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스마트베어 육아클래스’ 개최

㈜예림당이 영·유아브랜드 ‘스마트베어 육아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스마트베어 육아클래스’는 오는 31일 오후 2시30분 대치2동 문화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0~5세 자녀를 둔 육아맘 200명을 초청해 육아법 관련 강의를 할 예정이다. 육아클래스 1부에서는 도서를 활용한 홈스쿨링 방법과 아이 연령에 맞는 핵심 독서 지도법을 강연하며, 2부는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는 엄마의 말’이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상처를 주지 않고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우리 아이와의 대화 비법을 제시해 생생하고 성공적인 대화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베어 육아 클래스’ 참석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10종 선물을 증정하며, 그 외에 괌 왕복 항공권 및 영국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엘라스키친, 에어 클라우드 범퍼침대 등 프리미엄급 경품을 추첨 제공할 계획이다. 육아클래스 참석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베어 카페(http://cafe.naver.com/smartbearbook)에서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현명한 육아맘들의 최대 관심사인 육아법, 교육법 등을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베어 육아클래스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성남=강현숙기자

[뜨는 앱, 튀는 앱] 위드핏 外

위드핏 / 2bcross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가을철 불어난 체중을 관리하려고 헬스장에 등록했지만 가기가 쉽지 않다. 막상 헬스장을 찾아도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갈피가 잡히지 않는다. 재미있게 운동을 배우고 다중 회원권을 통해 회사 근처, 집 근처에서 운동하고 싶다면 위드핏을 추천한다. 위드핏은 운동과 다이어트에 대한 재밌는 정보들을 ‘핏 캐스트’를 통해 제공한다. 요즘 뜨는 운동정보, 연예인 다이어트 비법 등 다양한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위드핏의 ‘짐패스’ 기능을 이용하면 위치별, 지하철역별, 지역별로 원하는 헬스장을 바로 검색해 센터 시설과 트레이너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샵계부 / 코리아센터닷컴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는 것보다 인터넷 쇼핑을 더 많이 한다. 여러 쇼핑몰에서 주문하기 때문에 배송조회, 상품조회를 일일이 접속해 확인해야 한다. 이같은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주문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샵계부를 추천한다. 샵계부는 모든 쇼핑몰의 주문내용, 택배 이동경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구매한 내용에 대해서 통계그래프까지 제공한다. 지원되는 쇼핑몰은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롯데닷컴, yes24, 알라딘 등 다양하다. 샵계부에 자신이 이용하는 쇼핑몰이 등록돼 있지 않다면 등록요청을 통해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고밴 / TSL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급하게 보낼 물건이 있어 퀵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요금이 부담된다. 저렴한 퀵서비스 업체를 찾고 싶어도 일일이 전화를 해야 해 번거롭다. 싼 가격에 퀵서비스를 쉽게 찾아 이용하고 싶다면 카고밴을 추천한다. 카고밴은 스마트폰으로 퀵서비스를 부를 수 있고, 출발지와 도착지만 입력하면 퀵서비스 요금과 도착예상시간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퀵서비스가 당초에 이동하려던 경로로 주문하면 20~50% 싼 가격으로 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퀵서비스 기사들도 수수료를 내지 않고 쉽게 고객을 찾을 수 있어 고객과 기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앱이다.

경찰, 도박의혹 삼성 야구선수 2명 홍콩 여행기록 확인

마카오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 2명이 정규시즌이 끝나고 비슷한 시기에 홍콩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원정 도박 혐의로 내사하고 있는 두 선수의 출입국 기록을 조회한 결과 두 선수가 비슷한 시기에 홍콩에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기는 공개할 수 없지만 두 선수가 비시즌 중 비슷한 시기에 홍콩에 다녀온 기록이 있다"고 말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이들 선수가 지난 1월 홍콩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두 선수가 같은 비행기를 타지는 않았지만 체류 기간이 겹칠 정도로 홍콩에 간 일정이 비슷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홍콩에서 배편 등으로 마카오로 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8월 두 선수가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마카오 카지노의 '정킷방'에서 10억원 이상 규모의 도박을 했다는 제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킷방 도박은 조폭이 정킷방을 이용하는 도박꾼들에게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빌려주고서 국내 계좌로 수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보자는 조폭이 환치기에 쓴 구체적인 은행 계좌 정보까지 경찰에 제공했으며, 경찰은 법원에서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이 계좌를 분석 중이다. 또 두 선수와 조폭 조직원간 전화 통화 내역도 조회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는 환치기 계좌 분석이나 통신 추적 등에서 두 선수가 연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지금으로선 제보를 확인하고 있을 뿐,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리즈가 시작되기 전에 두 선수를 소환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화재보험금 노려 아버지 명의 외제차 포함 3대에 불 질러

화재 보험금을 노린 30대 남성이 아버지 명의로 산 외제차량을 포함해 차량 3대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일반자동차 방화 등 혐의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11일 오후 8시 14분께 부천시 소사구의 한 식당 1층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3대에 불을 붙여 1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3년 전에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차량 중에는 A씨가 7개월 전에 아버지 명의로 산 BMW도 포함됐다. A씨는 음식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면 식당 측이 가입한 화재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식당은 대형 정육식당으로 실제 화재보험에 가입된 상태였다. 경찰은 제3자가 차량에 불을 내 피해를 본 경우 보험사에서 화재 손실을 우선 보상해주고 범인이 검거되면 구상권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A씨는 3년 전 서울 관악구의 길거리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변장한 채 범행 장소를 사전 답사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 경찰은 범행 장소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일자리가 없어서 돈을 벌 수 없었다"며 "화재보험금을 받으려고 아버지 명의 차량에 직접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