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깜찍한 추석 인사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배우 진세연이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깜찍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진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기 위해 화보 촬영 휴식 중 귀여운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세연은 알록달록한 꽃무늬가 프린트된 한복을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언제 봐도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세연의 깜찍한 추석 인사에 팬들은 "꽃이 세연 씨인지, 세연 씨가 꽃인지 모르겠다", "세연 씨도 추석 잘 보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세연은 지난 7월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의 여자주인공 유이령 역을 맡아 지방 각지를 돌며 촬영을 마쳤다. 속세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지리산 산골 처녀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진세연은 정일우와의 훈훈한 케미를 예고하며 공개 전부터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진세연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섭외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후속작을 선택, 대중을 다시 찾는다는 계획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野 안병욱 윤리심판원장 “계파논리로 상식 매도…물러날 터”

野 안병욱 윤리심판원장. 野 안병욱 윤리심판원장은 25일 윤리심판원이 온정주의ㆍ편파주의ㆍ친노 패거리라는 상처를 받은 상태로 제 역할을 할 수가 없다며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내가 잘못했거나 미흡해 비판을 받는 것이라면 감당해야겠지만 상식적으로 너무 명백한 일을 왜곡시켜 공격하는 건 내 상식으로 수용하기 힘들었다며 이처럼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비주류를 중심으로 윤리심판원에 대한 비판이 이어져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주류는 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은 사면조치하고,조경태 의원에 대한 직권조사를 명령한 것을 두고 계파 차별이라고 비판해왔다. 안 원장은 정청래 의원의 징계는 아무리 따져보아도 상식적으로 말 실수를 한 것이고 징계받은 후 정 의원의 태도는 놀라울 정도로 성실했다. 조경태 의원의 경우는 비당권파가 당권파를 향해 공격하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당의 정상적인 활동을 수해 중인 중앙위를 두고 용인하기 어려울 정도의 매도를 한다는 것에 관용을 베풀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윤리심판원이 4개월 간 활동하면서 여기저기 만신창이가 됐다. 온정주의, 편파주의, 친노패거리라면서. 이렇게 상처받은 상태로는 총선을 앞두고 심판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총선체제로 가면서 모든 것을 새롭게 개편해야하고 내가 물러나는 것이 개편의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추석 연휴 이후 문 대표와 만나 사퇴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北 풍계리서 새로운 움직임, 이례적으로 차량 많아…“핵실험 여부는 불투명”

풍계리서 새로운 움직임. 그동안 3차례 핵실험을 진행했던 북한 풍계리서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됐다. 24일 북한 전문웹사이트인 38노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핵실험장 내 서쪽 갱도와 남쪽 갱도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발견됐다. 38노스는 북한이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겨냥, 4차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새로운 움직임이 어떤 목적인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보수유지 활동에서부터 4차 핵실험을 위한 준비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2차와 3차 핵실험이 실시됐던 서쪽 갱도의 경우 새로 굴착된 터널 입구에 대형 차량 4대가 나란히 주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터널 입구는 평소처럼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었으며, 서쪽 갱도로 이어지는 경비대의 보안점검소에서는 이례적으로 많은 숫자의 차량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1차례도 핵실험을 하지 않아 4차 핵실험 장소로 유력시돼온 남쪽 갱도의 경우 지난 2012년 이전에 굴착된 첫 번째 터널 앞 지역이 확장됐고, 폐석 더미를 이용한 평탄화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