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근 안양부시장 조직 화합·업무 추진력 강점 1965년생. 지방고시 1기. 영국 요크대 수도권정책 석사. 도 무역진흥과장, 비전기획관, 동두천부시장, 안성부시장, 도 교통국장, 김포부시장,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성남부시장 등을 역임. 여러 분야의 행정 경험이 강점이며, 경제, 문화 등에서 두각을 보임. 특히 조직 내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음. 업무 추진력도 상당하는 평.
송재환 부천부시장 정통 행안부 출신 ‘안전 전문가’ 1965년생. 화성 출신으로 콜로라도대학교 석사, 단국대 행정학 박사.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성과고객담당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교육훈련과장, 제도총괄과장, 공공서비스정책과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부장, 도 안전관리실장, 안양부시장 등을 역임한 정통 행안부 출신. 특히 국민의 안전과 관련해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경기도 구축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옴.
1일 오후 7시16분께 평택시 장당동에 위치한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인 오후 11시7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날 소방 당국은 “식품공장에서 연기 발생한다”는 경비업체 직원의 신고를 접수, 오후 7시23분께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어 오후 7시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4분 만에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오후 8시14분 다시 대응 1단계로 하향하고 8시37분께 초진에 성공, 잔불 정리 작업에 들어가 11시7분께 완진했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차 등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과 경찰 등 인력 160여명이 투입됐다.이날 공장은 가동되지 않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1만6천211㎡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 공장 2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진찬 성남부시장 합리적 업무 스타일 직원들 신망 1966년생. 서울대 농생물학과, 미국 노스다코타주립대학교 농업응용경제학 석사 학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 입문. 도 농산유통과장, 농정국장, 안양부시장, 균형발전기획실장, 안산부시장 등을 거쳐 최근 안전관리실장 역임.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획으로 정책을 추진해 업무 실적도 우수한 것으로 정평.
류광열 용인부시장 꼼꼼한 업무처리·치밀한 기획력 1970년생.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미국 시라큐스대 공공행정학 석사 학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사회 입문. 도 투자진흥과장, 경제정책과장, 투자산업심의관, 경제기획관, 환경국장, 노동국장 및 외교부 LA총영사관 영사 등 역임. 최근까지 경제투자실장으로 활동. 경제분야와 관련된 부서에서 오랜기간 경험한 경제통이자 꼼꼼한 업무처리 능력, 치밀한 기획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이희준 경제투자실장 지역 균형 발전 이끄는 전문가 1970년생. 서울대학교 및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지방행정과 석사 학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사회 입문.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문화체육관광국장·국제협력관,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경제과장·지역공동체과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지방분권국장 및 용인부시장 역임. 다양한 분야 경험하며 뛰어난 정책 판단력과 정무 감각 갖췄다는 평가.
이계삼 도시주택실장 우수한 실력 도시개발 베테랑 1970년생. 한양대학교 구조공학 박사 학위.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사회 입문. 도 건설본부장 및 철도항만물류국장, 포천부시장, 도의회사무처장 등 역임. 경기도 조직 내에서 우수한 실력 갖춘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 전문가로 꼽혀. 특히 광교개발사업 단장으로 근무하며 광교신도시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 소통능력도 뛰어나 경기도의회 다양한 행정 총괄해.
연제찬 안전관리실장 실무 행정에 밝은 관리형 리더 1965년생.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국제관계학,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각 세 차례 석사학위 취득.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해 도 수자원본부장, 하남부시장, 평생교육국장, 시흥부시장,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을 역임. 조용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관리형 리더로 손꼽혀. 실무 행정에 밝으며 평생교육 계획에 대한 과제를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하는 것으로 정평.
【신규】 ▲ 홍순운 命 : 지역사회부 포천주재 차장 ▲ 김서원 命 : 미디어본부 웹뉴스팀 편집기자 <1월2일자>
힘들고 어려웠던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지나가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희망을 가득 안고 우리 곁에 왔다. 지난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찾아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상인 및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지난해 경기도상인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엄청난 고통을 극복하고 이를 도약의 계기로 삼으려 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세계적인 불경기와 함께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인한 상인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 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3년 계묘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잊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겠다. 상인들 스스로가 더욱더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는 자세로 경기도민과 고객 여러분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 전통시장은 상인들의 애환과 삶이 있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이 있다. 더 많은 분께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정이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나겠다. 우리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영세 상인들은 코로나 시기와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으로서 정부와 경기도의 정책에 적극 협조해 왔다. 이제 정부가, 국회가, 그리고 경기도가 우리들의 아픔을 달래줘야 할 때다. 최근 국회에서 지역화폐 관련 3천550억원의 예산이 통과됐다. 매우 환영하며 새로운 희망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정부나 국회가 민생경제 활성화에 진심 어린 관심과 의지가 있다면 지역화폐 예산을 1조원 이상의 규모로 확대 편성해야 하며 이와는 별개로 경기도 차원에서도 추경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 지역화폐는 시장경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그로 인한 경제적 가치를 우리 상인들은 이미 경험했다. 또 사용자에게도 편리성과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야 한다. 지역경제가 살아야 국가경제가 살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해진다. 우리는 그렇게 열심히 살아왔다. 2023년 계묘년, 경기도상인연합회와 함께 똘똘 뭉쳐 강한 열정과 신념으로 시련을 극복해 나갈 것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 외부 필진의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