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픽셀플러스가 펀더멘탈 97점을 얻어 10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4만4000원, 손절가는 3만2000원이다. 픽셀플러스는 연평균 15% 성장과 우량한 재무구조로 팹리스 업체중 가장 높은 수익성이 예상된다.또 보안카메라 이미지센서 시장점유율 32.5%로 1위를 차지했고, 캡슐내시경과 산업용 카메라 이미지 센서 부문에 진출 계획도 가진 것으로 뉴지스탁 측은 분석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즈가 모멘텀 98점, 펀더멘탈 81점 등 종합점수 89점을 얻어 10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3만원, 손절가는 2만1500원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신작게임 출시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 액션RPG(액션수행게임) 애스커(ASKER)의 공개서비스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VR(가상현실) 기기 중 하나인 오큘러스 리프트를 온라인 게임 최초로 지원하는 한편, 각종 콘솔 기기 컨트롤러로 게임 조작이 가능해 폭 넓은 이용자 층 확보가 전망된다는 평가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솔로 미니앨범 티저를 공개했다. 현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번째 미니앨범 솔로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현아는 핫팬츠를 입고 거리를 걷거나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주황색의 비키니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있는 사진을 여러장 게재해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현재 현아가 속한 그룹 포미닛은 K STAR 예능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에 출연 중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2012년 이래 4년째 '사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주 순매수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 지난해 대비 18.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대형주 순매수액은 8조57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6조7863억원보다 18.73% 증가했다.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올해 7월 말까지 각각 1조361억원, 81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총 58억 달러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는 국내 증시에서 84억달러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2012년부터는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2012년 이후 순매수액은 32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외국인은 올해 대형주를 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외국인은 화학(2조9120억원), 운수장비(1조6000억원), 전기가스(9182억원)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음식료(3728억원), 유통업(3444억원), 건설(1538억원) 업종은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작년 17월 7125억원 매수 우위에서 올해 4439억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아시아 주요 신흥국 가운데 한국 외에는 올해 인도에서 71억 달러, 대만에서 48억 달러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는 각각 12억 달러, 5억 달러어치를 순매도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올해 상반기에 대체로 호조를 보였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9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의 한 워터파크에서 A(4)군이 1m 깊이의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의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워터파크는 선학동의 한 경기장에 여름철 한시적으로 설치된 시설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워터파크 측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북한과의 대회 3차전 최종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일방적인 공세를 퍼붓고도 득점 사냥에 실패하며 0-0으로 비겼다. 이에 따라 승점5(골득실+2)가 되면서 '자력 우승'을 놓친 한국은 이어 열린 경기에서 일본(승점2)이 중국(승점 4)과 1-1로 비기면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손에 땀을 쥐고 관중석에서 중국-일본전을 지켜본 태극전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국이 동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것은 2008년 대회 이후 7년 만이다. 통산 세 번째(2003년2008년2015년) 우승 트로피를 따낸 한국은 중국(통산 2회 우승)을 제치고 동아시안컵 역대 최다 우승국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은 북한(승점 4골득실-1)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힘겹게 준우승을 따냈다. 무승(2무1패)에 그친 일본은 '꼴찌'로 대회를 마감했다. 무패(1승2무)로 동아시안컵 우승을 따낸 태극전사들은 10일 귀국해 해산한 뒤 오는 3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재소집돼 9월 예정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9월 3일 미얀마전, 9월 8일 레바논전)을 준비한다. 연합뉴스
해운대 해수욕장. 폭염주의보가 14일째 내려진 9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피서객 130여만명이 찾았다. 그러나, 높은 파도로 튜브 사용이 금지됐다. 대만쪽으로 지나간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의 간접영향으로 높은 너울과 파도가 일어 안전사고를 우려한 119수상구조대가 튜브사용을 금지했다. 파랑, 빨강 등 각종 색상의 파라솔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외국인들과 연인 단위의 피서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온라인뉴스팀
성폭력을 저질러 복역하고 출소한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로 여성들을 성폭행하려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A(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15분께 계양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는 20대 여성 B씨를 뒤에서 머리를 잡아당겨 넘어트린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오전 2시 5분께 계양구 다른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귀가하는 여고생 C양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성폭행을 시도했다가 B씨가 반항하자 도주했다가 약 1시간 뒤 인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C양을 상대로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 A씨는 C양이 소리를 지르고 강력히 반항하자 13층에서 멈춘 엘리베이터에서 빠져나와 계단으로 달아났다. A씨는 그러나 C양의 비명을 듣고 아파트 1층에서 상황을 살피던 주민 D(20)씨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뒤 출동한 경찰에 불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동종전과로 지난해 출소해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지내다가 범행에 나섰다"며 "순간적인 성적 충동을 이기지 못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도청사와 파주 평화누리, 광복절 기념식장,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대대적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광복 70년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 캠페인 확산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하자는 뜻에서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8일 도청사 신관 전면에 가로 6.5m세로 12.3m 크기의 대형태극기 2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12일에는 파주 평화누리 평화의 언덕에 30m20m 크기의 대형태극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 K리그 수원 블루윙즈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가 열리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도 대형태극기 게양과 함께 경기장 입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인다. 도는 입장객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물을 나눠주고 경기장 매표소 맞은편에 통일 기원 태극기 포토존을 설치, 관중이 자유롭게 태극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복절 기념식이 열리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에는 14일부터 18m12m 크기의 태극기가 행사장을 장식하게 된다. 이 태극기는 파주시 비무장지대 내에 있는 대성동 마을주민들이 보관해 오던 것으로 광복절 기념식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특별히 기증한다. 이밖에 도는 행사장에 태극기 전시회와 독립운동 사진전도 마련한다. 특히 태극기 전시회에는 지난 4월 도청 벚꽃축제 당시 태극기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이 직접 제작했던 손도장손지문 태극기와 퍼즐 태극기, 종이학 태극기 등 다양한 이색 태극기가 선보인다. 이호준기자
데뷔 3주년 AOA 걸그룹 AOA가 데뷔 3주년을 맞아 중국과 일본으로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OA는 데뷔 3주년을 맞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AOA는 2015년 8월9일이 데뷔 3주년이다. 데뷔 첫 무대에 오르던 때의 설렘을 잊지 않고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도 FNC 첫 번째 걸그룹인 AOA의 데뷔 3주년을 축하한다. 한 달에 한 번 있는 휴가까지 반납하고 매일 밤새워 연습하던 멤버들의 노력이 무색하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는 걸그룹으로 성장해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AOA는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중국에서 쇼케이스 및 공연, 각종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