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다니는 한채아가 운동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채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올리니까 얇아보임. 언제 끝나나 생각중"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한채아는 양팔을 위로 올리고 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가녀린 팔과 볼륨감 넘치는 상반신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한채아님 원래 잘 몰랐는데 '진짜사나이' 보고 팬이 됐습니다" "한채아 절세미녀 화이팅" "한채아 맨손 격투 너무 웃겼어요" "한채아, 독거미 마지막에 호명되서 심장 쫄깃" 등의 반응을 보였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천이슬의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시상식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천이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아 뉴스타상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천이슬은 흰색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특히 볼륨감을 그대로 드러낸 상반신과 한쪽 어깨끈이 내려간 원피스 모습이 남성 팬들을 설레게 한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천이슬씨 항상 응원합니다" "천이슬 얼굴도 몸매도 역시 최고" "천이슬 요즘 TV에서 못 봐서 아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이산가족 상봉.통일부는 제20차 이산가족남측 상봉단 393명이 상봉행사가 열리는 금강산으로 향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 속초 한화리조트에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상봉단에는 이산가족 393명을 비롯해 지원 인원 114명, 취재진 29명 등 모두 536명이 동행한다. 속초 한화리조트에 모이는 이산가족 남측 상봉단은 이날 이산가족 등록과 방북 교육 등의 절차를 밟으며 상봉을 준비한다. 이산가족은 행사에서 모두 6회, 12시간에 걸쳐 만난다. 단체상봉∼환영만찬∼개별상봉∼공동중식∼단체상봉∼작별상봉 등의 순서로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1차 상봉에 나서는 북측 방문단의 최고령자는 리홍종옹(88), 정규현옹(88), 채훈식옹(88) 등이다. 이들과 만나는 남측 가족 최고령자는 북측 김남동옹(83)의 오빠인 김남규옹(96)이다. 2차 상봉도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2차 상봉에 나서는 남한 가족은 255명이며 북측 상봉단은 188명이다.지난해 2월 이후 1년8개월만에 열리는 이번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은 북측 방문단 96가족이 남측 가족과 상봉하는 1차(20~22일)와 남측 방문단 90가족이 북측 가족과 만나는 2차(24~26일)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앞서, 남북은 지난 8월 고위급 당국자 접촉 당시 이산가족 상봉 진행에 합의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금강산 면회소에서의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결정했다. 이후 양측은 생사확인 의뢰서(9월15일),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10월5일), 최종 상봉 대상자 명단(10월8일) 등을 순차적으로 교환하고 상봉 행사를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온라인뉴스팀
내딸금사월 백진희.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백진희가 마봉녀의 자문을 얻는 미션에 성공,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지난 18일 밤에 방송된 ‘내딸 금사월’은 금사월(백진희 분)이 건축사가 되기 위한 미션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찬빈(윤현민 분)은 금사월에게 마봉녀가 스페인 사람임을 알려줬고, 사월은 그제서야 자신이 만나온 마봉녀가 다른 인물임을 알게 됐고, 마봉녀가 실제 인물이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득예(전인화 분)가 마봉녀인 척했다는 사실은 알아채지는 못했다. 결국 진짜 마봉녀는 비행기를 타고 떠났고, 그의 자문을 구하는 미션은 실패로 돌아가는듯 했지만, 금사월이 미션에 실패한 것을 밝히려는 순간 마봉녀가 등장, 그의 분석을 극찬한 것이다. 득예가 마봉녀를 만나 도움을 요청하면서 가능했기 때문이다.‘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온라인뉴스팀
‘그것이 알고싶다 신정동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그것이 알고싶다’가 지난 10년간 미제였던 서울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 이야기를 다뤄 화제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이른바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이라 불리는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를 만나 진실을 추적하는 ‘엽기토끼와 신발장’ 편을 방송했다.지난 2005년 6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는 쌀 포대에 싸인 모습으로 주택가 한복판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버려진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러나 단서도, 목격자도 없어 수사는 답보상태에 빠졌다.이후 피해자 권양이 살해된 지 약 6개월 만인 2005년 11월21일, 권양의 시신이 유기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퇴근길에 실종되어 돌아오지 않은 40대 주부 이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비닐과 돗자리 등으로 포장하듯 싸여 버려져 있었으나, 이씨의 죽음 역시 목격자나 범인을 특정할 만한 단서는 남기지 않았다.10년 전 사건을 담당한 형사는 “또 6개월 정도 후에 그 신정역 주변에서 여자가 납치당했다가 빠져 나온 사건이 있었다”며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10년 전 두 건의 살인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세 번째 사건이 있었던 것.세 번째 피해자 박모씨(가명)는 천만다행으로 살아남아 사건의 마지막 실마리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사건 당시 충격으로 많은 말을 할 수 없었다.제작진은 피해자 박 씨를 어렵게 만났고, 그녀는 “거기 엽기토끼 스티커 같은 게 있었다. 확실히 기억한다”라며 의외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범인이 화장실에 간 사이 도망쳐 15분에서 20분 정신없이 달렸고 근처 초등학교에 다다라 피신했던 당시를 회상했다.특히 납치미수 사건 피해자는 당시 범인의 집에서 끈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범인이 한 명이 아니라 당시 범인의 집에 범인 외에 또다른 남자가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온라인뉴스팀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신정동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방송 캡처
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최태준(이형순 역)과 조보아(장채리 역)의 아슬아슬한 비밀연애가 시청자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8일 밤에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제20회에서 장채리는 부친 장철웅(송승환 분) 수행비서 이형순과 몰래 연애를 즐기면서 이형순의 집까지 찾아가 반찬가게 일을 돕고 이형순의 침대에서 잤다. 장채리는 이형순과 강훈재(이상우 분)가 쓰는 2층 침대를 보고 냄새로 이형순이 자는 침대를 알아냈고 그 침대에 누웠다. 뒤이어 귀가한 이형순은 장채리가 반찬가게를 쑥대밭으로 만든 사실에 놀란 뒤 자기 침대에서 잠든 장채리를 발견, 장채리 옆으로 슬며시 다가가 잠든 장채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소 짓는 것으로 달달한 장면을 연출했다.온라인뉴스팀
‘애인있어요’
국정원 현장검증은 무산.국회 정보위원회는 19일 경찰청과 국군기무사령부를 시작으로 사흘 동안의 일정으로 국정감사에 나선 가운데, 국가정보원의 자료제출 여부를 두고 여야의 기싸움이 팽팽, 20일 국정원 감사와 21일 국정원 현장검증 등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때문에 일각에선 국정원의 해킹프로그램 도입 의혹과 관련된 진상 규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여야의 책임공방 탓에 뚜껑조차 열어보지 못하고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국회 정보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모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21일로 예정된 국정원 현장검증은 야당 측이 하지 않으려고 해서 못한다. 야당이 요구하는 자료는 이전부터 줄 수 없다고 했는데 끝까지 그것을 이유로 버티고 있다”고 주장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현장 검증을 배제한 채 국정원 해킹프로그램 도입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는 어렵다며 반발하고 있다. 정보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 매체와 통화를 통해 “국정원이 달라는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전문가 대동도 못하게 하고 있다”며 “지난 15일 당 정책조정회의 때 국정원 현장검증과 관련, ‘사실상 무산’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제는 사실상이라는 단어를 빼도 된다. 더 이상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앞서, 국정원은 지난 2012년 이탈리아 해킹팀으로부터 소프트웨어 형태의 해킹프로그램(RCS)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나 민간인 사찰여부 의혹을 샀다. 온라인뉴스팀
‘박효주 결혼’
U 17 월드컵 한국 브라질.한국이 2015 칠레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 브라질을 이긴 사실을 일본 언론이 이례적으로 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한 일본 언론은 지난 18일 “U-17 월드컵이 칠레에서 개막했다. 일본이 출전하지 못한 대회에서 한국이 브라질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브라질은 지난 3월 열린 U-17 남미 대회 정상에 오른 우승 후보다. 한국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34분 장재원의 골로 승리를 차지했다. 브라질 언론은 ‘수치’라고 혹평했다”고 밝혔다.이 언론은 “한국은 바르셀로나B에 소속된 세계적인 재능 이승우의 활약으로 지난해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우는 일본과 16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일본의 연속 출전을 막았다”고 덧붙였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지난 18일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후반 34분 터진 장재원(현대고)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조 1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