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형사16단독 박종웅 판사는 중식당에서 중국 국적의 직원에게 뜨거운 짬뽕 국물을 끼얹어 화상을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기소된 중식당 주방장 A씨(62)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박 판사는 “이번 범행은 피고인이 위험한 물건으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폭력 범죄로 2회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도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은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치료비 명목으로 일정 금원을 지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4일 정오께 자신이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는 제주 서귀포시의 한 중식당 주방에서 동료 직원 B씨(54)에게 뜨거운 짬뽕 국물을 끼얹은 혐의다. 그는 중국인인 B씨가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 의사소통이 불편하다며 욕설을 했는데, 이를 들은 B씨가 “한국말 알아듣는다”고 대답하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10명 중 8명가량이 ‘직장 내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전국 직장인 2천23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차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9%가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는 전반적으로 사원급(35.6%)이 높았고, 뒤이어 임원급(23%), 부장급(16%), 대리급(11.5%) 등 순이었다. 다만 직급별로 세대차이를 느끼는 대상자가 달랐다. 사원급의 경우 같은 ‘사원급’(26.9%)에게 가장 세대차이를 많이 느꼈다. 윗세대보다 동시대 동료끼리 일을 하면서 세대차이를 더 느끼고 있다는 의미다. 대리급은 ‘부장급’(28.8%), 과장급 이상은 모두 ‘사원급’(평균 44.2%)과 세대갈등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세대차이를 크게 느끼는 상황은 ‘조직에 대한 이해도’였다. 세대차이를 느끼는 응답자(복수 응답)의 45.2%는 ‘일과 삶 분리, 조직 헌신에 대한 견해가 다를 때’ 갈등을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관심사나 일상적인 대화 주제가 다를 때(34.5%) ▲각자의 경험과 사고방식이 너무 다를 때(30.1%) ▲복장, 인사 등 직장생활 방식에 대한 견해가 다를 때(21.7%) ▲말투 등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차이를 느낄 때(20.6%) 등이 뒤따랐다. 이러한 세대 간 갈등은 조직 내 성과 및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응답자(복수응답)의 46.1%가 ‘감정 소모로 스트레스 증가’를 호소했고, ‘소통 단절로 성과가 감소’(36.4%)한다고 느끼는 이들도 상당수였다. ‘업무 동기부여 하락’(29.6%), ‘이직/퇴사 증가’(27.9%)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작 세대차이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한다는 이들(49.5%)은 절반도 되지 않았다. 기업 내에서도 조직문화를 변경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80.7%)고 답한 비율이 압도적이었다. 직장인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기업문화는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평적 조직문화’(28.6%)였고, ‘명확한 성과평가 기준과 보상이 있는 조직문화’(20.2%), ‘예측 가능한 규칙과 상식적인 가치를 지키는 안정적 조직문화’(16.2%) 등의 답변도 나왔다. 사람인 관계자는 “조직 내 갈등은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에 대한 가치관, 업무를 대하는 방식, 일에 대한 책임감 등 개개인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성과와도 연계되는 만큼 기업이 구심점이 될 수 있는 목표를 제시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사내 문화 형성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전했다.
‘봄이 늘 계속되는 집’이라는 뜻을 지닌 청와대 상춘재. 김건희 여사 주재로 전통 한옥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배우자 오찬 행사’는 공연과 메뉴 등 모든 요소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4일 “김건희 여사가 한국 전통문화를 영부인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공연 및 메뉴까지 수개월 동안 모두 섬세히 챙겼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상춘재 오찬장을 작은 백자와 한국・아프리카산 꽃으로 장식했다. 한국과 아프리카 대륙의 조화・화합을 상징한 것이다. 오찬장에 들어선 각국 배우자들에겐 사전 공연으로 동서양의 현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첼로가야금’의 퓨전국악 연주가 10분가량 펼쳐졌다. 가장 먼저 흘러나온 곡은 온전히 바다만을 상상하며 만든 ‘바다소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압도적인 힘을 동시에 표현하며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상징하는 곡이다. 참가국 중 11개국이 대서양 혹은 인도양과 접해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두 번째 곡은 조선시대 한양의 저잣거리와 현재의 서울을 상상하며 만든 ‘한양’. 첼로와 가야금의 연주가 역동적인 세계 속 서울을 질주하는 듯한 리듬감으로 표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공연은 역동적인 수묵 퍼포먼스 ‘사이클’. 사고로 팔을 잃은 아픔을 이겨낸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은 검정·빨강·초록·노랑·파랑의 범아프리카색을 이용해 여럿이 한 방향으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크로키로 표현하며 어울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석창우 화백이 그려 낸 사이클의 힘찬 움직임처럼, 한국과 아프리카 대륙도 함께 발맞추어 더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첫 출근도 하기 전 상황이 어렵다고 호소하며 80만원을 가불 받은 남성이 출근 4시간 만에 일터에서 사라진 뒤 임금과 신발값을 요구했다는 황당한 사연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OO으로 직원구하다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에어컨 설치하는 형님이 일할 사람을 새로 구했는데 답답한 상황이 생겼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A씨에 따르면 에어컨 시공하는 B씨는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자 한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C씨를 채용했다. 문제는 C씨가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아버지가 아프다며 병원비가 필요하니 가불을 요청했고, B씨는 80만원을 건넸다. 출근 첫 날 일을 시작해야했지만 현장 사정으로 대기 시간이 이어졌다. 약 30분가량 일을 한 C씨가 사라졌고, 이후 그는 "일을 해보니 너무 안 맞다. 가불 금액 80만원은 6월 25일에 드리겠다. 죄송하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하지만 추가로 도착한 문자 메시지의 내용은 황당하기 그지 없었다. 4시간 일한 것에 대한 임금 5만6000원을 지불해 달라는 내용이었던 것. B씨는 "80만원에서 제하고 갚으라"고 했고, C씨도 "알았다"고 했다. C씨는 그러나 이후 돌연 태도를 바꿔 "가불과 임금은 별개다. 당장 임금을 입금하라"고 요구했다. 심지어 4시간 일하는동안 신발도 망가졌다며 신발값을 배상하라고 하기까지 했다. C씨는 B씨에게 문자 메시지로 "임금하고 신발값 보내주세요"라는 말만 반복하거나 "신발값 보내세요" "신발값 따로입니다" "신", "발" "값" 등이라고 독촉했다. 이에 A씨는 "오전 4시간은 같이 있었으니 돈 주는 게 맞겠지만 너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은 고소 못하나?" "일도 안 했는데 신발이 왜 망가짐?" "사기죄로 고소해야 할 듯" "80만원부터 갚고 뭘 요구해도 해야지" "사장님, 아마 일당은 주셔야 뒤탈이 없을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 이경원)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받은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대출 등에 대해서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이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주택 금융부채 공제’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완화를 위해 지난 2022년 9월부터 도입된 제도로, 1세대 1주택자 또는 무주택자가 주택구입 및 임차를 위해 대출받은 금액을 재산에서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이전에는 금융기관 등의 대출만 공제가 가능했으나, 이번 법률 개정에 따라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까지 확대됐다.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을 받았으나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는 개정된 법률 부칙에 따라 시행일부터 6개월 내 주택 금융부채 공제 신청 시 제도 시행일로 소급하여 공제 적용을 받을 수도 있다. 이경원 남양주가평지사장은 “앞으로 제도 변경 사항의 적극 홍보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신속한 제도 이용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하남시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 받았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주 하남시의회 A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 받고 지난 3일 고발인 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고발장은 A의원이 불법 정치자금법으로 수표 1천만원을 받았다는 내용이 골자다. 경찰은 이날 고발인 조사 후 조만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사건을 이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A의원은 “어제 고발 소식을 전해 듣고 진의를 확인 중이다. 하지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A의원은 하남시의회 3선 의원으로 하반기 원구성을 둘러싸고 의장 1순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A매치 휴식기에 공격력 강화에 나선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5위 수원FC(8승3무5패·승점 27)는 최근 2연승 포함 5경기서 4승1패로 상승세다. 16경기서 20골을 내줘 12개 팀 중 최소 실점 3위다. 지난해 최다 실점팀의 오명을 씻어내며 탄탄한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20골로 공동 7위에 머무르고 있는 득점력이 아쉽다. 이에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2주 간의 A매치 휴식기간 다양한 세트피스 전술과 골문 앞 세밀한 마무리 훈련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모든 포지션 고른 선수에게 마무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라며 “득점력은 본능적인 부분으로, 타고나는 게 커서 지도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여러 가지 공격루트 훈련을 통해 극복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8골·2도움을 기록 중인 이승우에게 편중된 공격은 또 하나의 해결 과제다. 외국인 공격수 안데르손은 무득점에 그치고 있지만, 리그 최다인 7도움으로 지원 사격이 뛰어나다. 그러나 또 한 명의 외국인 공격수인 몬레알은 11경기서 공격포인트 ‘0’로 부진 하다. 이에 김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몬레알 교체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8위 인천도 수원FC와 같은 고민거리를 안고 있다. 21실점으로 최소 실점 4위의 ‘짠물 수비’를 자랑하고 있지만, 공격은 수원FC와 함께 20골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스테판 무고사가 9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제르소가 3골, 박승호가 2골로 기대 만큼의 득점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라운드 수원FC전서는 54%의 점유율에 9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한 골에 그쳐 ‘골 결정력’이 풀어야 할 숙제다. 조성환 감독은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공격수뿐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득점에 관여할 수 있는 훈련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성훈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한 과감한 로테이션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상위권 도약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수원FC와 3연속 상위 스플릿 도전을 위해 반등이 필요한 인천이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통해 무뎌진 창끝을 날카롭게 해 공·수에 걸친 안정된 밸런스를 갖출 수 있을 지 관심사다.
생리대 전문 생산 기업 ㈜허브데이(대표 박정희)가 유기농 순면 생리대 '디어더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디어더마'는 탑시트(커버)만 순면인 일반 유기농생리대와 달리 탑시트(커버), 2겹 흡수체까지 유기농순면 73%이상의 함량으로 제조된 100% 유기농 순면의 생리대로 여성 건강을 최우선시했다. 특히 독일의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을 받은 유기농순면으로 제조해 품질의 수준을 높였다. GOTS 인증은 3년간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농지에서 재배, 생산한 면화임을 입증해주는 국제 오가닉 인증이다. '디어더마' 생리대 개발은 허브(박하), 알로에, 용뇌, 어성초 성분이 함유된 허브데이 생리대를 약 5천200만팩 이상 판매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지 23년여 만의 신제품 개발이다. 허브데이 생리대는 불쾌한 냄새 제거, 간지러움 방지, 살균 소독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기능을 앞세워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신제품 '디어더마'는 이 같은 차별화된 기능성 위에 친환경 순면 제품으로 여성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까지 생각하는 제품으로 기획됐다. 허브데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철저한 안전기준으로 품질 허가를 받은 디어더마 생리대를 앞세워 온라인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생리대 브랜드파워 TOP3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박정희 허브데이 대표는 "변함없는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받은 CCM(소비자중심기업) 제도 정신을 철저히 실천해 고객의 믿음과 사랑을 평가 받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재국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을 6월의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한명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시책 사업이다. 최 명예시장은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민원봉사과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지인 두드림 마켓·보산동 관광특구·자연휴양림·소요 별앤숲 테마파크를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최 명예시장은 “시정 발전 방향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은 인생을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 명예시장은 광복회 동두천연합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화진초등학교(교장 배정운)는 3일 체육관에서 레이저사격협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스마트체육(레이저사격) 무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스마트체육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공동 수업을 통해 스포츠 격차 해소와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교, 스포츠 기관 및 단체와 적극적 공유를 위한 스포츠 플랫폼 조성을 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신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해 찾아가는 스마트체육(레이저사격) 무료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레이저사격은 IT와 스포츠가 융합된 안전한 사격 시스템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IoT 기반 온·오프라인의 혼합 활동이 가능한 스마트 미래 스포츠이다. 화진초 배정운 교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체 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마트체육 활동을 통한 맞춤형 신체 활동을 제공할 수 있었고 스포츠 플랫폼 조성을 통해 학교의 체육 질 제고 및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