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수원 C&C미술학원, 지역아동 사회적 리더로 뒷받침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가 수원 C&C미술학원에서 주최한 재능기부 ‘두드림 전시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 C&C미술학원은 22일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에 총 645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 권역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경기 ‘아이리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금은 지난 3~4일 경희대에서 개최된 수원지역 6개 학원의 연합으로 이뤄진 학생들의 작품 재능기부 ‘두드림 전시회’를 찾은 수원지역 시민, 학부모 등을 통해 마련됐다. C&C 미술학원은 매년 전시회로 교육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관욱 수원 C&C미술학원 원장은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면서 보람과 가치를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C&C 미술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은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지역의 아이들이 더 많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리더 아동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총선 나도 뛴다] 2월 22일 경기도 현장은 지금②

■ 강철호 용인정 출마 선언 “용인, 미래 경제수도로 만들겠다” 강철호 전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이 용인정 출마를 공식화했다. 용인정에 국민의힘 단수 추천된 강철호 후보는 22일 오전 11시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용인을 ‘미래 경제수도’로 만드는 초석을 놓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엔진’이 될 미래의 용인에서 항상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강 후보는 용인을 반도체·AI·로봇·양자컴퓨터 등 4차 산업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훌륭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첨단산업 중추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4배에 달하는 플랫폼시티 내 국내외 유수기업 유치 ▲반도체 R&D센터 건립 ▲반도체 대학교 설립 ▲신분당선 지선 등 교통망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그는 “정주 환경, 교육 여건, 양질의 일자리, 청년창업 활성화,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각종 분야에서도 토대를 쌓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국회는 방탄국회, 특권정치, 이념정치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며 “거대 야당의 횡포를 종식시키는 길, 국가경쟁력을 회복하는 길, 그 길 위에서 항상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후보는 지난달 12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기업인 출신 1호 인재로 영입한 이후 최근 용인정에 단수 추천됐다. 외교관 출신으로 공직 생활, 기업 전문경영인 등 행정과 경제를 두루 현장에서 경험했다. ■ 민주당 윤후덕 의원, "파주갑 경선승리 상식 있는 나라, 더 큰 파주 발전다짐" 민주당 윤후덕 의원(파주갑 3선)이 당내 파주갑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최종 통과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파주갑 경선에서 윤후덕 후보가 조일출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깁선거구는 윤의원이 4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전날 확정된 국민의힘 박용호 전 대통령직속청년위원장, 진보당 안소희 예비후보 등 3파전 양상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윤후덕 의원은 경선승리 후 “더 낮은 자세와 더 겸손한 마음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며 “파주 시민, 당원 여러분과 함께 상식 있는 나라, 더 큰 파주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2대 공약으로 ▲GTX연계 대중교통시스템 구축과 GTX 역세권 개발▲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조속 확정▲메디컬클러스터 성공추진▲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 대형 문화예술공연장 신설 등을 내세우고 있다. 윤후덕 의원은 파주출신으로 연세대를 졸업한 뒤 정계에 투신, 3선으로 이재명대선캠프정책본부장, 국회기획재정위원장등을 역임 했다. ■ 안산 상록을 김철민 의원 23일 선거대책위 발대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안산 상록을)은 23일 오후 5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직 안산! 실천하는 민생’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의원은 검증된 실력과 경험 그리고 힘 있는 3선 의원으로 ‘더 큰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안산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김철민을 민선 5기 안산시장, 안산 상록을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다”며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돼 제가 시작한 많은 사업들을 더 힘 있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철민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을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 국민의힘 파주갑 우선추천 박용호, 사즉생 각오로 필승다져 국민의힘 박용호 예비후보가 파주갑후보로 우선 추천됐다. 당초 박 예비후보는 파주을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공관위의 전략적 조정으로 파주갑공천을 받았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 오직 파주발전’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여당의 후보가 필요한 파주임을 큰 책임감으로 인식하고, 중앙당의 요청을 겸허히 받아 들인다”면서 “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로 임해 필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등 사무(四無, 특권배척, 거짓언행 배척, 사리사욕 배척, 의전 사양)운동을 통해 정치문화를 새롭게 형성하는 주춧돌이 되겠다”며 “ 이번 선거 캐치프레이즈인 ‘오직 파주발전, 진실한 일꾼’임을 선보이겠가다”고 의지를 보였다. 박 예비후보는 ▲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조기 착공, GTX-A 운정-삼성역 조기 착공▲광역버스 확충 ▲파주 일자리 창출(LGD·중소기업 성장, 운정테크노밸리의 인공지능 첨단산업 ▲인공지능(자율주행, 로봇등) 소프트웨어 교육훈련센터 운영 및 초등 과밀학급 해소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파주 출신으로 기초생활수급자(영세민) 출신으로 탄현초, 문산동중(야간),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대 전자공학과와 동 대학원 전기공학부(석사학위)를 졸업했다. 이어 LG종합기술원에서 최우수 연구원상을 수상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 국무조정실 규제심판위원등을 역임한 4차산업혁명 산업경제 전문가‧인공지능(반도체)전문가다. ■ 부천을 김기표 예비후보,‘윤석열정권 검찰사유화 저지 TF’ 일원으로 활동 더불어민주당 부천을 김기표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발족한 윤석열정권 검찰사유화 저지 TF 일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윤석열정권 검찰사유화 저지 TF는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과 검찰이 한 몸이 되어 전 정부에 대한 보복 수사와 정적 제거를 위한 표적 수사에 여념이 없다”라며 “‘증거조작’도 서슴지 않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 사유화를 ‘검찰 출신’들이 앞장서 바로잡겠다”라고 밝혔다. TF은 박찬대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검사 출신인 김기표(경기 부천을), 이건태(경기 부천병),박균택(광주 광산갑), 신현성(충남 보령서천), 양부남(광주 서구을) 예비후보와 이태형 전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로 구성됐다. 김기표 예비후보는 “야당엔 서슬 퍼렇게 칼춤을 추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어 수사를 포기하고, 봐주기·축소 수사로 일관한다”라며 “김건희 여사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대해 대선 이후 단 한 차례의 압수수색도, 소환조사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발 사주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 대해 강제수사 한번 없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은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전 장관이 연루된 사건이기 때문 아니냐”며 “ “윤석열 정권의 ‘검찰 사유화’에 맞서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수호하고 무너진 법 앞의 평등과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F은 정치 검사의 의도적인 증거 누락, 선별적 증거 채택 사례,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공소권 등 검찰 권력을 남용하고 편파적으로 항소한 사례를 적발해 공수처 고발, 재판부에 의견서 제출,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 거부 요청서 제출, 탄핵안 발의 등 검찰의 조작 수사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검찰 독재정권에 대한 법·제도적 대응 방안으로 ‘검찰 사유화 저지 및 검찰의 정상화를 위한 법안’도 발의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의회, 집행부와 7호선 복선화 및 8호선 연장사업 등 8개안 정책협의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7호선 복선화 및 8호선 연장사업,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추진현황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의정부시의회는 시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 8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시의회와 시의 소통 강화와 협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1차례씩 정례회의를 열고 현안 발생 시 상호 동의 하에 임시회를 갖도록 협의된 사항이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시의회에서는 오범구·정진호·권안나·조세일·정미영·김현채 의원이, 시에서는 김재훈 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안전교통국장 등 관련 국·과장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을 보면 ▲2024년도 의정부시 재정현황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방침 및 세부현황 ▲7호선 복선화 및 8호선 연장사업 ▲CRC 및 캠프 카일 개발 사업의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 ▲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추진현황 등 8개의 안건이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시의 어려운 재정상황에 따른 세수 확보 방안 및 7호선 복선화 및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의 현실적인 추진 계획을 주문했다. 또 CRC 및 캠프 카일 개발 사업 등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감사원 “성남시, 고가 시유지 수의 매각”…공무원 3명에 중징계 요구

성남시가 수의매각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고가의 시유지를 수의 매각한 점과 관련, 감사원이 이를 확인하고 관련 직원들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감사원 성남시 정기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성남시는 지난 2020년 12월 시유지에 소프트웨어진흥시설을 설치하려는 A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이듬해 4월 8천377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소프트웨어진흥법 등은 시유지에 소프트웨어진흥시설로 건립될 건축물에 대해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시설 지정을 받아야 수의매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성남시는 지난 2020년 12월 과기부에 질의하지도 않고 임의로 소프트웨어 지정 의무 조항을 협약에서 삭제했고 지난 2021년 4월 매매계약 체결 이후에도 지정과 관련해 별도로 협의하지 않았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감사원은 “법령상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사업자에게 고가의 시유지를 수의 매각하는 특혜를 부여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이 수의계약과 관련해 부실 검토를 한 직원 3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징계 요구를 받은 직원 3명은 6급 이상에 해당해 경기도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 화성시의원 보궐선거 출마 공식화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가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화성시의원 보궐선거(가 선거구, 봉담갑·향남읍·팔탄면·양감면·정남면) 출마를 선언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정에 잘 반영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총선에 관심이 집중돼 있는 사이 느닷없는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생겼다”며 “이는 국회의원 금배지가 탐나 현역 시의원이 자신의 자리를 내던지지 않았다면 없어도 될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절반의 임기만 남겨두고 진행되는 선거가 갑작스럽지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의원이 없다는 말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의원 본분에 충실하고 화성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대표는 ▲수원군공항 이전 저지 ▲인권과 평등 가치 실현 ▲행정·민간 거버너스 구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그동안 두 가지 색깔밖에 없던 화성시의회에 새로운 색깔을 더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더 멋진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표는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정치 세력화로 단결”…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경기도간호조무사회가 ‘90만 간호조무사의 힘, 정치 세력화로 단결’의 슬로건에 맞춰 간호조무사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것을 선포했다. ㈔경기도간호조무사회는 지난 21일 저녁 7시30분 수원 노보텔 앰베서더에서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은숙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수석부회장, 노경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부회장 겸 전 경기도부회장 등을 비롯해 각 시도지회 부회장, 130여명의 경기도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는 대한민국 간호조무사 윤리선언, 개회사, 축사, 유공자 시상, 지난해 사업 결산 보고, 임원 선출 등으로 이어졌다. 경기도간호조무사회는 올해 사업 계획으로 ▲간호조무사 교육의 기회를 높이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 ▲임원·회원 대표자 워크숍을 통한 조직 화합 및 역량 강화, 회원 간 소통 강화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욱과정을 통해 전문교육을 통한 자긍심 고취 및 회원 역량 강화 적극 지원 등을 세웠다. 정은숙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수석부회장은 “풍요로움을 누리려면 혹한을 겪어야 한다. 우리가 서로 힘을 모으면 혹한을 이겨낼 수 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할 때 까지 경기도 대의원들께서 한 마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직무대행은 “그동안 의료기관 근무 간호조무사는 의료인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실종아동 신고 의무자에서 제외되는 차별이 있었으나 법안 통과로 아동관련 사회문제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가정폭력, 아동폭력, 노인학대 등 사회문제에도 간호조무사가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이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간호조무사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총선 나도 뛴다] 2월 22일 경기도 현장은 지금①

■ 하남시(갑) 국민의힘 김기윤 예비후보, “위례신사선 국정감사 추진하겠다” 하남시(갑) 선거구 출마에 나선 김기윤 예비후보는 위례신사선과 관련, 국정감사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는 위례신도시와 신사역을 잇는 위례신사선 사업이 10년이 넘도록 첫 삽을 못 뜨고 상황을 감안한 대응이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위례신사선을 추진하지 못한 원인에 대한 국정감사 등 추진한 뒤 지금까지 위신선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원인을 파악한 후 관련 법령, 예산 등 확충해 신속히 위례신사선이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분담한 교통분담금과 이자에 대한 회계감사 등 추진, 하남 위례동까지 위신선 연장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위례신사선 건설명목으로 주민들로부터 받은 돈은 3천100억원 정도며, 10년 동안 위례신사선 사업이 첫 삽도 못 뜨면서 그동안 쌓인 이자가 1천억원 정도 된다”면서 “우선 10년 동안 위례신사선을 추진하지 못한 원인을 국정감사 등을 통해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고 그동안 쌓인 1천억원 정도의 이자를 활용해 하남 위례동까지 위신선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병배 국힘 평택갑 예비후보 평택북부 예술인 간담회 국민의힘 이병배 평택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평택 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선 낙후된 평택북부지역 문화예술 공연시설 확충, 중·소규모 공연 공간의 필요성, 생활예술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 편성 등이 논의됐다. 또 문화예술 단체 지원 관련한 공모선정 방식 개선점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예비후보는 “관리적 발상이 아닌 공연예술 단체의 고른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자생력을 잃지 않도록 공연예술 단체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예술인들의 의견은 적극적으로 반영이 되도록 실행하는 정치로 평택의 문화예술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을) 더불어민주당 민병선 예비후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유치 약속 하남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병선 예비후보는 22일 중장기적으로 50만 도시로 성장이 예상되는 하남시에 최우선적으로 대학병원급 대형병원 유치를 약속했다. 민 예비후보는 “현재 하남 인구가 35만이나 되는데 대형병원이 없다. 대학병원을 우선 유치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또 교육공약으로 자율형 공립고 설립, 교통공약으로 5호선 하남검단산행 열차 증편 및 기후동행카드 5호선 하남구간 편입 등도 제시했다. 출생기본소득을 하남시에서 시작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하남시를 시범도시로 선정해 그 효과를 검증하고 기본소득 바람이 불어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남과의 인연도 강조했다. 민 예비후보는 “하남은 어머니의 고향이고 경기도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했고, 지난 지방선거 때는 김동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면서 “‘하남 민(民)’ 민병선인 이유다”고 설명했다. ■ 박지영 민주당 안산상록을 예비후보 문화도시 공약발표 더불어민주당 박지영 안산 상록을 예비후보는 22일 상록구 안산동을 방문, ▲안산동 문화도시 재정비 ▲장하동 장상지구 신도시개발을 개발하겠다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안산동 사업과 관련해서 “안산읍성·안산서원 복원정비 및 지역작가가 참여하는 미술관, 문화의 거리 조성, 고려현종 때 세워진 원당사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하동 장상지구 신도시 개발 사업에 대해 “먼저 원만한 보상과 제대로 된 개발이 중요함을 강조한데 이어 그 일대를 사람과 숲이 어울리는 안산의 대표적인 미래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9일부터 ‘안산,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매일 차례대로 총선 공약 발표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상록구 일동·이동·성포·월피·부곡·안산동 등 동별 공약까지 마련했다. 이번 공약에는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5대 핵심 과제가 담겨 있는데, 5대 핵심과제는 ▲민생현안 해결 ▲안전안산 ▲안산 발전계획 ▲3대 개혁입법 추진 ▲시민공론의 장 마련 등을 위한 세부 계획이 마련돼 있다. ■ 권칠승 의원, 3선 도선 선언…"새로운 도약의 길 열 것"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권 의원은 22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위기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에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 정권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는 국정운영 최우선 가치를 저버렸고, 집권 2년간 국민의 삶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며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현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100만 특례시 승격을 앞둔 화성시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세계적 도시로의 성장과 이에 따른 다양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청와대 행정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화성시 발전에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권 의원은 ▲사통팔달 화성 ▲백년대계 화성 ▲자족도시 화성 ▲안심사회 화성 ▲성장경제 화성 등을 5대 비전으로 선정하며 병점역 지상철도 지하화 및 복합환승센터 설치,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연장, 화성FC 시민 친화형 축구 전용 구장 건설, 행정·치안 거버넌스 정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현 정권의 폭주를 심판하고 정치 복원과 화성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