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을, 김기흥 28.9% vs 정일영 44.3% [총선 여론조사]

오는 4월 총선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다른 후보들에게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을 선거구는 재선을 노리는 정 의원과 국민의힘 김기흥 대통령실 전 부대변인,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까지 3파전이 치러진다. 19일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연수구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후보지지도에서 정 의원 44.3%, 김 전 부대변인 28.9%, 김 전 청장 18.1%이다. 이어 지지후보 없음 6.8%, 기타 후보 1%, 잘 모름은 0.9% 순이다. 연령대별로 정 의원은 만 18~29세(45.5%), 40대(50.7%), 50대(54.4%) 등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김 전 부대변인은 60대(49.9%)와 70대 이상(50.7%)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김 전 청장은 30대에서 24.2%, 40대 19.9%, 만 18~29세 19%의 지지율을 보인다. 지역별로는 연수4 선거구(송도1·3동)에서 정 의원이 46%, 김 전 부대변인이 29.1%, 김 전 청장이 15.2%로 나타났다. 연수5 선거구(송도2·4·5동)에서는 정 의원이 42.9%, 김 전 부대변인이 28.8%, 김 전 청장이 20.4%다. 또 개혁신당 지지자 가운데 김 전 청장의 지지율이 39.4%로 가장 높았다. 새로운미래 지지자들은 김 전 부대변인(54.9%)과 김 전 청장(33.1%)을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정 의원(80.8%)의 지지가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 30.7%, 국민의힘 35.5%, 녹색정의당 1.2%, 개혁신당 3.8%, 새로운미래 1.5%, 조국혁신당 17.6% 등이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연합 19.4%, 국민의미래 31.1%, 녹색정의당 1.4%,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2%, 조국혁신당 29.2%다. 총선 성격은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44.7%로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37.2%)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16~17일 이틀간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무선 91%와 8개 주요 국번 RDD 유선 9%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4.9%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 연수을, 정당 지지도 국힘 35.5%, 민주 30.7%…여당 견제론 > 국정 안정론 [총선 여론조사]

오는 4월 총선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 성격에 대해선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과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오차범위에서 접전이다. ■ 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35.5%, 민주당 30.7%, 녹색정의당 1.2%, 개혁신당 3.8%, 새로운미래 1.5%, 조국혁신당 17.6% 등이다. 지지 정당 없음은 6%, 기타 정당 1.8%, 잘 모름이 1.7%다. 국민의힘은 60대(54.2%)와 70대 이상(51.4%)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하며 민주당(60대 27%, 70대 이상 17.5%)보다 크게 앞섰다. 국민의힘은 30대에서도 40.8%의 지지율을 보여 민주당(29.5%)보다 11.3%포인트 이상 높았다. 반면 민주당은 40대에서 37.6%의 지지율을 보이며 국민의힘(28.6%)을 앞섰다. 만 18~29세(국민의힘 27%, 민주당 28.2%), 50대(국민의힘 32.9%, 민주당 30.3%)에서는 오차범위에서 경합했다. 지역별로는 연수4 선거구(송도1·3동)에선 국민의힘이 36.5%를 기록하며 민주당(27.6%)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연수5 선거구(송도2·4·5동)는 국민의힘 34.7%, 민주당 33.2%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 총선 성격 이번 총선에서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37.2%다.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44.7%를 차지했다. 또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13.7%다. ‘잘 모름’은 4.5%다. 연령대별로 60대(56.8%)와 70대 이상(70.2%)의 경우 절반 이상이 ‘안정적 국정운영’에 공감했다. 40대의 54.6%, 50대의 53.6%는 ‘정부와 여당 견제’를 선택했다. 또 만 18~29세에서는 ‘정부와 여당 견제’가 42.3%,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32%로 나왔다. ■ 비례정당 지지도 비례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미래가 31.1%, 조국혁신당이 29.2%로 불과 1.9%포인트 오차범위에서 초박빙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연합 19.4%, 녹색정의당 1.4%,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2%, 기타 정당 3%다. 지지정당 없음 6.9%, 잘 모름 3.2%다. 국민의미래는 60대(51%)와 70대 이상(57.7%)에서 과반의 지지를 받아 가장 높았다. 30대에선 국민의미래 28.8%, 조국혁신당 22.6%, 더불어민주연합 16.2%로 각각 오차범위에 있다. 40대도 국민의미래(29.7%)와 조국혁신당(37.8%)이 오차범위에서 접전이다. 50대는 조국혁신당이 40.4%로 가장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자들은 더불어민주연합(51.1%)과 조국혁신당(37%)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79.2%에 이른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16~17일 이틀간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무선 91%와 8개 주요 국번 RDD 유선 9%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4.9%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성남 분당을, 김은혜 44.2% vs 김병욱 45.3% ‘초접전’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 성남 분당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재선)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 분당을은 이른바 ‘친윤’(친윤석열)과 ‘친명’(친이재명) 간 대결로 요약되며 이번 총선에서 경기도내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17일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성남시 분당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이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44.2%, 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45.3%로 오차범위 내인 1.1%포인트 차 초경합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당 유인선 분당구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1%, 자유통일당 최인완 예수비전교회 목사는 2.3%이며 기타 후보는 1.4%, ‘지지 후보 없음’은 3.8%, ‘잘 모름’은 0.9%로 각각 집계됐다. 연령대의 경우 김 전 홍보수석은 60대(61.0%)와 70대 이상(72.4%)에서 과반을 차지하며 김 의원(60대 29.6%, 70대 이상 22.6%)과 큰 격차를 보였다. 반면 김 의원은 만 18~29세(51.2%), 40대(59.9%), 50대(53.7%)에서 김 전 홍보수석(만 18~29세 26.0%, 40대 36.8%, 50대 41.2%)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30대에선 41.4%의 김 의원과 41.2%의 김 전 홍보수석이 0.2%포인트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성남7 선거구(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의 경우 김 의원이 47.7%, 김 전 홍보수석이 42.2%로 오차범위 내로 조사됐다. 성남8 선거구(수내1·2동, 정자동, 정자1동, 금곡동, 구미1동) 역시 김 의원(43.3%)과 김 전 홍보수석(45.8%)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2.4%를 기록하며 민주당(30.4%)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비례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미래가 36.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16.3%, 조국혁신당 23.5% 등이다. 총선 성격의 경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44.1%)과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40.0%)이 오차범위 내 박빙으로 조사됐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14~15일 이틀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11개 주요 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5.8%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성남 분당을, 정당 지지도... 국힘 42.4% vs 민주 30.4%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 성남 분당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총선 성격에 대해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이유로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과 정부 및 여당 견제를 위해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은 42.4%로 모든 타 정당과 비교할 때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은 30.4%, 녹색정의당 1.4%, 개혁신당 4.3%, 새로운미래 2.4%, 조국혁신당 11.1%, 기타 정당 2.5%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 없음’은 5.0%, ‘잘 모름’은 0.3%다. 국민의힘은 60대(54.7%)와 70대 이상(70.2%)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하며 민주당(60대 18.6%, 70대 이상 13.5%)보다 각각 크게 앞섰다. 30대에서도 41.1% 지지율을 보여 민주당(22.9%)을 18.2%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만 18~29세(민주당 39.0%, 국민의힘 30.8%)와 40대(민주당 41.6%, 국민의힘 32.9%), 50대(민주당 36.5%, 국민의힘 37.7%)는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성남7(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과 성남8선거구(수내1·2동, 정자동, 정자1동, 금곡동, 구미1동) 모두 국민의힘이 40.9%, 43.7%의 지지를 얻어 각각 31.2%와 29.7%를 기록한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 총선 성격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44.1%,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40.0%를 기록했다.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11.7%, ‘잘 모름’은 4.2%다. 60대(58.6%)와 70대 이상(72.2%)의 경우 절반 이상이 ‘안정적 국정운영’에 대해 공감했고 40대의 53.4%는 ‘정부와 여당 견제’를 선택했다. 또 만 18~29세의 34.2%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선택한 반면 46.7%는 ‘정부와 여당 견제’에 응답, 12.5%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성남7선거구의 경우 ‘안정적 국정운영’이 45.0%, ‘정부와 여당 견제’가 38.7%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성남8선거구는 43.3%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41.1%가 ‘정부와 여당 견제’로 각각 응답해 모두 오차범위 내였다. ■ 비례정당 지지도 비례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미래는 36.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연합 16.3%, 녹색정의당 1.6%, 개혁신당 6.4%, 새로운미래 5.0%, 조국혁신당 23.5%. 기타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4%, ‘잘 모름’ 2.0%이다. 국민의미래는 60대(55.2%)와 70대 이상(56.8%)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었다. 또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는 만 18~29세에서 29.1%, 27.7%를 각각 얻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보였다. 40대의 경우 42.1%를 얻은 조국혁신당이 14.8%의 더불어민주연합과 30.5%의 국민의미래를 앞섰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14~15일 이틀간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11개 주요 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5.8%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정, 이수정 40.2% vs 김준혁 42.2% [총선 여론조사]

수도권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원특례시의 수원정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이수정 경기대 정교수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한신대 부교수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정은 국민의힘이 지역구 탈환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이 교수와 친명(친이재명) 인사 민주당 김 교수가 공천을 받아 ‘교수 대전’ 구도가 형성됐다. 14일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수원시 정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이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보 지지도에서 국민의힘 이 교수는 40.2%, 민주당 김 교수는 42.2%를 각각 기록했다. 오차범위 내인 2.0%포인트 차의 초경합을 벌이는 수치다. 이어 ‘기타 후보 지지’ 응답률은 5.2%, ‘지지 후보 없음’은 9.9%, ‘잘 모름’은 2.5%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김 교수가 50대에서 51.9%의 지지 응답률을 보였으며 만 18~29세에서는 김 교수가 41.9%로, 이 교수(32.6%)를 오차범위를 살짝 넘기는 9.3%포인트 차로 앞섰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이 교수가 64.1%를 기록하며 김 교수(24.3%)를 39.8%포인트 차로 크게 따돌렸다. 30대는 이 교수 47.1%, 김 교수 38.7%, 40대 이 교수 37.5%, 김 교수 45.0%, 60대 이 교수 46.1%, 김 교수 38.0%로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원8선거구(원천·영통1동)에서 김 교수가 47.8%의 지지 응답률을 기록하며 이 교수(37.6%) 대비 10.2%포인트 높게 집계됐다. 수원7선거구(매탄1~4동)에서는 이 교수 35.5%, 김 교수 38.8%, 수원9선거구(광교1·2동)는 이 교수 47.6%, 김 교수 40.4%를 보이며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였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와 국민의미래·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 3당 간 비례정당 지지도는 모두 오차범위 내를 기록했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 11~12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정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12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3.9%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정, 비례정당 지지도 ‘삼파전’... 오차범위 내 ‘경합’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 수원정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 조국혁신당이 오차범위 내 삼파전을 펼쳤고, 정권 안정론과 견제론도 팽팽히 맞섰다.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는 33.9%, 민주당 지지는 30.9%로 3.0%포인트의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 접전을 이뤘다. 녹색정의당은 2.4%, 개혁신당은 5.4%, 새로운미래는 3.6%, 조국혁신당은 12.7%로 각각 나타났다. 기타 정당은 2.2%, 지지 정당 없음 8.7%, 잘 모름은 0.2%로 조사됐다. 남성은 국민의힘 35.1%, 민주당 29.5%였고, 여성은 국민의힘 32.8%, 민주당 32.2%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만 18~29세 34.9%, 50대 37.1%의 지지 응답률을 기록하며 국민의힘(만 18~29세 24.5%·50대 24.3%)에 비해 오차범위 밖의 우위를 보였다. 반대로 국민의힘은 30대에서 38.4%의 지지를 얻으며 민주당(27.4%)을 11.0%포인트 차로 앞섰고, 70대 이상에서는 60.7%를 기록하며 민주당(8.2%)을 52.5%포인트 차로 크게 따돌렸다. 지역별로는 수원8선거구(원천·영통1동)에서 민주당 지지(41.0%)가 국민의힘(28.3%)을 앞섰고, 수원9선거구(광교1•2동)는 국민의힘(41.7%)이 민주당(20.5%) 대비 오차범위 밖으로 우위를 보였다. 수원7선거구(매탄1~4동)는 양당이 31.6%로 동률을 이뤘다. ■ 비례정당 지지도 비례정당은 국민의미래 28.3%, 조국혁신당 25.0%, 더불어민주연합 20.1%를 각각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삼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개혁신당 5.2%, 새로운미래 4.9%, 녹색정의당 2.6%로 각각 조사됐고, 기타 정당 3.2%, 지지정당 없음 8.3%, 잘모름은 2.4%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만 18~29세는 더불어민주연합(28.1%)과 국민의미래(20.4%)가 오차범위 내였고, 국민의미래는 조국혁신당(16.3%)·개혁신당(12.3%)과 오차범위 내였다. 30대와 40대는 국민의미래(29.4%, 32.1%)와 조국혁신당(21.5%, 32.6%)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고,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19.0%)은 30대에서 오차범위 내를 기록했다. 50대는 조국혁신당이 33.4%로 더불어민주연합(23.1%)과 국민의미래(19.8%)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 반면 60대와 70대 이상은 국민의미래가 각 34.3%, 49.5%를 기록하며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 총선 성격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5.8%,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42.7%로 집계, 6.9%포인트차의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15.8%, 잘모름은 5.7%였다. 연령별로는 만 18~29세, 50대에서 ‘정부와 여당 견제’ 응답률이 44.2%와 52.0%, 70대 이상은 ‘안정적 국정 운영’이 67.8%로 각각 오차범위 바깥으로 우세했고, 30대와 40대, 60대는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 11~12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정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12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3.9%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주·양평, 김선교 55.6% vs 최재관 36.0% [총선 여론조사]

총선 여론조사-여주·양평 거대 양당의 양자 대결로 요약되는 4·10 총선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선교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김 전 의원은 55.6%, 민주당 최 전 비서관은 36.0%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9.6%포인트였다. 기타 후보는 3.6%, ‘지지 후보 없음’은 3.7%, ‘잘 모름’은 1.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김 전 의원은 여주시에서 56.6%, 양평군에서 54.8%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해 최 전 비서관(여주시 33.0%, 양평군 38.8%)보다 각각 23.6%포인트, 16.0%포인트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 김 전 의원은 만 18~29세(56.2%)와 60대(59.5%), 70대 이상(76.5%)에서 50%를 넘은 반면 최 전 비서관은 40대(52.9%)에서 50%를 넘었다. 30대는 김 전 의원 45.8%, 최 전 비서관 46.5%로 오차범위 내 초박빙이었고 50대도 김 전 의원 48.5%, 최 전 비서관 40.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55.6%, 민주당 30.9%로 24.7%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미래 49.5%, 더불어민주연합 13.8%, 조국혁신당 18.7%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 성격과 관련,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이 54.8%로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31.6%)보다 높게 나왔다.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10.5%, ‘잘 모름’은 3.1%로 조사됐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9~10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시·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3%와 11개 주요국번 RDD 유선 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7.7%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주·양평, 국힘 55.6% vs 민주 30.9%... 여당 지지 ‘뚜렷’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 성향은 30대와 4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 비례정당 지지도에선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전 연령대에서 오차범위 내로 접전을 벌였다. ■ 정당 지지도 전체 응답자의 55.6%가 국민의힘을, 30.9%가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지지한다고 답했다. 녹색정의당 1.2%, 개혁신당 3.1%, 새로운미래 1.3%, 기타정당 2.4%였으며 ‘지지 정당 없음’은 4.7%, ‘잘 모름’은 0.8%다. 국민의힘은 남성(55.1%)과 여성(56.1%) 모두 민주당(남성·여성 30.9%)보다 각각 24.2%포인트, 25.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대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70대 이상 75.8%, 60대 59.6%, 50대 52.3%를 얻은 반면, 민주당은 11.4%(70대 이상), 26.6%(60대), 37.4%(50대)를 기록했다. 만 18~29세 역시 국민의힘은 48.0%, 민주당은 30.2%로 조사됐다. 30대와 40대는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30대는 국민의힘 43.2%, 민주당 42.1%, 40대는 국민의힘 40.6%, 민주당 48.3%였다. 지역별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여주시 56.4%, 양평군 54.9%으로, 민주당(여주시 31.3%, 양평군 30.6%)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 비례정당 지지도 이번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미래가 49.5%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더불어민주연합(13.8%), 녹색정의당(1.8%), 개혁신당(3.4%), 새로운미래(4.9%), 조국혁신당(18.7%), 기타정당(2.3%)으로 집계됐으며 ‘지지 정당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3.3%와 2.4%였다. 국민의미래는 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오차범위 밖의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40대는 더불어민주연합 24.1%, 국민의미래 30.7%, 조국혁신당 28.4%로 3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은 40대뿐만 아니라 만 18~29세(13.4%, 15.2%), 30대(17.5%, 23.9%), 50대(13.7%, 20.7%), 60대(13.4%, 22.1%), 70대 이상(5.2%, 5.1%) 등 전 연령대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총선 성격 총선 성격과 관련,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54.8%,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1.6%로 각각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대해 전체 남성 중 56.7%, 전체 여성 중 52.8%가 공감을 나타냈다. ‘정부와 여당 견제’는 남성과 여성 모두 31.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대한 답변에서 여주시와 양평군은 각각 55.2%, 54.4%였고 ‘정부와 여당 견제’ 답변자는 여주시 30.9%, 양평군 32.2%였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9~10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시·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3%와 11개 주요국번 RDD 유선 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7.7%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병, 방문규 37.8% vs 김영진 45.2% [총선 여론조사]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특례시의 중심지역인 수원병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병은 4·10 총선 승리를 위해 장관 임명 3개월 만에 차출된 국민의힘 방 전 장관과 친명(친이재명) 핵심으로 재선인 민주당 김 의원이 자존심을 걸고 정면 대결하는 경기도 최대 승부처다. 10일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수원시 병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보 지지도에서 국민의힘 방 전 장관은 37.8%, 민주당 김 의원은 45.2%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7.4%포인트다. 진보당 임미숙 수원노동인권센터 소장 3.8%, 기타 후보 3.6%, 지지 후보 없음은 6.5%, 잘 모름 3.1%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 국민의힘 방 전 장관은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 52.8%와 62.5%로 50%를 넘었으며 민주당 김 의원은 50대에서 54.4%로 50%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30대는 방 전 장관 38.0%, 김 의원 45.0%로 오차범위 내였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기준으로 1권역(매교동, 매산동, 고등동, 화서1·2동)과 2권역(행궁동, 지동, 우만1·2동, 인계동)으로 나눠 실시한 지역별 조사에서는 1권역 방 전 장관 37.3%, 김 의원 45.0%, 2권역 방 전 장관 38.3%, 김 의원 45.4%로 모두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0%, 민주당 41.6%로 4.6%포인트(오차범위 내) 격차, 비례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35.5%, 민주당 주도 범야권비례정당 29.4%로 6.1%포인트(오차범위 내) 격차로 각각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총선 성격에 대한 조사에서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44.3%였고,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37.0%로, 7.3%포인트(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다.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12.7%로 10%를 넘었고, 잘 모름은 6.0%를 기록했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 7~8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병(21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기준)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24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4.7%.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병, 정당 지지도... 국힘 37% vs 민주당 41.6%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 수원병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와 비례정당 지지도가 엇갈리며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7.0%, 더불어민주당 41.6%로 양 정당 간 격차는 4.6%포인트로 오차범위 내(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개혁신당 6.0%, 녹색정의당 3.1%, 새로운미래 2.1%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 3.7%, 지지 정당 없음 5.2%, 잘 모름 1.3%로 조사됐다. 남성은 국민의힘 37.1%, 민주당 38.5%로 초박빙이었으며, 여성도 국민의힘 36.8%, 민주당 44.7%로 오차범위 내였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50대는 민주당이 54.1%와 50.5%로 50%를 넘으며 국민의힘(30.3%, 30.7%)을 크게 앞섰고, 70대 이상은 국민의힘이 62.1%를 기록해 민주당(26.7%)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만 18~29세는 민주당(35.7%)이 국민의힘(20.6%)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반면 60대는 국민의힘(48.8%)이 민주당(38.0%)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 대조를 보였다. 30대는 국민의힘 40.6%, 민주당 39.9%로 초접전 양상이었다. 개혁신당은 만 18~29세에서 13.2%를 기록, 국민의힘(20.6%)과 7.4%포인트(오차범위 내) 격차로 조사됐다. ■ 비례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비례정당 국민의미래가 35.5%, 더불어민주당 주도 범야권비례정당 29.4%로 격차는 6.1%포인트(오차범위 내)로 나타났다. 조국신당이 15.8%로 10%를 넘었으며 개혁신당 5.2%, 새로운미래 3.3%, 녹색정의당 2.3%를 각각 기록했다. 기타 정당은 2.7%, 지지 정당 없음과 잘 모름은 각 2.9%다. 민주당 주도 범야권비례정당 명칭은 더불어민주연합, 조국신당 명칭은 조국혁신당으로 각각 바뀌어 본 여론조사가 시작된 지난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당 등록이 이뤄졌다. 이에 이번 조사는 ‘더불어민주당 주도 범야권비례정당’과 ‘조국신당’으로 진행됐다.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에서 범야권비례정당(32.9%)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국민의미래 17.4%, 조국신당 13.6%, 개혁신당 11.6%로 치열한 2위 다툼이 벌어졌다. 또 40대는 국민의미래(31.9%)와 범야권비례정당(29.2%)이 초박빙인 가운데 조국신당이 22.3%로 민주당과 오차범위 내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조국신당은 60대(21.8% vs 16.5%)와 70대(16.7% vs 11.9%)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 7~8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병(21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기준)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24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4.7%.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