 이 처음이다. 0대0으로 전반을 마친 독일은 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스웨덴의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 지역으로 날아온 크로스를 자라 다에브리츠가흘려주자 제니퍼 마로츠잔이 오른발로 강하게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독일은 후반 17분 스웨덴의 자책골로 2대0으로 점수를 벌였다. 스웨덴은 후반 22분 스티나 블락스테니우스의 만회골로 쫓아갔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는 실패했다. 앞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캐나다와 브라질의 동메달 결정전에선 캐나다가 1골·1도움을 기록한 디니 로즈의 활약을 앞세워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홍완식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박인비는 공동 2위에 2타 앞선 단독 1위로 마지막 4라운드에 돌입하게 됐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저리나 필러(미국)가 나란히 9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1위를 유지한 박인비는 5번 홀(파5)까지 버디를 3개 몰아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코스에 바람이 강해지며 타수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7번과 9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벌어놓은 점수를 잃었고 후반으로 넘어간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2번, 13번홀에서 연속 보기가 나와 필러와 10언더파에서 공동 선두를 이뤘다. 하지만 필러가 먼저 마지막 18번 홀(파5) 보기로 한 걸음 뒤처졌고 박인비는 16, 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3타 차로 훌쩍 달아났다. 박인비는 18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로 향하는 바람에 1타를 잃으면서 2타 차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양희영(27·PNS창호)은 1언더파 70타를 기록, 사흘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에 올랐고,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으나 역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양희영과 같은 순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이날 보기 4개, 버디 2개로 2타를 잃고 1언더파 212타,공동 22위로 순위가 밀렸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올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왼쪽 무릎 통증을 이유로 13번 홀까지 마친 뒤 기권했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 필러의 ‘챔피언 조’는 20일 밤 8시44분에 1번 홀을 출발한다. 경기는 대략 21일 오전 1시 안팎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홍완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