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나비♥장동민 커플, ‘옹달샘’ 유세윤·유상무와 첫 상견례… ‘폭소만발’

‘라디오스타 나비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나비-장동민 커플이 옹달샘 멤버 유세윤-유상무와 최초 공식 상견례를 한다. 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나비-장동민 커플과 옹달샘 멤버 유세윤-유상무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나비와 장동민 커플은 첫만남 에피소드부터 첫키스까지 모든 걸 탈탈 털어놓으며 ‘공개연애의 아이콘’ 답게 쿨한 매력을 선보였다.특히 장동민은 나비에게 득달같이 달려드는 MC들에게 “왜 내 여자친구를 비웃어요?”라고 버럭하는가 하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하는 나비를 대신해 얘기해주는 등 녹화 내내 나비를 배려하는 ‘반전 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또 두 사람은 무대 위에 함께 올라가서도 듀엣 곡을 부르고, 장동민은 떨리는 나비를 다독이듯 먼저 어깨동무를 하고 손을 잡으며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눈맞춤을 하고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이에 유세윤-유상무는 나비와의 연애 후 확연하게 달라진 장동민을 고발(?)했고, 나비-장동민의 다정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한편 나비-장동민의 솔직발칙 연애담, 나비-옹달샘의 첫 상견례 현장은 오늘(6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에서 공개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라디오스타 나비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MBC

가평에서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축제 및 삼회리 표고버섯축제 열린다

가평군은 벚꽃과 개나리·진달래가 만개하는 새봄을 맞아 청평면 삼회1리 마을회관에서 ‘제2회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축제 및 삼회리 표고버섯축제’를 개최한다. 8일부터 3일간 봄꽃 향에 취해 설렘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삼회리 풍경에 힐링과 치유를 얻는 이번 축제는 맑고 깨끗한 자연속의 아름다운 삼회리 마을을 홍보하고 지역특산물인 표고버섯 브랜드 가치상승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을거리, 농산물 장터 등이 마련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강로의 벚꽃 길과 표고버섯 판매, 표고버섯을 이용한 전, 국수, 탕수육, 떡볶이 등 방문객의 입맛을 돋워줄 다양한 음식이 소개되며 지역밴드를 비롯 악기연주, 민요,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재능기부로 펼쳐지며 표고버섯장터에서는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삼회리 마을에서 재배되는 표고버섯은 가평산 참나무로 재배돼 육질과 향기가 뛰어나 표고버섯중의 으뜸인 백화고는 표고버섯 중에서도 갓 표면이 거북이 등처럼 그물모양으로 갈라져 꽃이 핀 것 같다 하여 ‘화고’라고 부른다. 제2회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축제는 표고버섯의 꽃인 백화고 생산시기와 벚꽃 개화시기를 이용해 신청평대교에서 양평군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강변도로로 이어지는 삼회리 벚꽃 길의 30년 이상 된 수백그루의 벚나무들이 삼회리 큰골까지 4.5km구간을 꽃 터널로 장관을 이룬다. 특히 벚꽃의 개회시기에 개나리와 진달래도 함께 피어 아름다움을 더할 뿐만 아니라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영농활동을 펼치는 농부들의 모습에 고향의 넉넉함과 정겨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양옥연 이장은 “1980년대부터 주민들이 함께 벚꽃나무를 직접 심고 가꿔 의미 있는 장소에서 주민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표고버섯을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작지만 알차게 구성했다”며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지역대표축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더민주 김두관 김포갑 후보, 장애인단체와 정책협약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김포갑 후보는 6일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2016 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 권리보장법’ 제정과 장애인 복지예산 확충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장애인들의 인권과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16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김포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김포420 장애인 차별철폐 공동추진위’ ‘경기 장애인 차별 철폐연대’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등 4개단체로 구성된 단체다. 정책협약 체결에 앞서 김 후보는 “장애인 인구는 250만명으로, 전국 인구의 5%에 해당하지만, 각 정당 비례대표 후보자 중 당선안정권에 있는 후보가 없어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장애인들의 노동권과 주거권 정책의 강화가 필요하고, 이동권과 교육권 보장 등 장애인의 사회복지 공공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UN의 권리협약에 입각한 장애인 정책의 추진이 필요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정책, 인권침해, 적정 생계 수준 이상의 소득보장을 근간으로 하는 ‘장애인 권리보장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장애인 복지예산을 확대될 수 있도록 장애인 단체를 포함해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의 협의해 나가고, 장애인들의 인권과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고양 덕은지구 주민들 “LH는 손실보상금 재산정하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고양시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주민들이 LH를 상대로 손실보상금 재산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덕은3통 도시개발사업 보상대책위원회’는 6일 오후 덕은동 윤창아파트 앞에서 집회를 갖고 LH에 손실보상금 재산정 협의를 요구했다. 보상대책위원회는 지난해 7월 LH로부터 통보받은 손실보상금이 현실에 맞지 않아 재산정을 위한 소송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LH가 2억9천여만 원에 거래되는 윤창빌라(59.4㎡)의 경우 1억4천여만 원, 윤창아파트(79.2㎡)도 실거래가의 60% 수준인 1억8천여만 원을 손실보상금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집회는 윤창빌라 50세대, 윤창아파트 56세대 등 총 106세대 가운데 LH 손실보상금을 수용한 44세대를 제외한 62세대가 참가했다. 특히, 보상대책위원회는 지나치게 저평가된 손실보상금의 결정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LH에 요구한 정보공개 청구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보상대책위원회는 LH에 손실보상금과 실거래 가격의 차이, 정보공개청구 불응 이유, 강압적인 협의 유도 등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했다.박경자 보상대책위원장은 "LH는 일방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재산권을 불합리하게 강탈했을 뿐만 아니라, 생활의 안정성마저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삶의 터전을 빼앗긴 주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적절한 보상과 안정적인 이주대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한편,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덕양구 덕은동 일원 64만600㎡에 4천992가구(1만3천178 명) 규모로 건설이 추진된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오늘의 상한가] 내츄럴엔도텍, ‘에스트로지’ 유럽 공급계약 소식에 ‘上’

6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유가증권 1개, 코스닥 2개 등 총 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내츄럴엔도텍이 유럽 제약사와 에스트로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전 거래일 대비 30%(4350원) 오른 1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내츄럴엔도텍은 독일에 본사를 둔 제약사 ‘스타다’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인 에스트로지(Estro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트로지는 백수오, 한속단, 당귀로 이뤄진 헬스케어 소재로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식품의약약품안전처 허가, 미국 FDA NDI, 캐나다 식약청 NPN(Natural Product Number)허가를 받았다. 현재 10여개국에서 총 120여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내츄럴엔도텍은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세계시장에 공급할 원료를 납품하게 된다. 유럽에서는 노블푸드 승인이 완료되면 관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은 제4이동통신 재도전 전망 기대감에 전날 대비 29.9%(305원) 오른 13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아이티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이동통신을 다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종텔레콤이 CJ헬로비전의 알뜰폰 부문을 인수해서 이를 기반으로 제 4이동통신에 진출한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지난 2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앞으로 신규 사업자 허가 정책을 유지할 경우 이번 심사에서 지적된 문제를 보완하고 재정비해 사업권 획득에 재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형지엘리트가 전 거래일 대비 30%(870원) 오른 3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가 중국 빠우시냐우 그룹과 6조원 규모의 중국 교복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기대심리가 반영되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형지엘리트는 중국 종합패션그룹 빠우시냐우와 중국 교복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올해 안에 중국 현지에 합자법인을 설립한 후 교복 제작·유통·마케팅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빠우시냐우 그룹은 현재 중국에서 5개의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상장 복장회사, 4개의 국제 브랜드, 3개의 복장 생산기지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중국 총 학생 수는 약 1억9100만명으로, 교복 시장 규모는 약 6조원으로 추정된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환율마감] 1원 상승 1156.1원, 역외매물vs배당금송금수요

원/달러 환율이 이틀연속 상승했다. 세계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다만 장중에는 역외 매물이 이어지면서 하락반전하는 등 변동성은 컸다. 전일대비 변동폭 기준으로는 보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상단에선 역외매물이 하단에서는 다음주초까지 이어질 배당금 송금 수요와 안전자산 심리가 막았다고 전했다. FOMC 의사록이 매파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미 연준(Fed)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도 아니라고 봤다. 다음주초까지는 1140원에서 1160원 사이 박스권 움직임을 예상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원 상승한 1156.1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고점은 1160.5원, 저점은 1152.8원이었다. 다만 종가기준 전일대비 변동폭은 지난달 21일 1.0원 상승이후 가장 적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한 역외환율을 반영해 1159.5원에 출발했다. 밤사이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0.5원/1161.5원에 최종 호가돼 전장현물환 종가(1155.1원) 보다 4.9원 올랐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장중 안전자산심리 완화 분위기도 있었다. 역외에서 이익실현도 나와 하락하기도 했다. 다만 마감무렵엔 개장가 부근에서 끝났다”며 “FOMC 의사록 발표를 대기하는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FOMC는 매파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다만 생각보다 도비시하다면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장이 정신없이 오갔다. 위쪽에서는 역외쪽 매물이 나왔고 아래쪽에서는 배당금송금수요와 리스크 우호적이지 않은 역외분위기로 막혔다”며 “최근 Fed 위원들의 발언을 놓고 보면 FOMC의사록은 좀 덜 도비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의사록이 호키시하더라도 미 금리인상은 상당히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 상승시 역외의 고점매도도 이같은 시각에서 나오는 행태로 보인다. 반면 다음주초까지는 배당금송금수요에 대한 부담도 있다”며 “다음주초까지 1140원대 후반에서 1160원대 초반 박스권 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3시1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0.12엔 떨어진 110.39엔을, 유로/달러는 0.0009달러 하락한 1.1359달러를 기록중이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엔터지배구조] SM엔터 매출킹은 누구?

대형 연예기획사로 성장한 SM엔터테인먼트가 한 해 올리는 매출액만 3254억원이다. 그렇다면 SM엔터 소속 연예인 중 매출킹은 누구일까? 지난해 SM엔터 소속 가수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팀은 동방신기로 나타났다. 특히 동방신기를 포함한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소녀시대 등 SM엔터 TOP5로 불리는 아티스트들이 지난해 매출의 90% 이상을 책임진 것으로 조사됐다. SM엔터는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 3254억원으로 전년대비 13%의 성장을 이뤘다. 영업이익은 6% 성장한 364억을 기록했다. 성장 동력으로 해외 마켓에서의 고성장이 지목되고 있다. 수익은 주로 해외 콘서트에서 발생했다. SM엔터는 해외 공연 수입으로 지난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누적 매출액이 42%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SM아티스트 중 동방신기가 약 390억원으로 가장 큰 매출을 올렸으며, 슈퍼주니어(293억원), 샤이니(254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일본에서만 75만명으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고, 엑소는 같은 기간 중국에서 9만9000명을 동원하면서 인기몰이에 나섰다. 김재홍 SM IR 팀장은 “TOP5의 매출의존도는 각각 10~20%의 비중으로 균일하게 분포돼 있다”며 “기본적으로 팬덤을 갖춘 팀들이기 때문에 꾸준한 매출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콘서트로 인한 매출은 전체 매출의 30~40%를 차지한다”며 “중국은 관객 수 기준이 아닌 로열티 기준으로 매출이 잡혀 엑소의 경우 음반 판매량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SM엔터는 지난해 매출킹을 차지한 동방신기 없이 한 해 농사를 지어야 한다. 동방신기 멤버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모두 군입대를 했기때문이다. 이에 샤이니와 엑소의 성장, 신인 보이그룹 NCT가 제역할을 해줘야만 매출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현석 연구원은 “동방신기의 공백이 예상되지만 엑소와 샤이니의 일본 공연이 연말까지 예정돼 있다. 현재까지 관람객 수를 기준으로 전년보다 5%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엑소, 샤이니는 일본에서 처음 돔 투어를 진행할 때보다 현지 인지도가 한 단계 위로 올라간 상황이다”며 “걸그룹 보다 보이그룹의 활동이 회사 이익에 도움 되는 측면에서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설 SM엔터의 ‘3세대 한류 아이돌’ 전략도 긍정적이다. 이달 새로운 보이그룹 NCT가 데뷔한다. NCT는 중국 엔터사와의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에서 직접 데뷔한다. 김 연구원은 “NCT 등 하반기까지 4개의 신인 그룹이 추가된다”며 “신인들의 등장은 이익률 측면에서 결론적으로 더 좋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