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이재명 47.7% vs 원희룡 44.3%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에서 최대 관심 지역인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의 ‘명룡대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이 오차범위에서 초접전 양상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계양구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후보 지지도에서 이 대표는 47.7%, 원 전 장관은 44.3%이다.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4%포인트다. 이어 내일로미래로 최창원 대표 0.6%, 무소속 안정권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 사무총장 2.1%, 지지후보 없음 2.4%, 잘 모름 2.9% 등이다. 연령대별로 이 대표는 50대(56.3%), 30대(55.7%), 만 18~29세(51.1%)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다. 반면, 원 전 장관은 60대(59.8%), 70대 이상(52.5%)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40대는 이 대표 49.4%, 원 전 장관 45.1%로 오차범위 내인 4.3%포인트 격차의 초박빙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이 대표 50.6%, 원 전 장관 43.2%, 여성은 이 대표 44.7%, 원 전 장관 45.5%로 모두 오차범위 내였다. 지역별로는 1권역(계산2·4동, 작전서운동)에서 이 대표가 51.9%, 원 전 장관이 40.9%로 이 대표가 오차범위 밖인 11%포인트 앞섰다. 2권역(계양1·2·3동)은 이 대표 43.7%, 원 전 장관 47.6%로 오차범위 내 초박빙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지지자들은 각각 원 전 장관에 대해 59.5%, 61.3%의 지지율을 보인다. 또 녹색정의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이 대표에게 각각 53.6%와 83.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33.6%, 국민의힘 38%, 녹색정의당 1.5%, 개혁신당 3.8%, 새로운미래 3.3%, 조국혁신당 12.6% 등이다. 이번 총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47.6%로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39.6%)과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비례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 23.9%, 국민의미래 35.8%, 녹색정의당 0.5%, 개혁신당 4.3%, 새로운미래 4.7%, 조국혁신당 21.8% 등으로 나타났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31일~4월1일 이틀간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 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5.7%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 계양을, ‘정당 지지도’ 국힘 앞서지만... ‘여당 견제론’ 우세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을 앞두고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오차범위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 성격에 대해서도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과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오차범위에서 접전이다. 비례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미래가 35.8%로 더불어민주연합(23.9%)과 조국혁신당(21.8%)보다 높았다. ■ 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33.6%, 국민의힘 38.0%, 녹색정의당 1.5%, 개혁신당 3.8%, 새로운미래 3.3%, 조국혁신당 12.6%, 기타정당 1.8%, 지지 정당 없음 3.9%, 잘 모름 1.4%다. 국민의힘은 60대(51.3%)와 70대 이상(54.4%)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민주당 60대(26.6%)와 70대 이상(24.9%)보다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민주당은 30대에서 43.5%로 국민의힘(31.8%)을 앞서고 있다. 만 18~29세(민주당 27%, 국민의힘 23.3%), 40대(민주당 35.8%, 국민의힘 37.4%), 50대(민주당 40.5%, 국민의힘 34.4%)에서는 양당이 오차범위에서 경합을 벌였다. 만 18~29세에서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17.2%)의 차이도 오차범위내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1권역(계산2·4동, 작전서운동)에서 민주당(37.3%)과 국민의힘(33.0%)이 오차범위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2권역(계양1·2·3동)에서는 국민의힘이 42.6%를 기록하며 민주당(30.2%)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인다. ■ 총선 성격 이번 총선에서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47.6%가 응답했고,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39.6%를 차지했다. 또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8.4%, 잘모름 4.3%이다. 연령대별로 60대(51.4%)와 70대 이상(51.4%)에서 절반 이상이 ‘안정적 국정운영’에 공감했다. 반면 만 18~29세(50.5%), 30대(56.1%), 40대(52.2%), 50대(56.1%)는 모두 ‘정부와 여당 견제’를 선택했다. ■ 비례정당 지지도 비례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미래가 35.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연합 23.9%, 녹색정의당 0.5%, 개혁신당 4.3%, 새로운미래 4.7%, 조국혁신당 21.8%, 기타정당 3.3%, 지지 정당 없음 3.4%, 잘 모름 2.3% 등이다. 연령대별로 국민의미래는 40대(39.1%)와 60대(46.7%), 70대 이상(48.4%)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에 비해 만 18~29세는 더불어민주연합(30.9%)과 국민의미래(22.9%)가 오차범위내였고, 국민의미래와 조국혁신당(15.6%)도 오차범위내였다. 특히 30대는 더불어민주연합(28.1%)과 국민의미래(26.0%), 조국혁신당(25.1%)이 오차범위내 초접전이었고, 50대도 더불어민주연합(28.3%)과 국민의미래(34.0%), 조국혁신당(26.7%)이 오차범위내 박빙 양상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자들은 더불어민주연합(58.4%)과 조국혁신당(34.2%)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85.4%에 이른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31일~4월1일 이틀간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 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5.7%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남양주갑, 최민희 49.8% vs 유낙준 31.4% [총선 여론조사]

‘여야 3파전’으로 치러질 4·10 총선 남양주갑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19대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유낙준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와 개혁신당 조응천 현 남양주갑 국회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29일 남양주시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이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보 지지도에서 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은 49.8%를 얻어 31.4%의 국민의힘 유낙준 부총재를 18.4%포인트 앞섰다. 개혁신당 조응천 의원은 9.2%이며 ‘지지 후보 없음’은 5.9%, ‘잘 모름’은 3.6%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최 전 의원은 만 18~29세(54.2%), 30대(45.3%), 40대(67.9%), 50대(60.1%)에서 유 부총재(만 18~29세 14.2%, 30대 34.6%, 40대 18.7%, 50대 21.7%)보다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만 18~29세의 경우 유 부총재(14.2%)와 개혁신당 조 의원(12.3%)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기록했고, 40대에서도 유 부총재(18.7%)와 조 의원(11.4%)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였다. 유 부총재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55.2%와 57.9%를 얻어 32.1%(60대)와 22.8%(70대 이상)의 지지를 얻은 최 전 의원을 크게 앞섰다. 지역의 경우 남양주 1선거구(화도읍, 수동면) 50.8%, 남양주 2선거구(호평동, 평내동) 48.5%의 지지율을 얻은 최 전 의원이 33.2%, 29.0%에 그친 유 부총재를 17.6%포인트와 19.5%포인트 각각 앞섰다. 성별로 살펴보면 최 전 의원(남성 46.9%, 여성 52.6%)은 남성과 여성에서 모두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유 부총재는 남성 35.1%, 여성 27.8%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35.7%의 더불어민주당과 33.6%의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비례정당 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연합은 21.5%, 국민의미래가 27.4%, 조국혁신당이 27.8%로 오차범위 내 박빙 양상을 보였다. 총선 성격은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7.3%를 기록,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35.2%)보다 12.1%포인트 앞섰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28~29일 이틀간 남양주시 갑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7개 주요 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6.1%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남양주갑, 비례정당 지지도 ‘3파전’... 오차범위 내 접전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 남양주갑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 접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정당 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 조국혁신당이 오차범위 내 박빙을 벌였다.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33.6%로 오차범위 내인 2.1%포인트 차이를 기록했다. 녹색정의당 0.5%, 개혁신당 4.3%, 새로운미래 3.7%, 조국혁신당 13.9%, 기타정당 1.6%며 ‘지지 정당 없음’은 6.2%, ‘잘 모름’은 0.5%다.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만 18~29세와 40대, 50대에서, 국민의힘은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강세를 보였다. 18~29세의 경우 민주당 38.3%, 국민의힘 16.0%, 조국혁신당 12.3%이며 40대는 민주당 51.7%, 국민의힘 24.3%, 조국혁신당 15.6%이다. 50대는 민주당 38.3%, 국민의힘 20.6%, 조국혁신당 25.0%다. 60대와 70대 이상에선 55.2%와 64.9%를 기록한 국민의힘이 민주당(60대 24.9%, 70대 이상 18.9%)을 앞섰다. 30대의 경우 31.0%의 민주당과 34.6%의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지역별로 보면 남양주1선거구(화도읍, 수동면)와 남양주2선거구(호평동, 평내동) 모두 오차범위 내 박빙 양상이다. 1선거구는 민주당 33.1%, 국민의힘 34.1%이며 2선거구는 민주당 39.1% 국민의힘 32.8%다. ■ 비례정당 지지도 비례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은 21.5%, 국민의미래 27.4%, 녹색정의당 1.6%, 개혁신당 5.5%, 새로운미래 4.9%, 조국혁신당 27.8%, 기타정당 3.7%를 각각 기록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5.1%, ‘잘 모름은 2.5%다. 만 18~29세의 경우 22.5%의 더불어민주연합과 26.5%의 조국혁신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국민의미래는 10.5%다. 30대에선 32.4%의 국민의미래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20.5%의 더불어민주연합과 20.7%의 조국혁신당은 오차범위 내 초박빙을 벌였다. 40대와 50대의 경우 조국혁신당이 40.2%와 37.5%를 얻어 다른 비례정당보다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고, 60대와 70대 이상에선 국민의미래가 49.0%와 43.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의 경우 1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연합 20.4% 국민의미래 26.6%, 조국혁신당 28.4%를, 2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연합 23.0%, 국민의미래 28.5%, 조국혁신당 27.0%로 집계돼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 총선 성격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47.3%로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35.2%)’보다 앞섰다.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12.1%, ‘잘 모름 ’은 5.4%다. ‘정부와 여당 견제’는 △만 18~29세(56.1%) △40대(59.7%) △50대(58.3%)에서, ‘안정적 국정 운영’(만 18~29세 17.7%, 40대 22.6%, 50대 22.0%)보다 앞섰다. ‘안정적 국정 운영’은 60대(56.6%)와 70대 이상(68.6%)에서 ‘정부와 여당 견제’(60대 31.2%, 70대 이상 20.2%)보다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30대의 경우 ‘안정적 국정 운영’(40.5%)과 ‘정부와 여당 견제’(43.4%)가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28~29일 이틀간 남양주시 갑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7개 주요 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6.1%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동두천·양주·연천을, 남병근 40.4% vs 김성원 48.2%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에서 신설, 첫 의석경쟁이 펼쳐지는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乙)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후보와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이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보 지지도에서 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인 민주당 남 후보는 40.4%, 20대에 이어 21대 현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는 48.2%를 각각 기록했다.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7.8%포인트 차로, 지지 후보 없음은 7.3%, 잘 모름은 4.1%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남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8.8%의 지지를 보이며 김 후보(39.2%)를 9.6%포인트 앞질렀다. 반대로 김 후보는 70대 이상으로부터 61.9%의 지지율을 획득, 25.1%를 기록한 남 후보와 36.8%포인트 차를 형성하며 크게 앞섰다. 이외 연령층에서는 남 후보와 김 후보 모두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 구도가 이뤄졌다. 성별, 지역별 지지도 조사에서는 남 후보와 김 후보 모두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의 경우 40.3%가 남 후보를, 48.7%가 김 후보를 각각 지지한다고 응답하며 오차범위 내 경합을 이뤘다. 여성의 경우도 40.5%가 남 후보를, 47.7%가 김 후보를 지지하며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지역별 조사에서도 1권역(동두천시 일원)과 2권역(연천군 일원, 양주시 은현면·남면) 모두 남 후보와 김 후보가 40.5%와 48.0%, 40.3%와 48.6%를 기록, 오차범위 내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2.7%를 기록해 민주당(29.3%)에 비해 오차범위 밖 우위를 보였으며 비례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미래가 35.6%로, 더불어민주연합(22.0%)과 조국혁신당(16.4%)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25~26일 이틀간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1%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9%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7.3%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동두천·양주·연천을, 정당 지지도... 민주 29.3% vs 국힘 42.7%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에서 새로 추가된 동두천·양주시·연천군을(乙)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고 ‘안정적 국정 운영’과 ‘정부와 여당 견제’는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정당 지지도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 42.7%, 민주당은 29.3%의 지지율을 얻으며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밖인 13.4%포인트 앞섰다. 녹색정의당 1.4%, 개혁신당 4.3%, 새로운미래 2.6%, 조국혁신당 10.1%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 2.0%, 지지 정당 없음 5.2%, 잘 모름 2.3%였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이 50대에서 41.9%, 60대에서 45.7%, 70대 이상으로부터 56.7%의 지지를 얻으며 민주당(50대 29.8%·60대 29.1%·70대 이상 20.6%)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이외 만 18~29세와 30, 40대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경합 구도를 형성했다. 지역별로는 국민의힘이 1권역(동두천시 일원)에서 42.6%, 2권역(연천군 일원, 양주시 은현면·남면)에서 42.7%를 얻어 민주당(29.3%, 29.4%)보다 각각 13.3%포인트 앞섰다. ■ 비례정당 지지도 비례정당의 경우 국민의미래가 35.6%를 기록, 더불어민주연합(22.0%)과 조국혁신당(16.4%)을 모두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독주하는 양상을 보였다. 녹색정의당은 3.9%, 개혁신당은 4.6%, 새로운미래는 3.8%의 지지율을 보였고 기타 정당은 3.1%, 지지 정당 없음은 6.8%, 잘 모름은 3.9%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50, 60, 70대 이상의 국민의미래 지지율(35.1%, 41.9%, 45.8%)이 더불어민주연합(21.4%, 20.8%, 19.9%)과 조국혁신당(24.0%, 16.3%, 10.0%)을 모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30대와 40대의 경우 더불어민주연합(31.5%, 28.1%)과 국민의미래(29.8%, 27.3%)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였다. 만 18~29세는 국민의미래(24.8%)와 조국혁신당(18.0%)이 오차범위 내,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14.0%)이 오차범위 내로 각각 나타났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국민의미래가 1권역에서 34.2%, 2권역에서 37.7%를 각각 기록하며 더불어민주연합(1권역 22.8%·2권역 20.6%)과 조국혁신당(1권역 14.7%·2권역 19.2%) 모두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질렀다. ■ 총선 성격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44.2%,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8.5%로 집계되며 오차범위 내 경합을 펼쳤다.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11.5%, ‘잘 모름’은 5.8%였다. 남성의 경우 ‘안정적 국정 운영’ 응답률이 45.3%, ‘정부와 여당 견제’ 응답률이 39.3%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했고, 여성 역시 43.1%가 ‘안정적 국정 운영’을, 37.6%가 ‘정부와 여당 견제’를 지지하며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쳤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안정적 국정 운영’이 49.2%, 과반인 55.7%를 각각 기록하며 ‘정부와 여당 견제’(60대 38.1%·70대 이상 25.6%)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이외 연령층에서는 ‘안정적 국정 운영’과 ‘정부와 여당 견제’ 응답률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펼쳤고 지역별로도 1권역과 2권역 모두 43.4%와 38.9%, 45.5%와 37.8%를 기록,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25~26일 이틀간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1%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9%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7.3%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평택병, 김현정 44.1% vs 유의동 41.9% [총선 여론조사]

‘반도체 벨트’ 요충지 중 하나이자 평택지역 인구 증대로 신설돼 첫 의석 쟁탈전이 펼쳐지는 평택병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평택병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이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보 지지도에서 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인 김 후보는 44.1%, 현역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유 후보는 41.9%를 각각 기록했다.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히 맞서는 2.2%포인트 차로,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평택도시발전연구소 대표)는 3.8%를 기록했다. 이어 후보 등록을 포기한 진보당 김양현 전 예비후보(전 평택지역자활센터장)는 2.3%, 우리공화당 최민선 전 예비후보(전 홍보실장)는 0.4%를 보였다. 이어 ‘기타 후보’는 1.8%, ‘지지 후보 없음’은 3.9%, ‘잘 모름’은 1.8%로 각각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40대에서 57.1%의 지지율을 보이며 유 후보(28.5%)를 28.6%포인트 앞질렀다. 반대로 유 후보는 60대에서 53.4%, 70대 이상에서 63.1%를 기록, 김 후보(60대 39.2%·70대 이상 25.9%)와 비교해 각각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43.7%가 김 후보, 42.6%가 유 후보를 지지했다. 여성은 44.6%가 김 후보, 41.2%가 유 후보를 지지하며 모두 팽팽한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지역별로는 유 후보가 신평·원평동에서 51.6%의 지지율을 획득, 36.7%의 지지를 얻은 김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고, 비전1·동삭동과 비전2·용이동에서는 모두 오차범위 내 경합 구도가 이뤄졌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2.5%, 국민의힘이 35.7%를 기록하며 3.2%포인트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21~22일 이틀간 경기 평택시 병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9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4.4%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평택병, 민주 32.5% vs 국힘 35.7%… 정당 지지도 ‘팽팽’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에서 새롭게 추가된 평택병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 정권 견제론과 안정론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친 것으로 조사됐다. ■ 정당 지지도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32.5%, 국민의힘은 35.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3.2%포인트 차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 접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녹색정의당은 1.4%, 개혁신당은 4.7%, 새로운미래는 2.9%, 조국혁신당은 14.4%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3.3%, 지지 정당 없음은 4.6%, 잘 모름은 0.6%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29.9%가 민주당을, 36.5%가 국민의힘을 지지하며 6.6%포인트,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뤘고 여성 역시 민주당 35.2%, 국민의힘 34.9%로 불과 0.3%포인트 차의 오차범위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40대에서 43.6%의 지지율을 기록, 국민의힘(26.5%)을 17.1%포인트 차로 앞섰다. 반대로 국민의힘은 30대에서 40.0%, 60대에서 51.9%, 70대에서 59.6%의 지지율을 획득, 민주당과의 경쟁에서 오차범위 밖 우위를 점했다. 만 18~29세, 50대에서는 양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지역별로는 신평·원평동에서 국민의힘이 41.1%의 지지율로 민주당(25.3%)을 앞섰고, 비전1·동삭동과 비전2·용이동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6.3%와 32.4%, 31.5%와 36.8%로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했다. ■ 비례정당 지지도 비례정당의 경우 국민의미래가 34.6%를 기록, 더불어민주연합(21.1%), 조국혁신당(24.0%)을 모두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독주 구도를 형성했다. 이어 녹색정의당은 1.7%, 개혁신당은 4.5%, 새로운미래는 3.7%를 기록했고 기타 정당 3.3%, 지지 정당 없음 5.8%, 잘 모름 1.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국민의미래가 만 18~29세에서 33.9%, 30대에서 43.2%, 60대 이상에서 47.0%, 70대 이상에서 51.7%의 지지율을 획득, 이외 정당을 모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40대는 조국혁신당(32.6%)과 더불어민주연합(28.9%)이 오차범위내 경합,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21.3%)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보였다. 50대는 조국혁신당(35.9%)이 국민의미래(26.8%)와 더불어민주연합(21.0%)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 총선 성격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8.9%,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44.7%로 집계되며 오차범위 안에서 맞섰다.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11.3%, ‘잘 모름’은 5.0%였다. 남성은 ‘정부와 여당 견제’ 응답률이 45.8%, ‘안정적 국정 운영’은 40.0%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경합 구도를 이뤘다. 여성 역시 ‘정부와 여당 견제’ 43.6%, ‘안정적 국정 운영’ 37.7%로 조사돼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했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안정적 국정 운영’ 응답률이 과반인 53.8%, 61.3%로 집계, ‘정부와 여당 견제’(60대 35.6%·70대 이상 29.6%)를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앞섰다. 반대로 40대와 50대에서는 ‘정부와 여당 견제’가 각각 53.7%와 52.1%로 과반을 형성, ‘안정적 국정 운영’(40대 28.1%·50대 33.5%)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만 18~29세, 30대의 경우 ‘안정적 국정 운영’과 ‘정부와 여당 견제’가 각각 35.2%와 42.5%, 41.8%와 41.2%로 모두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했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21~22일 이틀간 경기 평택시 병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9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4.4%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용인갑, 이원모 33.6% vs 이상식 46.4% [총선 여론조사]

‘반도체 벨트’의 요충지이자 여야 쟁탈전이 치열한 용인갑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오차범위 밖으로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용인시 갑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이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보 지지도에서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는 33.6%, 민주당 이상식 후보는 46.4%를 각각 기록했다. 이상식 후보가 이원모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2.8%포인트 앞선 것으로, 개혁신당 양향자 후보는 4.0%, 자유통일당 고명환 후보는 1.7%, 무소속 우제창 후보는 4.3%로 각각 조사됐다. ‘기타 후보 지지’ 응답률은 1.9%, ‘지지 후보 없음’은 6.6%, ‘잘 모름’은 1.4%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이원모 후보가 60대에서 48.8%, 70대 이상에서 53.6% 지지 응답률을 보이며 이상식 후보(60대 34.8%·70대 이상 37.7%)를 오차범위 바깥으로 앞섰다. 하지만 이외 만 18세~29세, 30대, 40대, 50대 연령층에서는 모두 이상식 후보가 이원모 후보와의 경쟁에서 오차범위 밖 우위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층의 47.7%가, 여성층의 45.1%가 이상식 후보를 지지하며 모두 이원모 후보(남성 33.9%·여성 33.3%)를 10%포인트 넘게 앞섰다. 지역별로는 용인1선거구(모현읍·포곡읍·유림동·역북동·삼가동)에서 이상식 후보가 50.3%의 지지율을 획득, 이원모 후보(32.0%) 대비 18.3%포인트 높았다. 용인2선거구의 경우 이원모 후보가 35.5%, 이상식 후보가 41.7%의 지지율을 각각 얻으며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1.8%, 민주당이 37.0%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이뤘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18~19일 이틀간 경기 용인시갑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13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6.1%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용인갑, 정당 지지도... 국힘 31.8% vs 민주 37.0% [총선 여론조사]

4·10 총선 용인갑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권 견제론이 정권 안정론보다 우위에 선 것으로 조사됐다.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는 31.8%, 민주당 지지는 37.0%로 5.2%포인트의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 접전을 이뤘다. 이어 녹색정의당 1.7%, 개혁신당 4.2%, 새로운미래 3.6%, 조국혁신당 11.7%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은 2.0%, 지지 정당 없음은 6.4%, 잘 모름은 1.6%로 집계됐다. 남성은 국민의힘 30.8%, 민주당 34.8%였고, 여성은 국민의힘 32.8%, 민주당 39.4%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이 60대에서 45.2%, 70대 이상에서 53.6%의 지지율을 기록, 민주당(60대 25.5%·70대 이상 30.2%)을 오차범위 바깥으로 따돌렸다. 하지만 이외 연령대에서는 민주당이 모두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용인1선거구(모현읍·포곡읍·유림동·역북동·삼가동)에서 민주당이 38.2%의 지지율을 획득, 국민의힘(28.4%)을 앞섰고 용인2선거구(이동읍, 양지면,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중앙동, 동부동)는 국민의힘 35.8%, 민주당 35.6%로 팽팽히 맞섰다. ■ 비례정당 지지도 비례정당은 국민의미래가 32.3%를 기록, 더불어민주연합(22.6%)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고, 조국혁신당(25.1%)과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이어 녹색정의당 1.5%, 개혁신당 4.8%, 새로운미래 2.5%로 각각 집계됐고 기타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6.4%, 잘 모름은 2.1%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국민의미래가 각각 46.0%, 49.0%의 지지를 얻어 다른 비례정당들을 오차범위 바깥으로 앞섰다. 50대는 국민의미래(29.5%)와 조국혁신당(35.8%)이 오차범위 내였고 더불어민주연합(21.9%)은 국민의미래와 오차범위 내였다. 또 40대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30.0%)과 조국혁신당(32.3%)이 2.3%포인트 차의 오차범위 내 초박빙세였고 국민의미래(21.4%)는 더불어민주연합과 오차범위 내를 기록했다. 30대의 경우 국민의미래 28.0%, 더불어민주연합 28.9%, 조국혁신당 24.7%로 3파전이 구도가 형성됐다. 만 18~29세는 국민의미래(25.7%)와 더불어민주연합(26.7%)이 불과 1.0%포인트 차의 초박빙이었고, 개혁신당 13.0%, 새로운미래 5.7%, 조국혁신당 9.1% 등으로 나타났다. ■ 총선 성격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5.7%,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48.3%로 집계, 12.6%포인트차로 ‘정부 여당 견제’가 ‘안정적 국정 운영’을 오차범위 바깥으로 앞섰다.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10.6%, 잘 모름은 5.4%였다. 남성은 ‘정부와 여당 견제’가 44.8%로 ‘안정적 국정 운영’(35.8%)보다 9.0%포인트 높아 오차범위 밖으로 살짝 앞섰다. 그에 비해 여성은 ‘정부와 여당 견제’가 52.0%를 기록, ‘안정적 국정 운영’(35.6%)을 16.4%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안정적 국정 운영’ 응답률이 53.8%, 54.2%로 집계되며 ‘정부와 여당 견제’(60대 35.4%·70대이상 36.4%) 대비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외 연령층에서는 모두 ‘정부와 여당 견제’가 ‘안정적 국정 운영’을 오차범위 바깥으로 앞섰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18~19일 이틀간 경기 용인시갑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0%와 13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6.1%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