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수돗물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두 소매를 걷어붙였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지역 내 혼탁수 취락지구 14곳을 선정해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스마트 자동드레인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해당 장치는 수돗물의 수질 이상 징후 발생 시 혼탁수를 자동으로 배출하며 실시간 수질 감시가 가능해 수질 문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시는 2022년부터 사업비 94억원을 들여 아파트와 마을, 학교 등 98곳에 스마트 자동드레인을 설치했다. 시는 혼탁수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시설을 추가 설치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신축 아파트의 경우 해당 시설 설치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아파트 신축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의와 수질 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해 스마트 자동드레인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전세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들과 협업으로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세 체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 전세사기 근절 분위기 조성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은 ‘위험물건 중개 금지’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펼쳐 왔다. 현재 지역 내 중개사무소 54%에 해당하는 474곳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30일까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70곳을 대상으로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의 경우 재교육을 실시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사무소는 해지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세피해지원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가 의심되는 사무소에 대해서도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책임의식을 더욱 높이고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시장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민선 8기 역점 추진 중인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잰걸음을 하고 있다. 경기 북부의 산업지형을 새로 그릴 해당 사업에 참가할 기업 모집에 나섰기 때문이다. 27일 양주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양주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이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21만8천㎡ 규모로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로 내년 완공할 예정이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전자, 의료, 전기, 기계 등 4개 첨단 제조업과 문화, 정보통신, 지식산업 등 11개 연구개발(R&D) 업종을 유치해 산업과 연구·교육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입주 기업들의 면면도 눈에 띈다. 현재 전체 산업용지 중 약 30%인 3만1천478㎡에 ㈜카스, ㈜딜리, 랩앤피플, ㈜인터원 등 특화 제조기업과 함께 광운대·경동대·서정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한국벤처기업협회 등 기업·기관 아홉 곳과 입주·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산업단지 투자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데 이어 현장에서 23건의 투자의향서(투자 예상액 2천35억원)가 접수되는 등 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처럼 양주테크노밸리가 완공되기 전인데도 기대감이 높은 건 뛰어난 입지 경쟁력에 있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제1·2 순환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을 끼고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과는 도보로 10분 거리다. 수도권 전철 7호선 연장선(2027년 개설 예정), GTX-C 노선(2029년 개설 예정), 양주역세권 개발과 옥정·회천 신도시와의 연계성까지 물류는 물론이고 출퇴근 환경까지 수도권 최고 수준의 교통 인프라를 갖춘다. 이런 가운데 시는 지난달 수의계약 방식의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유치 절차에 착수했다. 입주협약 체결 기업을 중심으로 우선 접수한 데 이어 투자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주협약 대상 기업을 중이며 수의계약 이후 9월에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조성원가 기준 3.3㎡당 약 504만원 수준이다. 시는 고용 창출 및 대규모 투자를 이끌 수 있는 기업은 수의계약으로 우선 유치하는 등 조기 분양으로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창열 신도시조성과장은 “양주테크노밸리는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이자 경기 북부 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첨단기술과 인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 달 19일 ‘개관 16주년 기념 노래자랑-우리동네 가수왕’을 개최한다. 이번 노래자랑은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 주민의 참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까지 선착순 30개팀을 모집한다. 다음 달 13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6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주는 맑은 물과 좋은 흙이 어우러진 천년 도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안에서 귀한 전통을 지키고 계승하며, 새로운 시대 감각에 맞는 도자기를 만드는 도예인들이 있음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1985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속도자기 협동조합인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백자·청자·분청사기 등 작품도자기와 접시·머그컵·식기 같은 생활자기까지 수많은 도자기가 여전히 생산되고 있지만, 시장 변화로 업계는 위축되고 있다. 136개 회원사의 고심 만큼, 지난해 2월 취임한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의 고민도 깊다. 피 이사장은 “이론적으로는 좋게 말할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 여주 도예 인구만 봐도 과거 5천여명에서 현재 800여명으로 대폭 줄었는데, 앞으로도 더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자금 확보의 어려움, 인력난, 경영 및 기술 적응 문제, 폐업의 위험성 등이 풀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난항은 ‘해외발(發)’이 아닌, ‘플라스틱의 확대’다. 그는 “도예인들은 해외 시장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안 받기도 한다”면서 “예를 들어 화분 공장이 우후죽순 늘어났던 시절 베트남에서 저가 화분이 들어오면서 많은 공장들이 타격을 입고 폐업했다. 이런 경우에는 해외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큰 영향을 주는 건 플라스틱”이라며 “음식점의 경우 예전에는 돌솥밥 등 식기의 대부분이 생활자기였지만 지금은 플라스틱으로 대체되지 않나. 여주 도자기는 시장경쟁력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도 ‘플라스틱’과의 경쟁력에선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몰락’을 기다리진 않는다. 여주도자기조합은 올해까지 37회에 걸쳐 여주도자기축제를 주관하고 있고, 많은 이들에게 여주 도자기를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피 이사장은 “여주시의 전폭적인 지지로 올해 ‘여주 관광 원년의 해’가 선포되면서 출렁다리 개통식을 여주도자기축제에 맞춰 진행했다. 덕분에 방문객 수가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늘면서 도자기 판매부스 매출도 2배가량 증가했다”며 “도예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도자기의 ‘부흥’보단 ‘안정’에 초점을 맞춰 시장 변화를 모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피재성 이사장은 “점점 도자기 수요 물량이 줄어들더라도 기본적으로 유지되는 양은 꼭 있으리라 보고, 현재 오프라인 위주로 구축된 도예 시장은 온라인화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 중”이라며 “결국 저희 조합의 역할이자 목표는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조합원들의 복리를 증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삶과 뗄 수 없는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갖춘 도자기가 태어나는 곳, 그리고 땀 흘려 작품을 만드는 도예인들이 있는 곳을 기억해주시길 희망하며, 여주 도자기가 일상에 작은 행복과 아름다움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둔 27일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 인천선관위 관계자들이 사전투표소에 대형 안내 홍보물을 붙이고 있다.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둔 27일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 여행객들이 사전투표소 앞을 지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7일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서해5도 지역에서 사용할 투표함을 점검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7일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서해5도 지역에서 사용할 투표함을 여객선으로 옮기고 있다.
경기도 공무원들이 국민의힘 중앙당을 찾아 최근 직원 대상 성희롱 발언 의혹이 불거진 국민의힘 소속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비례)의 제명을 촉구했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순하)은 27일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산하 노조 등 경기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발언 도의원 제명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그 산하의 광역연맹, 시군구연맹 등 전국단체가 함께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 공무원 뿐 아니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이 연대의 뜻을 밝히면서 이번 사태 해결에 전국 공무원 노조가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도민을 대변하는 도의원이 이런 상식 이하의 성희롱 발언을 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이자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며 이런 저급한 의식수준을 가진 자격미달의 도의원이 사퇴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 할 것”이라며 ▲가해 도의원의 당적 제명 ▲가해 도의원의 자격 박탈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2차가해 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일주일 만에 윤리위원회를 개최했지만, 결과는 아무런 징계효과도 없는 당원권 정지 6개월”이었다며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은 가해 도의원을 제명하고, 성희롱 가해 도의원은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가해 도의원이 당적 제명되고, 도의원 자격이 박탈될 때까지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단체와 연대해 끝까지 공동 투쟁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노조는 약 45분 간의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 같은 요구안을 국민의힘 중앙당에 전달했다. 한편 양 위원장은 지난 9일 저녁 약속이 있다는 소속 상임위 직원에게 ‘쓰○○이나 스○○ 하는 거야? 결혼 안 했으니 스○○은 아닐테고’라며 성희롱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양 위원장은 폭로 이후 일체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으며, 사과나 입장 표명 등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양 위원장에 대한 윤리위원회를 통해 당원권 정지 6개월 및 당직 해임 처분을 했지만, 솜방망이 징계라는 비판을 받았다. 또 한 시민단체는 양 위원장이 도의원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며 신고했고, 최근 자문위는 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의장에게 제출했다. 이에 도의회는 양 위원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2시2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김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혁신당은 언론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20분 국회 소통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 공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문수-이낙연 공동정부라는 해괴한 개념으로는 중도보수진영의 가치를 담아낼 수 없다"며 "'사각형 원'같은 그려지지 않는 그림이 미래일 수는 없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제 오늘부로 견실한 재정정책과 강건한 대북 안보태세, 확고한 한미동맹을 지향한다고 힘주어 말 할 수 있는 선택은 이준석 정부밖에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간 김 후보와 단일화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전날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단일화할 가능성이 몇 퍼센트냐'는 질문을 받고 대번에 "0%"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 기사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27일 한양경제가 6월3일 대선을 1주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유권자 1천10명을 대상으로 ‘보수 진영 단일화를 전제로 가상 양자 대결을 벌일 경우 누구를 지지하냐’는 질문에 김문수 후보(41.1%)와 맞붙었을 땐 이재명 후보는 47.2%, 이준석 후보(28.6%)와의 대결 때는 45.8%를 획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서울(45.1%)과 인천·경기(47.5%) 등 수도권에서 50%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았다. 충청권에서는 49.9%를,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는 66.9%를 기록했다.민주당의 ‘험지’인 대구·경북(36.0%)과 강원·제주(38.7%)에서는 김문수 후보에게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52.2%)과 강원·제주(55.7%)에서만 높게 나왔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20대와 중장년층인 4050대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특히 4050대에서는 절반이상이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김 후보는 30대(44.2%)와 60대(49.4%), 70대(54.3%)에서 지지율을 받았다. ■중도층에선 李 51.7% vs 金 35.5% 李 49.9% vs 이준석 28.2%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사이에서는 이재명(78.0%) 후보를, 보수층에서는 김문수(72.3%) 후보를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51.7%)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이준석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5.8%를 득해 11%포인트 차로 격차가 다소 더 벌어졌다. 지역별로는 이준석 후보가 우위를 보이는 지역은 없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이준석 후보는 20대(53.7%)에서 이재명(35.4%) 후보보다 18.3%포인트 차로 앞서갔다. 보수층 응답자로 한정하면 이준석 후보가 41.6%로 이재명(17.5%) 후보보다 강세를 보였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49.9%)후보가 21.7%포인트 차로 격차가 크게 났다. 이번 조사는 한양경제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5년 5월 24~25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무선 RDD를 이용한 RDD 방식,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5.0%다.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