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주민 간 찬ㆍ반 갈등을 빚어왔던 승마체험장과 캠핑장 사업비가 전액 삭감돼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다. 과천시의회는 29일 제20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과천시가 상정한 승마체험장과 캠핑장 국비 24억원과 도비 10억원, 시비 7억5천만원 등 41억5천만원을 전액 삭감시켰다. 이에 따라 올해 승마체험장과 캠핑장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을 뿐만 아니라, 64억 원의 국ㆍ도비를 반납할 위기에 놓였다. 승마체험장 사업을 반대한 시의원은 “과천시는 주민들이 반대하는 환경파괴와 사업 효율성 등의 문제점을 전혀 해결하지 않았으며, 국비를 확보한 송호창 국회의원도 승마체험장 위치가 부적합하다며 위치변경 등을 요구했는데도 이에 대한 대책이 미흡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 시의원은 “캠핑장과 승마체험장 건립사업이 주민들의 찬ㆍ반 논란은 있었지만, 일부 주민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어렵게 확보한 사업비가 전액 삭감된 것은 문제가 있다”라며 “시의회는 우선적으로 국ㆍ도비를 확보해 놓고, 위치변경 등은 추진과정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당리당략으로 예산을 심의, 의결해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과천시 관계자는 “승마체험장과 캠핑장 건립사업비 170억원 중 110억원을 국ㆍ도비로 충당하는데도 시의회는 재정 등을 문제삼아 사업비 전액을 삭감했다”며 “올해 안에 예산에 반영되지 않으면 사업비를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재심의 요청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안양시 의정회(회장 권용준)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자원 절약 실천을 통해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ECO안양 만들기 프로젝트’ 캠페인을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에너지·자원절약 캠페인은 안양시의정회가 주최하고,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시차세대위원회 주관으로 범계역 일대와 동안청소년수련관 앞마당 등에서 오후 1시~5시까지 열린다. ECO안양 캠페인에서는 자가발전 자전거로 바나나주스 만들기, 에너지절약 퀴즈, ECO가방·뱃지 만들기, 환경인식 앙케이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범계역 주변 거리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에너지·자원절약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권용준 의정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에너지 및 자원 절약 실천의 중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파주시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파주시민의 힘 파주사랑 POP시민운동이 행정관리 분야에서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측은 “파주사랑 POP운동은 시민들이 주도로 지역을 친환경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조직과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사례여서 전국 타 지자체들이 벤치마킹해야 할 좋은 정책이다”고 높이 평가했다. 파주사랑POP운동은 지난해 8월 신도시 개발로 급증하는 공원관리 예산을 절감하고, 도시화에 따른 지역사회 주민간 소통 단절의 문제를 파주시민의 힘으로 극복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지난 1년간 5천600명의 자원봉사 참여로 20만1천여㎡의 공원을 깨끗이 관리할 수 있었고 연간 2억6천만원의 공원관리비용을 절감했다. 파주사랑 POP 운동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던 이재홍 시장은 “ 앞으로 파주사랑POP운동을 체육시설, 문화재 관리 등 공공시설 관리 분야로 확산시켜 꾸준한 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골프연습장 지분 양도·양수를 검토해 특혜 시비(본보 1일 자 1면)가 이는 가운데 인천시가 본격 감사에 착수했다. 시 감사관실은 최근 불거진 경제청과 송도 골프연습장 운영업체 간 지분 양도·양수 문제를 비롯해 경제청의 골프연습장 부실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이 골프연습장의 지분 양도·양수 문제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현재 경제청은 골프연습장을 기부채납 받는 대신 운영업체가 15년간의 운영권을 가졌다고 보고, 이 자산에 대한 인수 시 일부 비용 등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엔 기본적으로 조건이 수반되는 기부는 받지 않되, 다만 기부자·상속인·승계인 등이 무상 사용·수익할 경우에만 조건부 기부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골프연습장의 운영권에 대한 양도·양수 등은 명백한 기부채납의 범위를 넘어선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 판단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골프연습장 준공과 동시에 기부채납이 이뤄져 이미 골프연습장은 경제청의 행정재산이 되어 있는 만큼, 사업자가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다 경영상 문제가 생겨 이를 운영할 수 없다면 현행법에 따라 일반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새 운영자를 선정해 운영하면 된다”면서 “현재 경제청은 관련법 규정 등을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는 조만간 경제청이 골프연습장 문제 해결을 위해 양도·양수 등을 위한 각종 회의·검토 자료, 의사결정 과정 등에 대해 확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골프연습장 운영자의 수개월간 임대료 미납 등 각종 운영 부실에 대한 경제청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말 경제청에 대한 특정감사에서 적발돼 주의·시정조치를 받은 골프연습장 민간사업 전반에 대한 각종 위법사항에 대해 적절한 조치 등이 이뤄졌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경제청이 골프연습장의 채무이행불가 등 부도 상황에 관련법과 협약에 의해 적절히 대처했는지, 이를 해결하려 또 다른 위법·부당행위가 있는지 등을 들여다보는 것이 이번 감사의 핵심이다”며 “지난해 감사에서 드러난 많은 문제에 대한 시정 여부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인천지검 특수부(변철형 부장검사)는 억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장석효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58)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에 추징금 2억 원, 벌금 5억 원도 함께 구형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은 가스공사 사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업체로부터 받은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각종 향응을 받는 등 수억 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면서 “금액이 많고 죄질이 나빠 엄벌이 필요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또 장 전 사장에게 뇌물을 건넨 예인선 업체 대표 B씨(44)와 한국가스공사 부장급 간부 C씨(53) 등 5명에게도 각각 징역 1~3년, 징역 6~8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각각 구형했다. 한편, 장 전 사장은 지난해 말 자신이 대표이사를 지냈던 예인선 업체 대표 B씨 등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아 챙기고, 해당 업체에 근무하면서 30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뇌물수수 및 업무상 배임·횡령)로 불구속 기소됐다. C씨 등은 장 전 사장이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있던 2011~2013년 43차례에 걸쳐 골프 접대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민우기자
“10대도 유방암에 걸리는 등 갈수록 나이 어린 유방암 환자가 늘어나는데 40대부터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올해 31살인 주부 A씨의 하소연이다. 3년 전 결혼하면서 출산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육아에 전념하던 A씨는 최근 유방암 판정을 받고 눈앞이 깜깜했다. 직장을 그만둬 외벌이 남편의 월급으로 생계만 겨우 이어가던 A씨 가족에게 얼마가 들어갈 지도 모르는 치료비는 큰 걱정꺼리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리저리 알아보던 차에 A씨는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의료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음을 알게 됐고 희망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만 40세가 되지 않아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A씨는 다시금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A씨는 “젊은 유방암 환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만큼 지원 기준을 완화해 많은 환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젊은 유방암 환자는 설마하는 마음에 보험조차 들지 않은 경우가 많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29일 국가암정보센터 등에 따르면 암환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유방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 여성만 지원하는 등 제한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유방암은 지난 2009년 1만3천631명, 2010년 1만4천614명, 2011년 1만6천92명, 2012년 1만6천589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10~30대 여성의 유방암 환자 수는 2천7명, 2천56명, 2천119명, 2천1명 등으로 전체 유방암 환자의 평균 13%를 웃돌고 있다. 이처럼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수십년 전 설정한 기준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어 지원 기준에 대한 현실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민건강보험 한 관계자는 “지원 기준 연령이 10년 전에 설정됐기 때문에 여러 지자체 보건소에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조만간 재설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많은 암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인천도시공사와 송도 웰카운티 3단지 임대아파트 주민들 간 분양전환 가격을 두고 갈등(본보 8월26일자 5면)을 빚은 것과 관련, 이 아파트는 3.3㎡당 금액이 800만 원대로 결정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송도웰카운티 3단지 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 가격을 3.3㎡당 899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감정평가기관의 감정평가액과 입주민의 분양대금 납부 여건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금액을 최종 분양전환 가격으로 결정하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분양전환 대상 가구는 외국인 임대주택을 제외한 전체 515가구 가운데 395가구로, 평형별로는 76㎡가 약 2억 6천500만 원, 84㎡ 2억 9천700만 원, 118㎡가 3억 8천200만 원 수준이다. 3단지 분양전환을 위해 진행한 1차와 2차 감정평가에서 각각 3.3㎡당 평균 995만 원과 952만 원이 책정됐지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으면서 공사는 추가로 평균 금액을 낮췄다. 최성원기자
인천의 한 민간환경단체 대표가 6년 동안 인천시에서 받은 보조금을 가로채 구속(본보 29일 자 7면)된 것과 관련, 인천시 보조금에 대한 관리·감독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29일 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한강수계관리원으로부터 기금을 받아 지역 활동 민간단체에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억 9천270만 원을 배정받아 총 9개 민간단체에 보조금이 지급됐다. 그러나 이 중 한 민간환경단체 대표가 6년 동안 이 보조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의 관리·감독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시가 매년 이 보조금의 집행 내역 등에 대해 현장 확인 등은 하지 않고, 단순히 서류상으로만 확인작업을 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단체 대표가 자신이 갖고 있던 회원 명의의 통장에 마치 인건비를 지급한 것처럼 수년간 서류를 꾸몄는데도 시는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그동안 각종 보조금의 투명성을 강조하던 시가 이를 위한 행정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시의 보조금 지원 체계에 대한 문제점은 물론, 관리·감독에 대한 무능한 행정 역시 여실히 드러났다”며 “민간단체의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을 중단하는 등 보다 강력한 조치를 비롯해 더는 보조금이 새나가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흥종합건설이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화성시 남양뉴타운 B-1블록에 위치한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분양에 나선다.‘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2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13가구 규모다. ‘시티 프라디움’의 대표 상품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남양뉴타운 내 처음으로 도입하며 전 가구 남향위주 단지 배치에 4Bay 혁신평면 등이 적용된 명품 단지로 조성된다.남양뉴타운은 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마도일반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와도 인접해 배후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가칭, 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송산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이 개통이 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도 이용이 쉬우며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송산마도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다.또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있으며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시립도서관 등과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을 비롯한 자연녹지도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화성시청 및 관공서, 복합문화센터(공사중)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가 도보거리에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 및 단지 내 중앙공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배치해 단지 내 녹지율을 높였다.‘시티 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남양뉴타운 최초로 도입한다.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과 감각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어반스타일’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높은 공간감과 쾌적성을 누릴 수 있는 4-bay 설계를 도입한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다양한 용도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를 도입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도 전 세대에 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견본주택은 화성시 남양동 남양리 1369-2번지 일원, 남양읍사무소 인근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1544-8336화성=강인묵기자
(주)동일이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에서 민간분양 아파트 마지막 물량인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의 공급에 나선다.‘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는 삼송지구 A10블럭에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체 83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66㎡ 394가구 △76㎡ 342가구 △84㎡ 98가구다.이번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 834가구가 공급되면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 968가구와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1천257가구가 합쳐져 삼송원흥지구에 총 3천59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동일스위트’ 브랜드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삼송지구는 잇따른 교통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를 빠르게 갖추며 최근 집값 상승이 가파르다.‘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가 들어서는 삼송지구는 수도권 택지지구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개통된 원흥~강매 간 도로를 통하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이어져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생활문화 인프라도 확충된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 농수산물 유통센터인 농협하나로클럽이 입점돼 있고, 2017년에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완공 예정이다. 또 이케아복합몰 2호점 입점과 인근에 은평 롯데몰, 은평 가톨릭 성모병원 등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주)동일은 이 아파트를 180도 파노라마뷰를 가진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을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동일스위트’ 분양관계자는 “지난 7월 원흥지구 마지막 자리에서 분양한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가 일주일 만에 완판되면서 원흥지구와 인접해 서울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삼송지구의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더욱이 삼송지구의 마지막 입성 기회라는 희소가치가 더해져 프리미엄을 노리는 투자수요와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30일 오픈하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381-0022고양=유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