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진행중인 남광토건이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일대비 8.58%(1000원)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광토건은 전날 세운건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투자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인수대금은 320억원으로 주당 5000원의 기명식 보통주 640만주를 유상증자해 제3자에 배정하는 방식이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종근당바이오가 3분기 실적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종근당바이오는 전일 대비 15.42%(3000원) 오른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1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0억원으로 3.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삼아제약이 천식 치료제의 임상2상을 종료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삼아제약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3%)까지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아제약은 한국 기관지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천식 치료제 SA09012의 치료효과와 용량 반응성,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2상이 종료됐다고 전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총 225명의 기관지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SA09012 전 용량에서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특히 고용량군에서 대조군 대비 천식증상 개선 효과가 우월한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SA09012는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로는 세계에서 4번째 신약이며 호흡기계 질환 치료제로서는 최초의 국내개발 신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삼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에서 100억원 적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장초반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대비 1.82%(250원) 내린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중공업은 영업실적 기재정정 공정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1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으로는 1조5318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지난달 26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서는 846억원의 영업이익(누적 영업손실 1조43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었다. 회사측은 “지난달 실적 공시 이후 퍼시픽드릴링(PDC)과의 드릴십 계약 해지가 발생하면서 946억원(9000만 달러)의 충당금을 설정해 3분기 실적이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한국타이어가 전분기보다 양호한 올해 3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5일 오전 9시 8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보다 3.13% 오른 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한국타이어는 3분기 영업이익이 24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했지만 전분기에 비해 20.2% 상승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조725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0.6% 늘었다.한국타이어는 "북미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소형 타이어 등 고인치 타이어 상품을 필두로 전체적인 판매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미싱코리아' 산다라박-김정훈 '미싱코리아' 산다라박-김정훈 '미싱코리아' 산다라박-김정훈'미싱코리아' 산다라박과 김정훈의 '환상 케미' 커플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산다라박은 지난 3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된 '미싱코리아'에서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 '리연화'로 출연중이다.4일 공개된 사진은 '제1회 남북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단의 차와 '리연화'가 타고 있던 개성공단 여공들의 차가 뒤바뀌면서 졸지에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를 맡게 된 '리연화'가 처음으로 미스코리아로 변신한 모습의 비하인드 컷이다.산다라박은 누드톤의 오프숄더 드레스에 티아라를 쓰고 미스코리아 특유의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특히 미스코리아 대회를 부활시키기 위해 북한과의 미스코리아 대회를 유치한 조직위원실장 역을 맡은 김정훈과 함께한 사진에서는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낸 산다라박과 단정한 수트로 멋을 낸 김정훈의 '남남북녀 환상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이 밖에 촬영 중간중간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산다라박의 모습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한다.한편 북한 대표 미녀로 변신한 산다라박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미싱코리아'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지난 3일부터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 KBS 1TV를 통해 13일 자정에 방송된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해양플랜트 발주사의 계약최소가 이어지면서 결국 국내 조선 빅3가 3분기 모두 적자를 냈다. 저유가와 불황이 겹치면서 추가적인 해양플랜트 계약취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데다 해외 발주처들이 컨테이너선박의 옵션 행사까지 포기하면서 향후 수주 부진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영업 손실은 총 2조1247억원에 이른다. 당초 잠정 영업 손실은 1조 8109억원이었는데, 해양플랜트 발주 취소에 따른 손실반영으로 잠정치보다 3138억원 증가했다. 우선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0일 3분기 영업 손실이 6784억원에서 8976억원으로 늘었다고 정정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에 반잠수식 시추선 1기를 발주한 노르웨이의 프레드 올센 에너지가 현대중공업 측에 지난 26일 발주 취소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삼성중공업의 경우에도 시추업체 퍼시픽드릴링(PDC)이 드릴십 건조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 통보에 따른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3분기 100억원의 영업적자로 돌아섰다고 4일 정정 공시했다. 당초 삼성중공업은 3분기 846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조선빅3중 유일하게 흑자 전환한 상황이었다.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익시스(Ichthys) 프로젝트 공사비 추가정산 등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고무된 분위기였지만 계약해지 통보에 분위기는 급반전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의 3분기 누적 영업 손실은 1조 4372억원에서 1조 5318억원으로 늘었다.대우조선도 올해 3분기에 해양플랜트 등의 악재로 1조 2171억원의 적자를 반영했다. 최근 실시된 채권단 실사과정에서 파악된 총 예정원가의 추가반영분과 드릴십 계약해지 및 장기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등이 반영됐다.해외 업체들이 해양플랜트 발주를 잇달아 취소하는 것은 저유가와 불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국내업체들의 해양플랜트 수주잔량이 아직도 많아 추가 손실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란 점이다. 현재 조선 빅3의 해양플랜트 수주잔량은 10월 말 기준으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24기씩, 대우조선이 22기 등 총 70기다. 현대중공업에 발주취소를 통보한 프레드 올센 에너지는 미국 정유사인 쉐브론(Chevron)과의 장기 용선계약에 따라 Semi-Rig 1기를 발주했지만 쉐브론 측이 용선 계약 취소를 통보하며 발주를 취소했다. 그러나 프레드 올센 에너지는 현대중공업의 납기 미준수에 따라 조선소 귀책사유로 발주를 취소했다고 밝혔고 이러한 경우 현대중공업은 FOE에 1차 선수금 1억 8640만 달러와 이자를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다.더욱이 이미 발주된 계약 뿐만 아니라 향후 수주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실제 세계 최대 해운선사인 머스크는 4일 감축 등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박인 ‘트리플-E’ 6척을 구매하려던 당초 계획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선박의 제작사 대우조선해양이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지난 6월 1900TEU 11척 수주했는데 추가로 본인 필요하면 6척 추가로 발주할 수도 있다는 계약이 있었는데, 머스크측에서 경영난으로 권리 행사를 안하겠다고 통보를 해왔다”며 “이는 수주실적에 포함된 사항은 아니며 향후 계획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유진투자증권은 5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3ㆍ4분기 강한 실적 성장과 2016년 실적 호조 지속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 상향에 따라 현 주가는 33.8%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26.4%, 329%.1% 증가한 522억원, 82억원을 기록했다”며 “반도체 및 OLED향 주요 고객사 투자에 따른 주력장비군 공급 본격화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시장 전망치를 대폭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기수주된 장비공급과 주요고객사의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 등으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 3, 4분기 강한 실적 성장과 2016년 지속될 실적 호조 등에 주목해 현 주가에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중국 IT업체들의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와 반도체시장 진출은 주성엔지니어링과 같은 기술경쟁력이 높은 장비업체들에 중장기적으로 중요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에이핑크의 비하인드 사진이 다시 한번 공개가 됐다.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에는 에이핑크 비하인드 컷 3탄 팬사인회가 공개가 됐다.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에 의하면 팬사인회를 할때마다 모인 에이핑크 공식팬 클럽 PANDA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팬들에게 사인을 열심히 해주고 있는 남주와 팬의 정성스러운 선물에 감동해 눈을 떼지 못하는 은지의 모습 또한 공개를 했다. 이를 본 에이핑크 팬들은 "남주 정말 여신이다","은지 팬들의 사랑을 이렇게 일일이 확인해줘서 고맙다","에이핑크 영원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전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와 가수 윤하가 함께 찍은 사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윤하는 지난달 21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연아야, 와 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윤하가 출연하는 뮤지컬 '신데렐라'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 등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한편 김연아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분더샵 청담에서 열린 펜디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 오픈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김연아가 참석한 '피카부 프로젝트'는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무대로 각국의 유명 인사들이 '피카부 백' 디자인에 참여, 그 판매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진행한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