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4급 승진 ▲도시주택국장 이영구 ▲건설교통국장 김건섭 ▲맑은물사업소장 직무대리 윤상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은 ◇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최현길 ◇5급 승진 ▲지역개발사업소 산림녹지과장 문형남 ▲동탄4동장 직무대리 정명근 ▲화산동장 직무대리 류종옥 ▲반월동장 직무대리 민영섭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신현주 ▲보건소 동부보건지소장 직무대리 공준식 ▲환경사업소 수질관리과장 직무대리 오제홍 ▲도시주택국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직무대리 윤영모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 직무대리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장 직무대리 임흥섭 ◇5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정승호 ▲시민소통담당관 공병찬 ▲전략사업담당관 이광훈 ▲세정과장 이웅선 ▲회계과장 이병열 ▲평생교육과장 김계순 ▲문화예술과장 박미랑 ▲노인복지과장 김혜숙 ▲여성가족과장 양혜란 ▲아동보육과장 홍노미 ▲위생과장 형태훈 ▲해양수산과장 안추원 ▲도시정책과장 박언수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홍사승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이인수 ▲맑은물사업소 맑은물운영과장 김정상 ▲맑은물시설과장 이규석 ▲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장 정인호 ▲자원순환과장 황태영 ▲차량등록사업소장 김홍규 ▲동부출장소 사회복지과장 김선영 ▲동부출장소 건설교통과장 연규창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장 이세영 ▲우정읍장 김영섭 ▲팔탄면장 성준모 ▲양감면장 서관석 ▲정남면장 정신섭 ▲진안동장 조미옥 ▲화성도시공사 파견 신흥범
통합 경기도볼링협회 초대 회장에 정장식(56) ㈜마루 아웃소싱 부사장이 당선됐다. 통합 경기도볼링협회는 30일 안양 M음식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2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른 회장 선거에서 전체 29표 중 15표를 획득해 과반을 넘김 정장식 후보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또 도볼링협회는 경기도체육회 통합 규정에 따라 통합 경기도볼링협회 규정을 제정했으며, 임원 선임은 정장식 회장에게 위임했다. 정장식 초대 회장은 “통합 경기도볼링협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 볼링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홍완식기자
경기도 ▲의회사무처장 이화순 ▲성남부시장 김진흥 (이상 지방이사관) ▲균형발전기획실장(직무대리) 박정란 ▲경제실장(직무대리) 박신환 ▲교육협력국장 정상균 ▲농정해양국장 김건중 ▲일자리정책관 최원용 ▲수자원본부장 김준태 ▲고양부시장 이진찬 ▲시흥부시장 류호열 ▲양주부시장 오현숙(이상 지방부이사관) ▲복지여성실장(직무대리) 이세정 ▲여성가족국장(직무대리) 우미리 ▲가평부군수 강희진 ▲포천부시장 민천식 ▲평택부시장 한연희(이상 지방서기관) ▲보건환경연구원장 윤미혜(지방보건연구관)
검찰이 상대를 음해하려는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거짓진술을 한 위증 사범들에 대해 칼을 뽑아들었다.실제로는 때렸으나 맞았다고 고소한 뒤 사건 조작을 하고자 허위 목격자까지 동원하는가 하면, 앙심을 품은 여성이 사업이 풀리지 않자 남성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거짓 신고하는 등이다. 수원지검 공판송무부(강형민 부장검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위증사범 집중 단속을 시행해 총 36건 49명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위증사범 49명 중 P씨(48·여)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S씨(30) 등 1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P씨는 2014년 1월 초등학교 학부모 5명과 모임을 하던 중 A씨(43·여)를 폭행한 뒤 처벌받을 것이 두려워 허위로 만들어낸 진단서, 진료기록을 근거로 되려 자신이 A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당시 함께 있던 나머지 학부모들도 P씨의 부탁을 받고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 이로 인해 A씨는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고 P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P씨는 다른 학부모들이 거짓 증언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재수사에 나선 검찰에 덜미가 잡혀 위증·무고 등의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됐다. 또 S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는 남자 종업원이 가출한 미성년자를 간음하고 3개월동안 성매매를 강요한 후 성매매대금 1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자 이를 중재하기위해 종업원으로부터 3천만원을 받아 해당 여학생에게 합의금 2천100만원을 건냈고 나머지 900만원을 가로챘다.이 과정에서 S씨는 합의금의 대가로 ‘강요를 받지 않았고 스스로 성관계를 맺고 성매매를 한 것이다’라고 거짓 증언을 하도록 시켰다. 이와 함께 휴대폰 대리점을 개설하고자 한 남성에게 접근한 여성이 이를 거절당하자 ‘성폭행당했다’고 거짓 신고하는 등 위증에 대한 사례들은 다양했다. 검찰이 발표한 위증 동기를 살펴보면 인정·의리 등 개인적 친분에 따른 위증이 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상대방 처벌 목적 8명, 경제적 목적 5명, 합의 등 심경변화 2명 순으로 나타났다. 검찰 관계자는 “위증을 사법질서를 교란하는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올해부터 사건처리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특히 위증사범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하고 있는 만큼 당사자들은 거짓 증언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조철오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오후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2016년 상반기 퇴임 지방공무원에 대한 훈ㆍ포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1명, 옥조근정훈장 15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3명, 국무총리표창 17명, 교육부장관표창 35명 등 총 102명의 퇴임 지방공무원에게 훈ㆍ포장과 표창이 전달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오신 분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린다”면서 “그동안 보여주신 올곧은 의지와 열정은 경기교육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홍조근정훈장을 받은 강규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공직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동반자로 계속 뜻을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 수원 영통구의 한 음식점에서 수원지역 보훈가족 60여명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지회장 김정웅)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남창수 지청장과 김정웅 지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령의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식사대접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창수 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보훈가족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동두천시와 동양대학교가 시정 업무능력 향상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30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MOU 체결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주요 시책사업의 공동개발 및 자문,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일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오세창 시장과 최성해 총장은 “대학과 시가 한마음이 되어 만들어낸 동양대학교 개교는 그동안 누구도 이루어내지 못한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동두천시에 오게 될 수많은 청년들에게 풍요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에 전국 최초로 건립된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는 전철 1호선 동두천역 인근에 위치, 공공인재학부, 테크노공공인재학부, 공공디자인학부, 공연영상학부 총 4개 학부가 1천600명의 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무원사관학교, 선비사관학교’를 목표로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과학을 조화시킨 참된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유령회사 명의의 대포통장으로 1조원대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13명 등 50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성남지역 조직폭력배 S씨(45) 등 27명을 구속하고 B씨(35·조폭)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대포통장을 구입해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O씨(38) 등 7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K씨(31)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 등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미국과 일본, 태국 등 8개국에 서버와 콜센터를 설치,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8개를 운영해 5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회원은 인터넷 배너광고나 무작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모집했다. 이를 통해 모집된 회원수만 5만여명, 계좌에 입금된 판돈은 7천억원에 달했다. 경찰은 S씨 등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2억여원의 현금을 압수했다. 범죄수익금으로 매입한 타인 명의 부동산과 수입 차량 등 10억원 상당의 재산도 기소 전에 몰수조치했다. 홍석원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장은 “정식 스포츠토토는 최고 베팅액이 10만원이지만, 피의자들은 10배인 100만원까지 베팅할 수 있도록 해 회원들을 끌어들였다”며 “다른 조폭들이 더 연계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영국기자
‘경기 연정’의 상징인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30일 행정 업무 중단을 선언했다. 이날 이기우 부지사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늘로 결재 등 모든 행정 업무는 종료하고 오는 19일까지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1기 연정 평가를 돕는 일에 매진하겠다”며 “더민주가 사회통합부지사 임기를 19일로 정해 새로 일을 벌이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7~8월 예정된 모든 공식 행사나 일정을 취소하고 불가피한 경우는 국장과 과장 참석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의회 더민주는 지난달 28일 의원총회에서 이 부지사의 임기를 임시회가 끝나는 7월19일로 정하기로 하고 이 부지사에게 통보했다. 도의회 더민주는 집행부와 2기 연정합의문을 다시 작성한 뒤 후임 사회통합부지사 선출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최기선 전 인천시장(71)이 3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민원동 대강당에서 ‘최기선, 인천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덕룡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학재·민경욱·윤관석·박남춘·홍영표·송영길 의원 등 전 현직 여야 정치인과 학계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암 투병 중인 최 전 시장은 하늘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행사장을 찾은 지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 최 전 시장은 회고록에 송도신도시 매립과 외자 유치, 선인학원 시립화·공립화, 강화군·옹진군과 검단 등의 인천 편입 과정 등을 담았다. 특히 최 전 시장은 ‘송도신도시는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공공의 땅’이라며 아파트 중심으로 조성된 데 대한 아쉬움도 나타냈다. 한편, 지난 1979년 신민당 김영삼 총재 공보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최 전 시장은 1988년 부천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1993년 제7대 인천시장에 임명됐으나, 이듬해 9월 인천 북구청 세무비리 사건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이후 1995년부터 8년 간 민선 인천시장을 지냈다. 김신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