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건모 이하늘 이재훈 구준엽 박준형 런닝맨에 추억의 스타들이 총출동, 1990년대 무대를 완벽 재현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백만장자 편으로 김건모, 이하늘, 이재훈, 구준엽, 박준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클럽으로 꾸며진 오프닝 스테이지에 등장했다. 1990년대 음악을 디제잉하며 등장한 클론 구준엽을 시작으로 god 박준형, 터보 김종국, 쿨 이재훈, DJ DOC이하늘과 김건모까지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촬영인 것도 깜박할 정도로 재밌게 놀았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 특히 이날 런닝맨 멤버들 역시 밀리언셀러들과 함께 1990년대 패션으로 한껏 치장을 해 재미를 더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16일 오후 6시 10분. 김예나기자
배우 한예슬이 무결점에 가까운 비율을 뽐냈다. 16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등신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 한예슬은 화보 촬영 중 휴식 시간을 갖은듯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는데 믿기힘든 8등신 기럭지로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조그마한 얼굴에 긴 다리와 날씬한 몸매로 팬들을 설레이게 만들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올초 SBS-TV 미녀의 탄생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 중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와 천하무적이 22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자선 행사를 연다. 개그맨 심현섭이 감독으로 있는 조마조마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출신 이경필 해설위원이 감독을 맡고 있는 천하무적은 이날 지역 청소년들을 웰리힐리파크로 초청,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자선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 연예인 사인회를 시작으로 점심식사 후 진행되는 야구대회 관람과 웰리힐리파크 내 레포츠 시설 체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야구 경기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사회인 야구팀 가운데 2팀을 선정해 연예인 야구팀과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천하무적은 지난해부터 웰리힐리파크를 방문해 지역사회 야구팀과 사회인 야구팀과 친선경기를 벌여왔다. 조성필기자
전설의 심해어 돗돔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돗돔이 화제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돗돔 낚시와 관련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돗돔의 낙찰 가격과 낚시 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돗돔은 깊은 바다에 사는 어종으로, 주로 수심 400500m의 암초수역에 서식한다. 수압에 대한 적응력이 아주 강하고 달고기 등의 심해어류와 산란을 마치고 죽어 바닥에 가라앉은 오징어를 주로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4월 17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돗돔이 52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이 돗돔은 같은달 15일 오후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잡힌 것으로, 몸 길이 1.8m에 무게 115kg에 달했다. 지난해 2월 팔린 돗돔은 몸 길이 1.7m였지만 170만원에 팔렸고, 2013년 11월 잡힌 몸 길이 1.6m 돗돔 2마리는 합쳐서 560만원에 팔렸다. 이날 돗돔 경매는 처음 150만원으로 시작했으나 중도매인 2명이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가격이 치솟았다. 이 돗돔은 결국 부산공동어시장 주변의 한 식당 주인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 부산 해역에서는 2013년 11월 2마리, 지난해 2월 1마리, 지난해 6월 3마리가 잡힌 적이 있다. 김예나기자
여주경찰서는 공원 내 범죄예방을 위해 여주시와 공동으로 여흥동과 중앙동의 공원 3곳에 경찰 방범초소를 설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원 방범초소를 설치한 여주서는 공원순찰 활동의 거점장소로 사용하고, 범죄피해 발생 우려 시 임시피난처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순찰 중 초소에 대기하면서 공원의 안전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치안 활동에 반영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원방범초소는 각각의 공원 특성에 맞게 설계됐으며, 태양열 집열판을 이용한 친환경 야간점등도 설치했다. 여주서는 지난 해부터 공원을 시민 품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공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시설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 24시간 방범순찰로 공원 내 폭력을 예방하고 불량청소년을 선도, 공원의 안전을 확보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엄명용 서장은 환경설계를 통해 공원 내 범죄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고, 여기에 공원초소까지 설치돼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이천 호법농협(조합장 백승빈)은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및 2015년 문화복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백승빈 조합장 및 직원을 비롯해 최재한 호법면장, 이천시의회 한영순, 김학원, 홍헌표 시의원 등이 참석해 43명의 장학생과 문화복지대학의 110여명의 교육생들을 축하했다. 호법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3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각 150만원씩 총 6천450만원이 지급됐다. 호법농협 관계자는 올해는 장학생 선별에 어려움이 따랐다며 모든 신청자들에게 장학금 수혜가 가도록 예산을 증액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문화복지대학 개강식은 1회차 교육으로 국내 1호 의학전문기자이며 방송인 홍혜걸 강사가 나서서 의사들이 알려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를 강의했다. 문화복지대학은 8주간 가정학, 경제학, 건강보건학, 문화예술, 사회교육학, 생활철학, 현장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알차고 재밌게 꾸며졌으며 오는 10월 1일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백승빈 조합장은 문화복지대학은 호법농협이 조합원들에게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고자 기획한 교육사업이라며 호법농협은 모든 수익을 조합원께 돌려드리고 조합원은 농협 전이용을 통해 조합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등산도중 부상을 입은 40대 여성을 소방관의 신속한 구조됐다. 지난 14일 오후 5시 25분께 구름산 정상에서 하산하던중 나무 뿌리에 걸려 우측발목 염좌로 부상을 입은 40대 여성등산객을 광명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들의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생명을 건졌다. 이날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원 6명이 현장에 출동, 응급처치와 함께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양승민 119구조구급대장은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발에 잘 맞는 등산화 착용 등 사전 상태 확인과 장갑, 배낭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 영월에서 우리 정부의 통합 해외봉사단 사업인 월드 프렌즈 코리아(World Friends Korea, 이하 WFK)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월드프렌즈 영월통합교육원ㆍ글로벌인재양성센터 개원식 및 2015 WFK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이카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은 차세대 글로벌인재양성 및 개발협력 교육의 장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지향하며, 對국민 세계시민교육 강화를 통한 지구촌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화합과 봉사의 의미를 담은 WFK통합봉사단은 2009년 브랜드 통합 이후, 연간 약 4천500명 규모로 총 3만1천여명이 파견됐다. 특히, 코이카는 WFK 봉사단의 해외 취업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분야 취창업 컨설팅, 교육, 국제개발분야 석박사 취득 지원 및 UN봉사단 관리기구인 UNV와 협력을 통해 개도국 현장에서의 국제기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봉사단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열린 개원식 및 발대식의 사전행사로 코이카(이사장 김영목)-강원도(도지사 최문순)-영월군(군수 박선규)의 협력과 지역 상생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원 200명을 포함해 약 500여 명의 정부관계자, 외교사절단, 코이카 연수생 및 영월군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 개원사를 통해 파견되는 전문가ㆍ봉사단원들은 국민 외교관으로서 긍지를 갖고, 최선의 봉사활동을 통해 파견국의 경제, 사회 개발을 지원할 뿐 아니라, 스스로 역량을 갈고 닦아 대한민국 글로벌 인재로서 큰 꿈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코이카는 향후 강원도-영월군과 협조를 통해 보다 성공적으로 영월교육원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강태석 본부장이 부천소방서를 방문해 도민 생활안전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강태석 본부장은 지난 13일 메르스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노력해 온 현장활동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여름철 풍수해, 물놀이 등 도민 생활안전 여건을 확인했다. 또 상반기 업무성과와 주요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중앙119안전센터를 방문, 소방차량 및 각종 장비의 출동태세를 살핀 뒤 직원들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조직의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프로답고 전문적인 재난안전 조직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최대억기자
고양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1314일 양일간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안전사고로 인해 꿈과 희망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가 화재,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이론교육을 진행했고 지진, 화생방, 화재진압,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구조대 체험 등 7개 코스의 체험교육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전국최고의 안전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과 21일에도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아동들을 위한 안전 훈련을 매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