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찾아가는 도의회 구현’을 위한 ‘의왕상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의왕시 효행로 46(고천동) 새마을회관 2층에 문을 연 의왕상담소는 경기도의회 의왕지역 김상돈(의왕 1ㆍ새정치), 윤재우(의왕 2ㆍ새정치), 박근철의원(비례ㆍ새정치) 등 3명의 도의원이 지역주민을 상대로 각종 주민고충과 정책 및 입법건의, 민원사항 등에 대해 상담을 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호창 국회의원, 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의왕시의회의장, 김항곤 의왕경찰서장,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장, 안기승 의왕소방서장, 이종진 의왕시새마을지회장, 배수문 도의원(과천), 시의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상담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 제ㆍ개정해 정책건의와 지역현안, 생활불편 사항 등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도내 31개 시ㆍ군에 설치를 추진해 왔다. 지역 상담소에는 상시 근로자 1명이 배치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상담소(031-477-7745)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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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흥 기자
2015-10-18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