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감악산 힐링테마파크’로 혁신상을 수상해 시책추진보전금 67억원을 확보한 ‘감악산 운계출렁다리 및 조망데크 설치공사’ 설계공모 당선작 등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케이블브릿지의 공모안으로 구조적 안정성 및 이용자의 편의성을 감안한 산악보도현수교를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무주탑현수교 형식으로 설계해 아름다운 경관과 동식물보호지역의 훼손을 최소화했다. 설계공모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는 이번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6년 3월에 착공해 같은해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적성면 설마리 산43 일원에 조성되는 감악산 운계출렁다리는 우측 표고 165m, 좌측 표고 180m에 건립되며 직선거리 170m로 산악보도현수교로는 전국에서 제일 길다. 공사비는 28억원이고 설계비는 9천400만원이다. 이수호 시 공원녹지과장은 “연 1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감악산에 파주,연천,양주 등 3개 시군 둘레길과 더불어 운계출렁다리라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연 10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서북부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수도권 방문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악산 힐링테마파크는 파주, 양주, 연천 3개 시군 순환형 둘레길 21km 조성 사업으로 파주시 구간 11km는 지난 10월 오픈돼 호평을 받고 있다. 파주= 김요섭기자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반발 매수세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9원 오른 1147.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최근 이틀동안 15.1원 급락했던 하락폭을 일부 만회한 것이다. 이날 1145원에 장을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이후 장초반 일시적으로 하락 전환했지만 이내 상승 기조를 유지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혼조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선방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 컸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장마감까지 큰 변동성없이 상승 기조를 유지했다. 정성윤 현대선물 연구원은 "오늘밤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인 만큼 유럽증시, 유로·달러 환율 흐름을 주시해야할 것"이라면서 "시장이 12월 대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분위기인 만큼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2030선에 안착했다. 그간 매도세를 이어갔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가 크게 상승했다. 기관은 9거래일째 사자를 이어갔다.26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1.26포인트(1.06%) 오른 2030.68에 거래를 마쳤다.2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20포인트(0.01%) 상승한 1만7813.3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0.27포인트(0.01%) 내린 2088.87에, 나스닥 지수는 13.33포인트(0.26%) 상승한 5116.14에 장을 마감했다. 추수 감사절 연휴를 하루 앞둔데가 미국 경제 지표가 엇갈린데 따라 혼조세를 연출했다.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이 물량을 쏟아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매입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2925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5억원, 1590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8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 1427억원 매수우위로 총 1495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올랐다. 전기전자가 2.44%로 가장 큰폭으로 올랐다. 이어 기계(2.27%), 음식료업(1.97%), 의료정밀(1.74%) 올랐다. 반면 건설업(0.87%), 보험(0.46%), 의약품(0.37%)는 내렸다.시가총액 10위권 종목들은 모두 올랐다. 삼성전자가 2.77% 올랐고, SK하이닉스도 2.66% 상승했다. 현대모비스(1.62%), 아모레퍼시픽(1.35%)도 상승했다.코스닥은 전일대비 4.64포인트(0.67%) 올라 693.4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54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6억원, 6억원을 사들였다.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반도체가 2.74%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디지털콘텐츠(1.95%), 운송(1.66%), 금속(1.66%)가 뒤를 이었다. 반면 통신서비스(1.82%), 오락(0.91%), 비금속(0.62%)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CJ E&M이 1.49%로 가장 많이 올랐고, 메디톡스(0.29%), 로엔(0.29%)는 소폭 상승했다. 반면 파라다이스(2.44%), 바이로메드(1.49%), 코오롱생명과학(1.02%)는 내렸다.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9원 오른 1147.3원을 기록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국가비영국남자 조쉬 캐럿과 국가비의 프러포즈 영상이 화제인 가운데 국가비와 배우 박민영의 닮은꼴 외모가 눈길을 끈다.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가비 박민영 닮은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록됐다.공개된 게시물에는 국가비와 배우 박민영의 사진이 나란히 등록돼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친자매처럼 비슷한 이목구비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국가비는 과거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에 출연할 당시에도 박민영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25일 조쉬 캐럿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 친구 국가비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끌고 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재경 매혹적 포즈 화보 재경 매혹적 포즈 화보 재경 매혹적 포즈 화보레인보우 재경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재경의 매혹적인 포즈의 화보 사진도 주목받고 있다.재경은 과거 'SURE' 화보 촬영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낸 바 있다.당시 사진 속 재경은 포즈를 취한 뒤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날카로운 턱선과 매끄러운 피부, 세련돼 보이면서도 매혹적인 재경의 모습이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재경 매혹적 포즈 화보를 접한 네티즌은 "재경 매혹적 포즈 화보, 정말 달라보이네" "재경 매혹적 포즈 화보, 그야말로 최고!" "재경 매혹적 포즈 화보, 재경 여신이 따로 없네" 등 반응을 보였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국가비 비키니 조쉬 프러포즈 국가비 비키니 조쉬 프러포즈 국가비 비키니 조쉬 프러포즈국가비가 연인인 '영국남자' 조쉬 캐럿으로부터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비의 비키니 셀카도 눈길을 끌고 있다.국가비는 지난달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oking over the city of Sydney. what a beautiful place. 시드니 바라보는(척)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국가비가 비키니를 입은 채 호주 시드니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전경이 보는 이들의 가슴도 시원하게 뚫어주는 것 같은 모습이다.국가비 비키니 셀카를 접한 네티즌은 "국가비 비키니 셀카, 정말 멋지다" "국가비 비키니 셀카, 황홀한 에메랄드 빛 바다. 국가비 자태까지. 아름답다" "국가비 비키니 셀카, 가슴이 뻥 뚤리네~" 등 반응을 보였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사람에 의한 야생진드기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이-글벳이 상승세다.26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이-글벳은 전일대비 100원(1.62%) 상승한 627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에서 야생진드기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집단 감염됐다. 사람에 의한 야생진드기 감염은 도내에서 처음이고, 국내에서는 두 번째다.지난달 10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으로 숨진 A(59·여)씨를 치료했던 원주의 한 대형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5명이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A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혈액 등 신체 분비물을 통해 2차 감염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지난해 9월 3일 서울의 S 종합병원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대학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이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바 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K-water 시화지역본부(본부장 노명근)가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 16명을 선발, 26일 ‘시화호환경학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K-water가 운영하고 있는 환경학교에 참가하는 비용의 전액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13년 문을연 시화호환경학교는 되살아난 시화호의 자연생태환경을 시민과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화성시 우음도 간석지 일원에 조성한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캐빈하우스 5개동과 야영시설, 생태연못, 등산로 및 산책로를 조성, 갯벌과 습지 등 자연을 이용한 현장체험 위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치원,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일반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약 300여차례의 교육을 통해 1만3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무상교육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환경학교는 교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교구 구입비 1인당 1천원 가량의 참가비를 받고 있으며, 이번에 마련한 장학금은 지금까지 참가비를 적립해 마련된 기금을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오는 2016년부터 시행되는 자율학기제와 병행, 시화호 인근의 학교와 함께 시화호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해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개발과 동아리 활동의 지원을 통해 환경학교 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위해 6개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과 함께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K-water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에 성실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만큼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의욕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데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환경학교 장학금 수여를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