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결별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오전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지드래곤의 사생활이라 우리가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일축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 측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친구로 남기로 했다라며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스타일이다. 지드래곤이 앨범 작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으면서 서로 멀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었다. 친구 이상의 사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알기에 조심스러웠다면서 과거에도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로 했다. 다시 만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 두 사람은 친구로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 지디는 앨범 작업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며 키코는 모델 및 연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그동안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진 않았다. 하지만 둘의 연애는 가요 및 패션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지드래곤 키코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키코 결별, 결국", "지드래곤 키코 결별, 열애 인정한 적도 없는데", "지드래곤 키코 결별, 힘내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기자
박유천 오늘 27일 군 입소.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29)이 27일 군에 입소한다. 그는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들어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 동안 복무한다. 박유천은 지난 3월31일 현역으로 입소한 김재중에 이어 JYJ 멤버로는 두번째로 입대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조용히 입소하고 싶은 박유천의 의견을 존중, 입대를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25일 JYJ 멤버십 위크 팬미팅을 열고 여러분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산다는 게 감동이었다며 얼른 JYJ 셋이 모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6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진심으로 미안한 것들이 많았다며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오늘은 마음이 감기질 않는다. 고맙습니다라는 글도 남겼다. 박유천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TV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 호평받았고, 최근 영화 루시드 드림을 촬영했다. 온라인뉴스팀
시흥경찰서는 27일 학원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강도상해 및 상습절도)로 배모(24)씨를 구속했다. 배씨는 11일 오후 5시께 시흥시의 한 입시학원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직원에게 발각되자 밀치는 등 폭행하고 달아난 것을 비롯해 경기, 경북지역 학원에서 11차례에 걸쳐 5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는 수업시간 학원 사무실에 교사 등이 자리를 비운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했으며 절도행각 도중 발각되면 "상담받으러 왔다"고 둘러댄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수법으로 절도행각을 벌이다가 1년 6개월간 복역한 뒤 2013년 출소한 배씨는 생활비와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최경환 내년 예산.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정건전성이 지켜지는 범위에서 확장적인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비무장지대(DMZ)와 대잠수함 전력 등 국방비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주재로 열린 당정 회의에서 내년 예산은 지난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형성된 경제 회복의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정건전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재정을 확정적으로 운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적인 세입결손 발생을 방지하고자 성장률 및 세수를 현실에 가깝게 보수적으로 전망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내년 예산은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서민 생활을 든든히 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청년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는 사업에 예산을 대거 배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사업을 연계지원하면서 세대 간 상생 고용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고용 디딤돌 사업 등으로 노동시장의 구조개혁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실업급여와 임금피크제를 확대하는 등 고용안전망을 확충하는 한편, 문화창조 융합 벨트를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 사업에도 예산이 지원된다. 최 부총리는 최근의 북한 도발과 관련, DMZ 접경 지역의 전투력과 대잠수함 전력을 강화하는 등 국방비 투자를 증액하는 한편, 남북 고위급 협상 타결 후 관계 개선에 대비해 경원선 복원사업과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등 교류협력 사업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7일 길에 있는 애완견을 차에 실어간 혐의(절도)로 한모(2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한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모텔 앞에 있던 애완견(30만원 상당) 1마리를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애완견 주인 김모(25)씨는 이날 모텔 청소를 하려고 애완견을 모텔 안에 뒀지만 애완견은 문이 열린 틈을 타 밖으로 나갔고 때마침 차를 몰고 그 앞을 지나던 한씨가 이 애완견을 싣고 간 것으로 밝혀졌다. 한씨는 경찰에서 "불쌍하게 길에 있는 강아지에게 밥도 주고 물도 주려고 데려왔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통일시대 염원 DMZ 연천 안보체험 대학생 UCC 공모전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에게 다가 올 통일시대를 대표하는 청정지역, 세계적인 안보 관광지, 평화체험 특구인 연천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연천군의 지역 알리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미라클 연천! 통일시대 DMZ - 대학생 UCC 공모』 를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 아 래 - □ 공모분야 : UCC제작/팀 또는 개인 □ 응모자격 : 대한민국내 거주 대학생(연천군 연고자 제외) □ 주 제 : 미라클 연천! 통일시대 DMZ. 영광의 역사와 아픔의 역사가 혼재하고 있는 연천! 대한민국 최북단 통일 전초기지, 다가 올 통일시대 DMZ 청정지역 연천! 평화를 꿈꾸는 세계적인 안보 관광지, 평화 체험 특구 연천! 통일 한국의 심장, 세계 평화 유라시아로 향하는 연천! 응모요령 : - 플레쉬 애니메이션, 실사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제작형식 자율 - 분량 : 2분 내외 - 파일형식 : WMV, AVI, SWF 등 - 해상도 : 640 x 480pixel 이상 접수기간 : 2015년 10월 6일(화) 18:00까지 접수방법 : - 온라인 접수 : www.kyeonggi.com DMZ 안보체험 대학생 UCC 공모 배너 클릭 참가신청서 하단 링크로 받아 작성 및 제작영상 festival@kyeonggi.com로 메일 접수 문의전화 : 031) 250-3382~3 선정결과 발표 : 2015년 10월 21일 경기일보 지면/경기닷컴 및 개별 통보 시상내용 : - 최우수상 : 1명/팀(상금 100만원) - 우수상 : 1명/팀(상금 50만원) - 장려상 : 3명/팀(상금 20만원) ※ 유의사항 : -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작의 저작권은 주최/주관기관으로 귀속함. - 초상권, 저작권,실용실안권, 특허권 등의 문제 발생시에는 응모자가 책임 - 수상작은 원본파일 CD제작 제출. [신청서 다운로드 받기]
용의자 자살. 미국에서 26일(이하 현지시간) 방송기자 2명이 아침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해고된 전직 동료 기자 총격을 받고 숨진 가운데, 용의자도 도주하던 중 자살을 시도,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 기자(24)와 애덤 워드 카메라 기자(27)가 이날 오전 6시45분께 인터뷰 현장에서 피살됐다. 당시 이들은 프랭클린 카운티의 한 복합 휴양시설에서 개발문제에 대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인 비키 가드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67발의 총성이 잇따랐고, 파커 기자가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된 직후 카메라도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이어졌고, 파커와 워드 기자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인터뷰에 응하고 있던 가드너 역시 등에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카메라 기자인 워드의 애인인 멜리사 오트가 총격 당시 방송 조종실에서 현장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증오 범죄로 추정되고 있다. 용의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사망한 남녀 기자를 겨냥, 각각 한번 같이 일한 뒤 나 때문에 인사부에 갔다,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신고했으나 방송국이 그대로 고용했다고 비판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용의자는 41세의 이 방송사 전직 기자로 베스터 리 플래내건으로, 현역 기자 시절에는 브라이스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 방송사에 입사한지 불과 11개월 만인 지난 2013년 2월 분열적 행동으로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되기 이전에는 8년 동안 마케팅회사에서 근무했다. 사고 발생 직후 관할 카운티 경찰은 물론, 버지니아 주 경찰과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사건 발생 5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주간 고속도로 66번의 동쪽 방향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발견, 추적하던 중 정지를 명령했으나 이 차량은 더욱 속도를 내 질주하다 도로를 이탈, 사고를 일으키고 멈췄다. 이어 경찰이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플래내건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의 성명에서 주 경찰이 용의 차량에 다가갔더니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남성을 발견했다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이날 오후 1시26분께 사망했다. 온라인뉴스팀
토트넘 이적설 손흥민. 토트넘 이적설 손흥민은 과연 이적료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영국 언론은 2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루디 펠러(55) 바이어 레버쿠젠 단장이 이를 확인해줬다고 보도했다. 그의 토트넘 이적설이 사실일 경우의 이적료도 화제에 올랐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이적하면 한국인 역대 최다 이적료를 경신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은 손흥민의 이적료를 2천200만 파운드(409억원)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지난 2013년 레버쿠젠으로 옮겼다. 당시 이적료는 1천만 유로(136억원)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서지수 러블리즈 합류 동성 성희롱 루머의 당사자인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팀에 전격 합류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자정 러블리즈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실루엣과 함께 8인조 컴백을 암시하는 문구가 삽입돼 있어 눈길을 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데뷔를 앞두고 가장 기대를 모았던 멤버 서지수가 팀에서 빠지면서 7인조로 활동해왔다. 서지수는 지난해 러블리즈의 데뷔를 앞두고 동성애 및 성희롱이라는 소문에 휩싸이며 팀을 이탈했다. 청순 콘셉트를 내세운 걸그룹 멤버로서는 치명적인 사건이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지난 5월 검찰에 송치된 A씨와 미성년자 B씨가 벌금형을 받았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피고인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냈으며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적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수 러블리즈 합류, 완전체 됐네", "서지수 러블리즈 합류, 1년간 맘고생 심했을 듯", "서지수 러블리즈 합류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기자
주식 투자를 위한 대기성 자금인 고객예탁금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낙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저가 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들도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장내파생상품 거래예수금을 제외한 고객예탁금은 지난 25일 기준 22조2904억원이다. 이는 지난 5일 기준 20조2141억원과 비교해, 영업일수 기준 보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2조764억원이나 늘어난 것이다. 고객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에 맡겨 놓았거나 주식을 판 뒤 찾지 않은 대기성 자금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