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의 날 행사 10월 3일 개최

포천시는 10월 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포천시민의 날 2015 포천사랑 Festival을 개최한다. 하나된 시민, 행복한 포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반월각에서 시민대종 타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한 각종 동아리 공연과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호쿠토시의 축하 공연, 제13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 다문화 및 외국인 어울마당, 남사당 줄타기, 명랑운동회, 그리고 전국섹소폰 경연대회 최우수팀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읍면동 향토특색 음식 먹거리 장터,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우리시 농특산품 및 중소기업제품 전시, 그리고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위주로 60여동의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포천소방서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미로체험, 물소화기 체험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와 포천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생활체육활성화 차원에서 뉴스포츠존을 설치하여 티볼, 플로우볼 등의 시범이 있을 계획이다. 행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편성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막바지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서무팀 031)538-2533

진세연, 깜찍한 추석 인사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배우 진세연이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깜찍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진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기 위해 화보 촬영 휴식 중 귀여운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세연은 알록달록한 꽃무늬가 프린트된 한복을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언제 봐도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세연의 깜찍한 추석 인사에 팬들은 "꽃이 세연 씨인지, 세연 씨가 꽃인지 모르겠다", "세연 씨도 추석 잘 보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세연은 지난 7월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의 여자주인공 유이령 역을 맡아 지방 각지를 돌며 촬영을 마쳤다. 속세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지리산 산골 처녀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진세연은 정일우와의 훈훈한 케미를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진세연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섭외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후속작을 선택, 대중을 다시 찾는다는 계획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野 안병욱 윤리심판원장 “계파논리로 상식 매도…물러날 터”

野 안병욱 윤리심판원장. 野 안병욱 윤리심판원장은 25일 윤리심판원이 온정주의ㆍ편파주의ㆍ친노 패거리라는 상처를 받은 상태로 제 역할을 할 수가 없다며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내가 잘못했거나 미흡해 비판을 받는 것이라면 감당해야겠지만 상식적으로 너무 명백한 일을 왜곡시켜 공격하는 건 내 상식으로 수용하기 힘들었다며 이처럼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비주류를 중심으로 윤리심판원에 대한 비판이 이어져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주류는 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은 사면조치하고,조경태 의원에 대한 직권조사를 명령한 것을 두고 계파 차별이라고 비판해왔다. 안 원장은 정청래 의원의 징계는 아무리 따져보아도 상식적으로 말 실수를 한 것이고 징계받은 후 정 의원의 태도는 놀라울 정도로 성실했다. 조경태 의원의 경우는 비당권파가 당권파를 향해 공격하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당의 정상적인 활동을 수해 중인 중앙위를 두고 용인하기 어려울 정도의 매도를 한다는 것에 관용을 베풀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윤리심판원이 4개월 간 활동하면서 여기저기 만신창이가 됐다. 온정주의, 편파주의, 친노패거리라면서. 이렇게 상처받은 상태로는 총선을 앞두고 심판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총선체제로 가면서 모든 것을 새롭게 개편해야하고 내가 물러나는 것이 개편의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추석 연휴 이후 문 대표와 만나 사퇴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