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평생학습관과 휴먼라이브러리수원 네트워크준비모임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15 휴먼라이브러리수원 주간WEEKS를 화성행궁 광장과 화령전 앞, 매탄동과 고색동에서 19일까지 개최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 이미 준비된 사람책을 빌려 읽으며 우리들이 가진 다양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대화의 장이다. 사람책 목록을 보고 대출하고 싶은 사람책을 고르면 서너 명의 독자가 사람책 주변으로 둘러앉아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휴먼라이브러리는 평소 서로 얘기를 나눌 기회가 거의 없는 사람들, 타인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단편적인 이미지나 정보 밖에 없는 사람들, 타인을 판단할 때 편견, 고정관념 등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15 휴먼라이브러리수원 주간week에는 이주노동자, 경찰관, 도시농부,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양식적 병역거부자, 오타쿠 대학생, 바리톤 등 16명의 사람책이 독자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 매탄동(010-3173-3479), 고색동(031-291-69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수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성남시 분당스포츠센터의 민간 매각 방침은 철회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훈 의원(새누리, 분당갑)은 지난 1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기재부의 올림픽스포츠센터 매각 방침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분당스포츠센터와 일산스포츠센터는 지난 5월 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조정 대상에 포함돼 내년 1월 민간 매각이 추진된다. 이 의원은 현 정부는 100세 시대 견인을 국정과제로 삼고, 지난 5년간 공공체육시설 건립지원비로 5천813억원을 지출해 스포츠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데 기재부의 올림픽스포츠센터 매각 방침은 이러한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면 배치된다며 문체부는 짓고 기재부는 팔고, 이런 행태가 과연 선진화라 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둔촌스포츠센터의 경우, 매각 당시 105억이었던 건물이 현재 700억을 호가하며 민간업자는 수백억의 이득을 보게 돼 그야말로 국민은 손해보고 업자만 이득을 보는 전형적 사례라고 지적하며 현재 두 올림픽스포츠센터는 민간시설보다 80% 수준의 저렴한 이용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분당의 경우 월 회원 5천129명 월 평균 일일 입장 이용객 8천200명이 이용하는 서민형 공공체육시설로서 자리매김한 올림픽스포츠센터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기재부의 매각 계획은 전면 백지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의 매각 백지화를 위해 올림픽스포츠센터 매각 철회 촉구 결의서 채택을 상임위에서 요청했고,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채택될 예정이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씨앤블루 멤버 정용화(오른쪽)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정규2집 '2gether'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배지현 아나운서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씨앤블루 정규2집 '2gether'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 진행을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한국사이버결제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6억46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 주식수는 2만주로 처분 예정 금액은 6억4600만원이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씨앤블루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정규2집 '2gether'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 타이틀곡 '신데렐라'를 선보이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오피스시장에 펀드리츠 등 간접투자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15일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회사 젠스타에 따르면 8월 부동산펀드 설정액은 5685억원 으로 지난달 3585억원에 비해 58.6% 증가했다. 반면 오피스 실물거래는 8월 단 2건에 불과해 리츠ㆍ펀드 등 간접투자시장에 비해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 8월 신규 설정된 부동산 펀드는 총 17건으로 이중 실물투자 임대형과 PF대출 상품을 기초로 한 펀드 설립이 활발했다. 부동산 펀드는 투자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 운용수익을 나눠 갖는다. 이 중 실물투자 임대형은 총 6건으로 전체의 35% 비중에 달했다. 실물투자 임대형의 경우 간접투자시장이 위축됐던 지난 7월에도 전체 33.3%의 비중을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대형은 빌딩이나 호텔 등 상업용 건물을 공동으로 매입한 뒤 임대수입과 가격 상승에 대한 차익을 배당받는 방식이다. 부동산 펀드시장은 최근 5년 새 연평균 19% 이상 성장했다. 지난 7월 말 기준 순자산은 33조원에 이른다. 임대형 상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해외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 신규펀드 설정액은 3084억원으로 전체의 54%에 해당한다. 송기욱 젠스타 리서치팀 선임연구원은 이달 설정된 해외 것만 7건에 달하며 해외투자 비중이 평달에 비해 증가했다고 말했다. 리츠에서는 임대주택사업 상품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월 대한토지신탁의 대한제1호뉴스테이 위탁관리에 이어 국내 디벨로퍼 회사인 신영은 싱가포르계 부동사투자회사인 ARA코리아와 공동으로 임대운용을 목적으로 한 리츠가 영업인가 신청을 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씨앤블루 멤버들이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정규2집 '2gether'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2015 여주 남한강 그림그리기 대회 ◇ 주 최 : 경기일보사 ◇ 대회일시 : 2015년 10월 3일(토), 오전 10시 ~ 오후 1시 ◇ 대회장소 : 여주 금은모래 강변유원지 일원(무대 앞 오전 10시 집결) ◇ 참가대상 : 전국 유치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누구나(선착순 5천명) ◇ 작품주제 : 자연 ◇ 작품형식 : 초등학생 8절지 / 중학생, 고등하생 : 4절지 - 행사 당일(10월3일) 참가한 학생들에게 도화지 제공 - 그림도구는 개인별 지참 ◇ 접수방법 : 참가신청서 사전 이메일 접수(양식은 경기일보 홈페이지에서 다운) - 이메일 접수(festival@kyeonggi.com) ◇ 접수기간 : 2015년 9월 14일(월) ~ 9월 30일(수) 오후 4시까지 ◇ 입상발표 : 10월 23일(금), 18시 이후 (경기일보 홈페이지 확인)(예정) ◇ 문 의 처 : 경기일보 전략사업부(031-250-3382~33, 3388) ◇ 기타사항 - 수상 작품의 저작권 및 소유권은 경기일보에 귀속되어 향 후 홍보 영상물, 광고, 기타 캠페인 추진 시 참고 및 활용 될 수 있습니다. - 응모 작품은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한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과거에 발표된 작품이거나 모방성이 짙은 작품으로 인정되면 수상이 취소됩니다. - 응모작품의 수준에 따라 시상을 가감거나 시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행사 주최측에서 테이블, 의자 및 그림도구를 따로 마련하지 않으니 참가자들은 필요시 개별적으로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돗자리, 이젤 등) - 행사 당일 그림 뒷면 해당란에 그림 제목, 학교명(소재지 포함), 학년 및 반, 이름, 보호자 연락처를 반드시 적어 주세요. - 보호자 및 인솔교사께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지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회요강 및 참가신청서 받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