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숨은 세원 발굴해 2억4천 징수… 공정 세무행정 ‘성과’

부천시가 숨어 있는 세원을 발굴해 2억4천만원을 징수하는 등 세금 누락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3월부터 ‘세금 바로잡기’ 활동을 추진하며 미등록 사업소를 전수조사한 결과 134건에 대한 과세자료를 확보하고 주민세(종업원분),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등의 세목에서 세금을 추가로 부과했다. 세금 바로잡기는 신고·납부 의무가 있는데도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과 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과세 누락 여부를 점검하고 공정한 세무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과제다. 조사는 공적 장부에 누락된 미등록 사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각종 입찰공고, 채용공고, 인력배치 현황, 기업 홈페이지 등 온라인 정보를 분석해 숨은 사업장을 찾아냈다. 검색 키워드 조합 변경, 디지털 자료 추적 등의 정밀 조사를 통해 실제 운영 여부를 파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조사를 벌였다. 시는 이번에 징수한 2억4천만원 전액을 시 재정에 반영해 복지, 문화, 교육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행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금은 시민을 위한 모든 행정의 기반이고 누락 없이 공정하게 부과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세금 한 푼도 놓치지 않도록 세무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보호받는 정의로운 납세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iH, 제물포역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리츠’ 방식 도입

인천도시공사(iH)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물포역 북측 도심에 리츠(REITs, 민간 사업자 공동 출자) 방식을 도입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한다. 7일 iH에 따르면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리츠 방식 도입을 위한 첫 단계인 복합지구 지정 변경 및 복합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2월 발표한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정책 사업이다.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94-1번지 일대 9만9천260.9㎡(3만여평)에 총사업비 1조9천502억원을 들여 지하 4층~49층 규모의 공동주택 13개동과 근린생활시설 5개 동을 조성한다. 연면적 57만6천352㎡(17만4천여평), 용적률 466.19%로 계획한 이 단지는 공공분양 2천943가구, 공공임대 554가구(주거약자 22가구 포함) 등 모두 3천497가구를 공급한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149면도 함께 마련한다. iH 관계자는 “이번 승인으로 리츠의 영업인가, 보상, 이주 및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iH는 이번 리츠 방식 도입으로 사업의 토지 등 소유자 개발이익 환원 등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의 외부요인에 의한 재무적 리스크를 줄여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이번 사업은 지방공기업과 리츠의 공동사업시행을 통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첫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iH는 리츠 등 다양한 금융기법을 적극 도입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인천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사회 환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오는 12월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 iH는 203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남 교산 A21설계공모 ‘중지’…이주자택지 변경 논의↑

하남 교산A21블록(공공분양) 등에 대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기본설계 공모가 중지되면서 원주민 이주자 택지로의 지구계획 변경이 한발 가까워졌다. 교산지구 원주민들은 GH가 국토부 계획으로 A21블록에 대해 기본설계 공모에 나서자 지구계획(연립주택 용지) 변경을 요구하며 반발(경기일보 6월29일자 인터넷)한 바 있다. GH는 지난 3일자로 기본설계 공모에 착수한 하남교산 A21블록 등에 대한 공공분양 기본설계 공모를 중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착수된 기본설계 공모는 하남교산 A21블록과 A6·A17블록 등으로 하남 상사창동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A21블록(공공분양)은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60% 이하 등으로 최고 층수가 20층 규모다. 당초 GH는 A21블록 공동주택 기본설계 공모에 착수한 뒤 다음 달 접수 후 1, 2차 심사 등을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었지만 기본설계 공모가 3일 중지되면서 당초 계획된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하남 교산지구 원주민들은 공공분양의 경우 교통과 교육 등 주거 인프라가 양호한 역세권에 위치함이 마땅하다며 지구계획 변경의 당위성을 주장해 왔다. 그 대신 공공분양으로 계획된 A21블록을 연립주택 용지로 변경, 이주자 택지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요구했다. 실제 5월 시와 함께 LH를 방문해 현안을 공식 제기한 후 지난달 시에 정식 민원을 제기하는 방식으로 LH 검토 의견을 받아내는 등 논의의 물꼬를 튼 바 있다. 그런데도 GH가 당초 계획대로 기본설계 공모에 나서자 원주민단체가 반발하면서 공모 중지를 촉구했다. GH 관계자는 “기본설계 공모는 국토부 계획 등에 따라 진행했지만 원주민의 반발 등 향후 리스크 등이 제기될 수 있어 기본설계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장준용 교산신도시 원주민재정착위원장은 “앞으로 국토부, LH, GH 등이 적극적인 자세로 원주민들과 협의 테이블에 임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하남 교산A21블럭 이주택지 변경…주민 공공주택 기본설계 중단 촉구 https://kyeonggi.com/article/20250629580183

14년째 '지지부진'... 인천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교육부 심의 '재도전'

한국외국어대학교가 14년째 지지부진한 인천 송도캠퍼스 조성을 위한 교육부 심의에 다시 도전한다.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외대 등에 따르면 한국외대는 최근 교육부에 대학 캠퍼스 위치변경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교육부는 이달 중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심의한다. 한국외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인근 바이오 기업 등과의 연계를 위해 글로벌바이오 앤드 비즈니스 융합학부(정원 30명)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자율전공학부 신설을 통해 해마다 70명의 유학생을 선발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앞서 한국외대는 지난 2011년 인천경제청으로부터 송도동 197의1 4만3천㎡(1만3천평)를 208억원에 사들이면서 송도캠퍼스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 처음으로 위치변경계획 승인 신청을 했지만 교육부는 사업비 조달, 교지확보율 미달 등의 이유로 반려했다. 이후 2023년에는 핀테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첨단학과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이 부적합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후 한국외대는 내부적으로 계획을 재검토해 학과 및 교육 과정 운영 계획과 재정 확보·조달 계획 등을 다시 마련했다. 한국외대는 이번 교육부 승인을 통과하면 학과 개설 등 이후 행정절차를 밟아 오는 2027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한국외대는 강당과 강의실, 열람실, 학생자치공간과 인조 잔디 운동장 등을 만드는 송도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24년 착공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한국외대는 교육부 심의를 통과하면 3단계 사업을 통해 기숙사까지 만들 계획이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최근 송도캠퍼스 실사를 하는 등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서가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번에는 꼭 심의를 통과해 일정에 맞게 개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한국외대로부터 심의 신청을 접수했고, 다른 안건들과 이번 심의에 올릴 것인지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지역과 대학의 동행 선언… 차 의과학대·동양대 CDU-RISE 사업단 공식 출범

차 의과학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선언했다고 7일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차의과학대는 동양대학교와 함께 ‘CDU(CHA·Dongyang University) RISE 사업단’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분야에 최종 선정됐으며, 경기도로 부터 5년간 총 100억 원, 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등 삼천 지역 지자체로 부터 4억8천만 원의 추가 지원을 받는다.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학·연·병 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지역기반산업 특화 전문 인재 양성 및 밸류 업(Value-Up) 지원 ▲지역혁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고도화 ▲개방형 창업클러스터 활성화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향후 삼천 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산업용 대마(HEMP) 등 그린바이오 기술 및 고령자 디지털 치료제 개발, 지역 산업 맞춤형 재교육, 힐링관광벨트 조성, 다문화·고령화 대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혁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차원태 차 의과학대학교총장,최성해 동양대학교총장,박형덕 동두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윤충식·김성남 도의원,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 지역 산업계·학계·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CDU-라이즈 사업단 출범은 미래산업 육성과 삼천지역의 상생 협력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식품·바이오·디지털 산업과 연계해 최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차원태 총장은 “39개 기관과의 협력 속에 대학이 지역의 실험장이 되고, 지역은 대학의 든든한 토양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미국 버뱅크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본격 재개

인천시는 지난 6월30일부터 오는 12일까지(11박13일)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의 버뱅크시를 방문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인천시와 자매도시인 버뱅크시 간 우호협력 증진과 미래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인천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한 대표단이 참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07년 민간 교류로 시작한 인천·버뱅크 청소년 교류는 지금까지 총 12차례(양방향 119명) 열렸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이후 중단했던 인천 측 대표단의 버뱅크 방문이 7년 만에 재개해 더욱 의미가 깊다. 대표단은 버뱅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는 호스트 가정에 머물며, 현지 청소년 및 가족들과의 일상 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글로벌 감각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대표단은 버뱅크 시청과 공공기관 방문, 제트추진연구소(JPL) 및 헌팅턴 가든 견학, LA 다운타운 탐방을 마쳤다. 또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및 다저스 경기 관람, 가족 교류 피크닉 등의 일정도 소화했다. 이 밖에도 올리브 레크리에이션 센터 문화체험,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산타모니카 해변 활동, USC 및 캘리포니아 과학센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남아있다. 특히 양 도시 청소년의 공연을 포함한 작별 만찬 행사도 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청소년 국제교류 기반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똑똑한 소비의 힘’…배달특급, 상반기 거래액 411억원 기록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올 상반기에만 약 411억원의 거래 실적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는 7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총 411억5천만원의 거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11억원)보다 13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 수는 약 11만4천명으로, 지난해 상반기(4만6천명) 대비 249% 증가했다. 주문 건수도 113만건에서 143만건으로 127% 늘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참여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시작 6일 만에 5만장의 할인쿠폰이 모두 소진됐고, 이 기간 배달특급을 통한 거래액은 약 24억원에 달했다. 배달특급은 하반기에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는 650억원 규모의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실적 확대를 노린다. 이 밖에도 온누리상품권 결제, 만나서 결제 기능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지난해보다 한층 개선된 실적을 달성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이라는 목표를 차근차근 실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기능 개선을 통해 경기도 골목상권의 든든한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홍보관의 노후 시설 및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오는 8일부터 문을 여는 홍보관은 IFEZ의 역사와 현재, 미래비전을 최신 디지털 콘텐츠, 사진·전시, 디오라마(모형) 등으로 구현했다. 또 콘텐츠를 최신화하고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글로벌 소통 공간, 웰니스시티 포토존 등을 새롭게 꾸몄다. 갯벌에서 시작한 20년사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도 구성했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에 참석한 대표단을 대상으로 이곳에서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윤원석 청장은 “IFEZ 홍보관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비전과 도시 경쟁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홍보하는 중요한 무대 중 하나”라며 “사람과 사람, 도시와 기업,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소통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FEZ 홍보관은 국경일과 설날·추석 연휴 기간, 1월 1일, 매주 월요일에 정기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주말과 휴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경기관광공사, 세계 최대 ‘촉각상호작용 국제학술대회’ 8일 개최

세계 최대 규모의 촉각상호작용 기술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IEEE 월드 햅틱스 컨퍼런스(WHC) 2025’가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7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20개국 800여명의 촉각 지능, 메타버스, 미래 로봇 등의 핵심 기술 분야 연구자들이 참가한다. ㈔한국햅틱스학회와 IEEE 로봇자동화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 후원한다. WHC는 세계 최대 권위의 촉각학술 대회로, 2005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촉각상호작용 연구는 가상현실(VR), 로봇,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등 미래 응용기술의 핵심 요소로 촉각에 대한 인지과학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구 논문 발표, 첨단 기술 시연 및 경연, 기조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조 강연으로는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의 ‘미래 도시와 AI’, ▲오우드 빌라드 IEEE 로봇자동화학회 회장의 ‘인간 감각 수준의 로봇’과 ▲가상현실 분야의 개척자인 마크 빌링허스트 오클랜드대 교수의 ‘햅틱스와 공감컴퓨팅’ 등이 있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비햅틱스가 후원하는 ‘자동차를 위한 햅틱스 기술’, ‘혼합현실 속 촉각상호작용’ 경연 진행뿐 아니라 구글, 소니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가해 100여건의 최신 햅틱스 기술을 시연한다. 공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학술대회를 경기도내 대표적 마이스 행사장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통해 경기도가 국제 학술·관광 도시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