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공업고등학교는 8일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에서 제3회 2015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노동부(안양고용센터)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면접과 컨설팅, 그리고 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7개학과의 채용관과 함께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육군 복무제도(부사관)와 취업성공 패키지, 기업지원 컨설팅관과 면접이미지 메이킹관 등 체험부스가 설치돼 직업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1천300여명의 재학생은 물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졸업생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의 기회를 부여하고, 기업에는 지역 우수 고졸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자체적으로 발굴한 26개 우량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6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양공업고등학교는 학기 중은 물론 방학 기간에도 맞춤형을 비롯한 기능반, 자격증 취득반, 인적성 및 직무능력대비반 등 30여개의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취업에 대비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90여 개의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 뿌리산업분야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예리기자
일자리 창출 의왕시에 맡기세요! 창조경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창업 활성화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와 일자리센터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욕구를 해소하고 발전을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기업을 배출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창업과 일자리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문을 연 인덕원 IT밸리에 자리한 의왕시 창업지원센터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의 창업 열기와 그들을 도우려고 발 벗고 나선 의왕시와 일자리센터의 내뿜는 열기가 대단하다. ■ 창업자를 위한 보금자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의왕시 인덕원 IT밸리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6월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역경제를 이끌 혁신적인 창업 CEO를 양성하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문을 연 창업지원센터는 기술집약형 산업과 제조정보통신반도체디자인바이오IT/SW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첨단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창업지원센터의 지원에 힘입어 탄생한 ㈜멀티아이즈는 지난해 11월 열린 독일 국제발명전에서 은상을 받았으며 ㈜멜팅은 지난해 서울국제발명전과 올해 4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발명전에서 잇따라 금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열린 피츠버그발명전에서도 금상과 특별상을 움켜쥐었으며 세계무대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트릭스 역시 지난해 12월 개최된 ㈔스타트업포럼 선발대회에서 TOP10에 선정되면서 1억원의 투자의향서를 전달받는 등 창업지원센터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기업을 육성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지난 6월 중소기업청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창업지원센터에서 새롭게 명칭을 바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기존 창업지원센터 업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지식서비스 기업육성 및 경영안정 지원, 1인 창조기업 맞춤형 기술교육 및 창업역량 강화, 지식재산권디자인기술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컨설팅 지원을 통한 창조적 역량을 가진 1인 기업혁신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5인실과 3인실, 1인실, 개방형사무실 등 다양한 규모의 사무 공간 20곳이 마련돼 있는 센터는 시와 연계되는 각종 지원과 경기중소기업 지원 센터,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통한 중소기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가 자리한 인덕원 IT밸리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4개 동으로 서울과천안양판교분당 등에서 20분 내 도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 청년이 답이다 프로젝트 지역경제활성화일자리 창출 효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되는 우수청년기업 창업 지원사업인 청년이 답이다 프로젝트는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의왕시, 민간기업인 ㈜디지프리즘이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실업을 없애기 위해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속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선정한 우수졸업기업을 의왕시로 유치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청년 CEO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 한자리 시너지효과 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모두 창업을 위한 열정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업체 가운데 엄격한 과정을 통과한 기업인만큼, 약간의 지원만 있으면 높게 비상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창업을 꿈꾸거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신생 기업이 한 공간에 모여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고 서로 고민을 나누며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서로 다른 분야의 정보를 교류 할 수 있어 성공 창업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센터에 입주한 예비창업자 A씨는 이곳에 입주해보니까 사무공간 등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창업을 꿈꾸는 다른 기업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 정보 교류에도 효과적이며 인덕원 IT밸리에 입주한 여러 기업을 보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기업으로 성장해야겠다는 자극도 받았다고 밝혔다. ■ 마케팅시제품 제작수출 등 다각적 지원 센터의 최대 관심사는 입주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립 기반을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주기업의 91%가 자금 지원이 가장 필요하고 마케팅(판로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수출지원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을 얻어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입주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왕시와 협의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다른 기관과의 연계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 중복된 지원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막는 등 전문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왕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각자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데모 데이와 프레젠테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데이 등을 실시하고 있어 입주기업의 교류 활동으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 구직자들에 희망의 산실 일자리센터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어 청년 실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소년원 학생을 위한 무지개 잡(job)기, 청년층을 위한 청년뉴딜과 무역마스터 예비과정, 베이비부머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 물류관리 사무원 과정, 다문화 이주 여성 교육, 고령자를 위한 보안 짱 경비 짱 프로그램 운영 등 계층별 직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합 일자리 센터 운영으로 구인ㆍ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과 일자리 소개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박람회, 취업 지원프로 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일자리박람회를 3회에 걸쳐 개최해 62개 업체가 참여하고 118명이 일자리를 얻는 효과를 거뒀으며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 81명의 구직상담과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해 3명씩 5개 조로 구성해 40개 업체를 방문하는 등 공격적인 구직 지원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27개 업체가 참가하는 일자리박람회를 1회 개최했으며 2회를 더 개최할 예정이고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역시 롯데마트 의왕점과 의왕역에서 매월 2회 운영하고 있다. ■ 일자리 창출, 의왕시에 맡기세요 의왕시는 일자리알선을 포함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도 진행했다. 디지털 목업 금형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사업으로,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비영리단체 사람과 기업이 주축이 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처와 기업체 네트워크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난해는 사계절 꽃 피는 녹지공간 만들기, 생태체험 교육장 조성,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사업, 자전거 교육장 관리사업을 대상으로 모두 5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7월1516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곽한규 의왕시 통합 일자리센터 팀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창업 준비기간의 시작은 외로운 혼자만의 싸움일지 모르지만, 의왕시 구직자와 창업 준비자들에게 부모의 마음으로 친구같은 편안함으로 함께 하는 의왕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일자리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경기일보-경기TV] 경기경찰청, 2015 하반기 기동부대 지휘검열 실시 http://www.kyeonggi.com/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 8일 오전 11시 집회시위와 일반 국민의 기본권이 조화되는 준법 집회시위 문화 확립을 위한 일관된 집회시위관리를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도내 13개 경찰부대 지휘검열을 실시했다. 특히 ‘준법보호 불법예방’ 패러다임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적극 보호하며, 불법 폭력시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일관 되게 엄정대응 할 수 있도록 경찰부대에 대한 특별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영상=권오현기자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영종용유 주민에 대한 통행료 지원 폭이 3천700원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8일 새누리당 김정헌 의원(중구2)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감면대상차량이 인천대교를 통과할 경우 영종대교 통행료를 기준으로 하고, 초과되는 요금은 납부하여야 한다는 기존 조례 제6조3항을 영종대교 통행료(3천200원)는 전액 감면이라는 조항과, 인천대교는 통행료(6천원)의 62%(3천700원)를 감면한다는 조항으로 각각 분리한 것이 핵심이다. 지원 유효기간은 오는 2019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 조례 개정은 최근 정부의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결정이, 오히려 인천대교 통행료 부담을 상승시키는 오류를 해소 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조례 제6조3항대로 라면 정부가 영종대교 통행료를 500원 인하한 것에 맞춰 시에서 지원하는 영종대교 통행료 지원금도 기존 3천700원에서 3천200원으로 낮춰야 하기 때문이다. 당초 영종대교를 무료(통행료 전액 지원)로 이용하던 주민은 상관없지만, 영종대교 지원금을 기준으로 삼던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금은 3천700원에서 3천200원으로 줄어들면서 이용료 부담이 500원 늘어난 것이다. 김정헌 시의원은 국토부에서 통행료 할인폭과 시기를 일찌감치 알려줬었더라면, 사전에 조례 개정을 통해 혼란을 방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영종용유 주민의 통행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14일 제2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신동민기자
오늘도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내림)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
인천시는 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 58명에 대한 표창과 사회복지 윤리선언문을 낭독했다. 2부에서는 NICE TO Meet You 정복의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유정복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지역의 복지문제는 지역사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현장 근무자의 처우가 단계별로 개선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국회의원, 관계기관단체장,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유제홍기자
인천지역 유일한 노동당 소속 지방의원인 김규찬 중구의원이 당을 탈당했다. 김 의원은 8일 새롭고 대중적인 진보정당 건설에 참여하고자 나를 비롯한 당직자, 당원이 대거 노동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중구 영종운서용유신포북성송월동에 지역구를 둔 진보정당 2선 의원이다. 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이기도 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노동 현장과 지역주민, 진보정치 지지자로부터 진보진영이 더이상 분열하지 않고 새롭게 더 넓은 지지를 받는 진보정당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면서 개인의 감정과 입장, 정파 간 이념 차이를 내려놓고 오로지 강한 진보정당으로 민중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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