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경기도내 시·군 체육회장 선거가 22일 오후 일제히 진행되는 가운데, 시·군별 시간 차는 있지만 오후 1시~5시 사이에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단수 후보가 등록한 11개 시·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이 투표를 진행한다. 각 시·군 선거관리위원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체육회별 대동소이하게 투표 시간이 정해졌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투표하는 시·군은 성남시와 화성시로, 각각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 투표소가 마련됐다.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투표를 진행하는 시·군은 수원시와 동두천시 등 두 곳으로, 수원시체육회관, 동두천국민체육센터가 투표소다. 투표 시간을 2시간으로 정한 시·군은 총 6곳이다. 평택시(북부문예회관)와 안성시(한경대 산학협력관), 연천군(수레울체육관)은 오후 2시~4시, 고양시(문예회관 공연장)와 의왕시(시청 제1별관), 김포시(시민회관 실내체육관)는 오후 3시~5시까지 투표가 이뤄진다. 또 용인시를 비롯한 9개 시·군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투표 시간이다. 용인시는 용인실내체육관, 안양시는 시청 제1회의실, 부천시는 종합운동장 대강당, 안산시는 와스타디움 기자실, 오산시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여주시는 시여성회관 평생학습센터, 이천시는 시청 소통큰마당, 광주시는 시다목적체육관, 양평군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파주시는 오후 2시30분~5시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투표소서 치른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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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 기자
2022-12-21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