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세모자사건 언급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상중이 세모자 사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하며 감이 오는 사건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세모자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세모자 사건은 취재해달라는 시청자 의견이 많아서 나도 궁금했다면서 내용을 훑어봤는데 그동안 해왔던 나의 감으로 봤을 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생각도 않고 마음을 접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상중은 그런데 진실이 뭔지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방송 나가기 전에 녹음을 하면서 모니터링을 했다. 편집되지 않은 원본 영상들을 봤는데 제일 충격적으로 본 장면이 피디가 나가고 나서 마이크가 껴져있는 줄 모르고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모자이크가 되지 않은 아이들 표정을 보는데 열네살 아이가 저런 표정으로 연기할 수 있을까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점차 그것이 알고싶다를 하면서 추리감이 점차 쌓여가는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상중 세모자 사건 언급, 정말 충격적이었을 듯", "김상중 세모자 사건 언급, 나도 원본 영상 궁금해", "김상중 세모자 사건 언급, 추리 실력 대단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기자
2015 파주포크페스티벌은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와 가까운 임진각 평화누리 무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포크의 정신인 평화와 사랑,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의 메시지가 공연 전반에 깔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이 공동주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크송 가수 송창식을 비롯해 전인권 밴드, 윤도현밴드(YB), 김장훈, 유리상자, 박학기, 바버렛츠, 랄라스윗, 채환 등 포크음악의 전설과 포크의 계보를 잇는 중견 포크뮤지션, 신세대 포크가수까지 총망라해 출연한다. 일시9월 12일 장소야외공연장 관람료FLOOR석 5만원 / PICNIC A 4만원 / PICNIC B 3만원 문의031-931-6666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스크랴빈의 피아노곡으로 순회공연에 나선다. 백건우는 9월 18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아트홀에 이어 19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문화예술회관 등의 지역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은 스크랴빈(Aleksandr Nikolaevich Skryabin1872~1915)의 24개의 전주곡과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1873~1943)의 피아노 소나타 1번으로 구성됐다. 백건우는 1990년대부터 스크랴빈과 라흐마니노프에 관심을 가졌으나 이들의 독주 레퍼토리를 한국에서 연주한 적이 드물었다. 일시9월 18일 장소코스모스 대극장 관람료R석 6만원 / S석 5만원 문의031-550-8800~1
세기의 프리마돈나 조수미가 <그리운 날의 기억>이라는 타이틀로 가요&클래식콘서트를 연다. 9월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5일 하남문화예술회관으로 이어지며 9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본 공연은 조수미가 부르는 한국가요를 들을 수 있는 최초의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가요 중 대중에게 큰사랑을 받아온 <옛사랑> <꽃밭에서> <바람이 분다> 등 명곡들을 클래식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편곡한 곡들과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고난도 곡인 요한 스트라우스 의 <봄의 소리 왈츠> 등 클래식 곡들을 함께 구성했다. 일시9월 4일 장소대극장 관람료VIP석 10만원 / R석 8만원 / S석 6만원 / A석 5만원 문의031-828-5841
아동극 <애기똥풀>은 그리스 신화에서 새끼 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할 때 어미제비가 몰래 발라줬다는 약초로 속뜻은 어머니의 몰래주는 사랑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뜻을 배경삼아 주인공 하늘이가 한쪽 다리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의 사랑을 알아 가는 과정을 우리 가락과 장단으로 풀었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국악은 친숙하고 경쾌하게 때론 애절하게 연주돼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국악뮤지컬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일시~ 11월 25일 장소흥겨운극장 관람료일반석 2만원 문의031-230-3200
KBS수원아트홀은 아이들에게 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타령장단놀이극 <호랑이오빠얼쑤>를 상연한다. 작품은 호랑이 얼쑤의 효도 이야기를 그린다. 장난꾸러기 얼쑤는 어느 날 산을 넘어가던 순이를 깜짝 놀래키는 장난을 친다. 하지만 순이는 장난이 아닌 위협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는 살기 위해 얼쑤에게 호랑이가 아니고 사실 자신의 오빠라는 거짓말을 한다. 장난꾸러기지만 순진한 구석이 있는 얼쑤는 순이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순이를 동생으로 여기며 순이의 엄마에게도 그동안 못했던 효도를 베풀기 위해 노력한다. 일시~ 9월 20일 장소KBS 수원아트홀 관람료일반석 2만5천원 문의031-216-5201
나노가 하락세다. 상반기 실적이 적자전환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10시 8분 현재 나노는 전일 대비 11.32%(295원) 하락한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는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22억555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억9497만원으로 전년비 63.06%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47억431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는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9월31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아오츠카 이원희 대표이사 사장과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김상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전 세계 군인들이 참가하는 종합스포츠대회로, 군인들 간 우의와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특히,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간 120여 개국에서 9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역대 최고 규모를 자랑해 의미를 더한다. 동아오츠카는 공식후원 협약에 따라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의 체내 밸런스 조절과 수분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기타 스포츠용품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관람객과 관계자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한층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사는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올림픽과 유니버사이드대회에 이은 최대규모의 국제 종합스포츠 행사라며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적 평화 기원에 동참하고 나아가 각국을 지키는 군인들의 체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지난해 9월 인천에서 개최된 2015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사로 활동했다. 황선학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전격 소환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1일 오전 9시께 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 출연한 배우 조현영과 박두식이 찐한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7회에서 그녀는 박선호에게 퇴짜를 맞은 뒤, 박두식을 술자리로 불러내 함께 술을 마셨다. 조현영이 나같은 여자가 대차게 까였다. 내가 까일만 하냐고 묻자,박두식은 나도 너 같이 술 많이 먹는 여자는 싫다고 맞받았다. 그녀는박선호에게 퇴짜를 맞은 게 분한 듯, 내가 안 예뻐? 내가 얼마나 섹시한데라고 말했다. 이어춤을 추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뎠다. 박두식은 조현영이 넘어지던 것을 보다 얼른 잡았고,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이내 격정적인 키스에 가까운 입맞춤을 나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현실을 담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