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0월 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포천시민의 날 2015 포천사랑 Festival을 개최한다. 하나된 시민, 행복한 포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반월각에서 시민대종 타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한 각종 동아리 공연과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호쿠토시의 축하 공연, 제13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 다문화 및 외국인 어울마당, 남사당 줄타기, 명랑운동회, 그리고 전국섹소폰 경연대회 최우수팀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읍면동 향토특색 음식 먹거리 장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우리시 농특산품 및 중소기업제품 전시, 그리고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위주로 60여동의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포천소방서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미로체험, 물소화기 체험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포천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생활체육활성화 차원에서 뉴스포츠존을 설치하여 티볼, 플로우볼 등의 시범이 있을 계획이다. 행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편성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막바지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서무팀 031)538-2533
손흥민 2호골 정조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새 영웅 '손샤인'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EPL) 두 경기 연속골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토트넘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홈 구장인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릴 2015-2016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 상대는 지난해 리그 준우승팀이자 이번 시즌에서도 5승1패(승점 15)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6라운드까지 12골을 넣고 두 골만을 내주며 막강한 화력과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맨시티가 각각 1천억원과 800억원을 들여 영입한 케빈 더 브라위너, 라힘 스털링과 맞대결도 벌이게 된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맨시티마저 물리치면 시즌 초반 상위권으로 올라선다. 온라인뉴스팀
배우 진세연이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깜찍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진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기 위해 화보 촬영 휴식 중 귀여운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세연은 알록달록한 꽃무늬가 프린트된 한복을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언제 봐도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세연의 깜찍한 추석 인사에 팬들은 "꽃이 세연 씨인지, 세연 씨가 꽃인지 모르겠다", "세연 씨도 추석 잘 보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세연은 지난 7월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의 여자주인공 유이령 역을 맡아 지방 각지를 돌며 촬영을 마쳤다. 속세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지리산 산골 처녀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진세연은 정일우와의 훈훈한 케미를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진세연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섭외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후속작을 선택, 대중을 다시 찾는다는 계획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추석 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6일(토)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27일(일) 오후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6시간 20분 등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보다 귀성은 2시간 이상 늘고, 귀경은 1시간 이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추석연휴 동안 이동인원은 3천199만명(하루평균 6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평균 446만대로 예측되고, 10명 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추석 당일(27일) 많게는 75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팀
FNC와 전속 계약. 괴물 래퍼 이노베이터가 FN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한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 온 이노베이터가 FNC에 둥지를 틀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이노베이터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노베이터가 음악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노베이터는지난 2007년 첫 앨범 타임 트래블로 데뷔한 실력파 래퍼로 최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 톱 4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온라인뉴스팀
AOA의 설현이 SK 와이번스의 홈경기 시구에 나서는 가운데 설현의 아찔한 화보가 재조명 되고 있다. 설현은 과거 의류브랜드 버커루와 함꼐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설현은 붉은색 스키니진과 검은 가죽재킷을 매치해 세련된 매력을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노출 없이도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설현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구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됐다. 설현은 SK텔레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구까지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팬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아들 룩희.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부부가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아들 룩희를 언급,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손태영은 과거 자신의 SNS에 남편 권상우와 아들 룩희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아빠 권상우는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아들 룩희는흰색 빵떡 모자에 푸른색 티셔츠 차림에 인형을 꼭 끌어 안고 아빠의 품에 안겨 있다. 룩희는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엄마와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로 시선을 끈다. 손태영은 "룩희가 저 보다는 아빠를 훨씬 더 닮은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野 안병욱 윤리심판원장. 野 안병욱 윤리심판원장은 25일 윤리심판원이 온정주의ㆍ편파주의ㆍ친노 패거리라는 상처를 받은 상태로 제 역할을 할 수가 없다며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내가 잘못했거나 미흡해 비판을 받는 것이라면 감당해야겠지만 상식적으로 너무 명백한 일을 왜곡시켜 공격하는 건 내 상식으로 수용하기 힘들었다며 이처럼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비주류를 중심으로 윤리심판원에 대한 비판이 이어져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주류는 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은 사면조치하고,조경태 의원에 대한 직권조사를 명령한 것을 두고 계파 차별이라고 비판해왔다. 안 원장은 정청래 의원의 징계는 아무리 따져보아도 상식적으로 말 실수를 한 것이고 징계받은 후 정 의원의 태도는 놀라울 정도로 성실했다. 조경태 의원의 경우는 비당권파가 당권파를 향해 공격하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당의 정상적인 활동을 수해 중인 중앙위를 두고 용인하기 어려울 정도의 매도를 한다는 것에 관용을 베풀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윤리심판원이 4개월 간 활동하면서 여기저기 만신창이가 됐다. 온정주의, 편파주의, 친노패거리라면서. 이렇게 상처받은 상태로는 총선을 앞두고 심판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총선체제로 가면서 모든 것을 새롭게 개편해야하고 내가 물러나는 것이 개편의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추석 연휴 이후 문 대표와 만나 사퇴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광명경찰서는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피해자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심모씨(66) 등 2명을 구속하고 김모씨(6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심씨 등은 2012년 7월 과천시의 한 식당에서 지인 소개로 만난 김모씨(49여)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5천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심씨 일당은 자신들을 대통령 자금 관리인으로 거짓 소개한 뒤 일본대장성(현 재무성) 발행채권 5천억원과 우리나라 구권화폐 현금화 작업에 투자하면 이익금 3억원을 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스캔 등으로 위조한 일본대장성 발행채권을 진짜인 것처럼 속여 김씨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경찰은 심씨 일당이 가짜 영국 화폐를 담보로 다른 사람들에게서 돈을 빌리려고 했다며 이들의 여죄를 캐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
투자자들을 속여 6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수배된 30대 주부가 도피 생활 3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주부 A씨(37)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08년 8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김포시 일대에서 대부 사업에 투자하면 45%의 이자를 돌려주겠다고 속여 B씨(40여) 등 피해자 11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62억700여만원을 모았다. 대부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A씨는 대부사업은 돈 떼일 일이 없다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지인들을 꼬드겼다. A씨는 처음에는 받은 투자금으로 이자를 돌려막았지만, 투자금이 크게 불어나면서 이자를 돌려줄 수 없게 되자 잠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4월 지명수배된 A씨는 3년여간 도피 생활을 하다가 지난 16일 의정부시에 있는 여동생의 원룸에서 붙잡혔다. A씨는 경찰에서 돈을 벌려고 시작했지만 투자금 규모가 너무 커지자 이자를 감당할 수 없어 도피했다며 그 중 2억여원만 생활비로 썼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