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군(박정목·이광근씨 장남)ㆍ김송이(김영례씨 셋째딸)=19일(일) 낮 12시, 수원 웨딩팰리스 2층 그랜드볼륨홀(수원시 팔달구 수성로 92), 031-227-8000ㆍ010-8741-3507
모두 10개 역사로 구성된 김포도시철도의 역사명이 확정됐다. 김포시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의 차량기지와 9개역사에 대한 명칭을 확정하고 오는 20일자로 고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역 명칭을 제정하기 위해 지난 3월 일반 시민대상으로 역명칭 제안 공모를 진행해 941건의 명칭을 접수받아 이를 바탕으로 역 명칭 자문위원회에서 공공성, 상징성, 역사성을 고려해 역별 2개안씩 역명을 선정한 후 다시 한번 시민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구래동 차량기지는 김포한강신도시를 운행하는 김포도시철도 이미지를 상징하는 의미로 ‘김포한강차량기지’로 100역~108역은 지리적 인지성과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역이 위치한 행정명 및 기관명칭(김포시청)으로 결정됐다. 또 김포도시철도의 109역인 마지막 김포공항역은 당초 확정돼 있는 환승역으로 이번 공모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상 100역은 양촌역, 101역은 구래역, 102역 마산역, 103역 장기역, 104역 운양역, 105역 걸포북변역, 106역 김포시청역, 107역 풍무역, 108역 고촌역으로 각각 명명됐다. 한편, 김포도시철도 사업은 내년 12월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2018년 10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같은 해 연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헌규 도시철도과장은 “이번 역명칭 확정을 통해 역명에 대한 혼란 예방과 김포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경기일보 인천본사(사장 오동근)와 ㈔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이사장 이정학)은 16일 오전 본보 인천본사 사장실에서 한중경제교류 상호지원에 관한 업무제휴협약(MOU)을 맺었다. ㈔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은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한·중 FTA 체결을 계기로 중국의 시범도시인 웨이하이(威海)시 등과 국내 도시 간 본격적인 경제문화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인가받았다. 그동안 위해시 정부 상무국, 문화광전신문출판국, 위해시 각 단체 등과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한·중 교류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신호기자
▲박윤식씨 별세, 최경자(의정부시의회 의장)씨 시모상=15일 오후 8시30분,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장지 양주시 남면 상수리 선산, 031-820-3468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본부장 임성호)와 경기일보사(인천본사 사장 오동근)는 16일 오전 상호 협력감사패를 주고 받았다. 양 기관은 그동안 인천지역의 건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 형성과 아라뱃길에서 진행된 각종 수상스포츠와 봄꽃축제 등에 대해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해왔다. 김신호기자
군포시는 최근 지역 내 3개 초등학교에서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시는 학생들에게 시청각 교육을 한 후 재활용의 실용성을 알려주고자 일회용 컵으로 자신만의 화분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또 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1개 또는 연필 2자루로, 종이 팩 1㎏을 화장지 1개 또는 공책 1권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개최해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데 참여하거나 앞장서면 생활의 이득이 크다는 점도 홍보했다. 군포=김성훈기자
김포경찰서는 최근 중회의실에서 유영록 김포시장과 이봉행 김포경찰서장, 유영근 김포시의회장, 박외순 교육장, 박승주 김포소방서장 등 12개 단체장과 경찰서 협력단체장 등 모두 35명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열었다. 참석한 위원들은 치안 현황 및 김포경찰서 중점 추진사항을 청취한 뒤 여성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과 정신질환자 범죄예방을 위해 각 기관이 장기적으로 함께 협의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아동학대 발견 및 대처요령, 신고의무자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또 학대 행위자의 80% 이상이 부모인 점을 감안해 가정 내에서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과 바람직한 훈육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신고의무자 24개 직군을 대상으로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인근에서 비행기 보조연료탱크(1천리터)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2시13분께 “비행기에서 포탄 같은 물체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민훈기자
김준수 내게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