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1천425세대 분양

대우건설이 광주시 쌍령동에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1천425세대 분양에 들어갔다.광주시 쌍령동 산 54-1 일대에 위치한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총 1천425세대로, 지하 2층~최고 20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8개동으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 62㎡ 422세대 ▲74㎡A 224세대 ▲74㎡B 119세대 ▲84㎡ 660세대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2016년 예정)이 차량 5분거리에 위치하며,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2017년 전 구간 개통예정, 현재 일부구간 개통)와 단지 앞 3번 국도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또한 2.5㎞ 내에 이마트·롯데시네마·광주터미널·참조은병원·광주시 공설운동장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무엇보다 마름산 자락 일부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녹색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광주에서 공급된 단일 단지로는 최대규모인 ‘힐링포리스트’를 비롯 ‘아쿠아가든’ 등 단지 내에만 24개의 소공원이 들어선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고 채광 효과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설계했다.각 세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전기),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가스, 조명), 대기전력 차단 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그린 프리미엄 설비’가 구축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디지털 녹화시스템을 적용한 CCTV(200만화소)가 설치되며,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세대별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28-23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800-2377 광주=한상훈기자

과천시, 체험 워크북 제작 눈길

과천시가 교과서 속 유적지와 명소를 소개하는 과천 체험 워크북을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과천시는 관내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 정보 등을 소개하는 체험워크북 1만부를 제작, 과천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교과서 속 체험여행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과천여행’이란 제목의 이 워크북은 188㎜×257㎜ 규격에 총 24면 올 컬러로 제작됐다. 워크북에는 관악산 연주대와 온온사, 과천향교, 추사박물관, 과천국립과학관 등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여행·이색박물관·도보여행·절경 코스 등이 자세히 수록돼 있다. 역사여행 코스에는 연도로 보는 과천의 역사와 과천이라는 이름의 유래, 과천을 사랑한 임금님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에 가기 위해 과천에서 휴식을 취했던 온온사, 가자우물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색박물관 코스에는 추사박물관, 아해 어린이박물관, 말 박물관, 한국 카메라박물관 등에 관한 정보가 실려 있다. 또 가족놀이시설인 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 경마공원 등 아름다운 과천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따라 과천으로 떠나보는 역사문화산책 코스도 담았다. 유관선 문화체육과장은 “과천은 온온사와 향교, 추사박물관, 과천국립과학관 등 대표 관광지가 많다”며 “과천시민과 과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위크북을 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광명시 복지중심동에서 위기가정, 새 삶을 살아요

광명시는 취약가구 및 위가가정을 수시로 발굴하고자 복지중심동을 운영, 사례관리자들의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고 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하안1동~하안3동 지역은 ‘하안3동 복지중심동’으로, 광명5동~광명7동 지역은 ‘광명7동 복지중심동’으로 지정,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 증대와 복지사각시대 발굴, 사례관리를 운영하며, 그 외 지역은 무한돌봄센터에서 운영한다. 복지중심동 사례관리의 한 사례로 범죄자의 협박에 따른 우울증, 분노, 알콜릭 상태과 월세방 계약만료로 새로운 주거지 이사 등의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범죄피해자 최모씨(하안1동 거주)에 대해 하안3동 복지중심동 사례관리사는 신속하게 개입해 밀착서비스를 진행했다. 복지중심동에서는 최씨에게 긴급의료비를 지원했고, 범죄피해센터에서는 새로운 주거지 이사비를 지원했고, 하안1동 주민센터와 방위협의회에서는 이사편의 제공과 가구를 지원해 사례관리자가 필요한 자원에 대해 지역 단체와 연계하여 해결했다. 초기에는 최씨가 범죄피해 이후 사람을 믿지 못하는 등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부족했으나 현재는 자신의 알코올치료와 애견관리사 등 취업을 통한 소득활동 참여, 보다 넓은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세 가지의 구체적인 비전을 스스로 제시해 본인의 자기결정권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줬다. 복지중심동 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의 실천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불가능하다고 하는 그 어떤 현상에 대해서도 편견을 갖지 않고 우리 지역 내에서의 대상자가 바람직한 변화를 만드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광명=김병화 기자

이천시 보조금정책 빛났다

이천시가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필요적 경비의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국·도비 보조금을 받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회기반시설 확충의 경비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와 반대로 경기침체 등에 따른 세수 부족으로 예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런한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상급기관의 보조금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타개하고 있다. 특히 시 예산 부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해당 부서와 예산담당 부서장은 물론이고 조병돈 시장까지 나서 보조금 확보를 위해 다리품을 팔고 있다. 이러한 결과 시는 지난 27일 20억 여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하는데 성공하는 등 연초부터 지금까지 총 70억 원이 조금 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일반조정교부금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과 재정수요를 획일적·기계적으로 산정해 교부하지만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에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하거나 재정수입이 감소하는 경우 등에 대비해 교부한다. 박회자 예산공보담당관은 “민원 해결과 도로건설 등 적기에 꼭 추진해야 할 사업이지만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힘든 점을 극복하기 위해 보조금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천=김정오기자

XIA준수 ‘꼭 어제’ 韓日 앨범 차트 석권…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글로벌 아티스트로 등극

XIA준수 꼭 어제.XIA준수의 새 앨범 ‘꼭 어제’가 발매 1주일 만에 한국과 일본 주요 앨범 차트를 석권했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발매한 XIA준수의 새 앨범 ‘꼭 어제’가 국내 한터 차트와 가온 차트, 신나라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 해외앨범과 타워레코드 K-POP 앨범, 라쿠텐 K-POP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과 일본 주요 차트들을 석권하면서 계속 꾸준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른 아티스트들과는 다르게 방송 활동이 전무하고 특히 일본에선 공식적인 홍보 활동조차 없었는데도 앨범이 큰 사랑을 받는 것은 드문 일이다. 그만큼 XIA준수의 새 앨범과 아시아투어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XIA준수는 지난 19일 앨범 발매 당시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 수록곡 줄 세우기를 비롯, 아시아 전역 아이튠즈 POP 앨범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아티스트의 면모를 자랑했었다.XIA준수는 다음달 7~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 공연을 선보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