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태길 의원(국·하남1)이 5일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하남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3선의 경기도의원으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하남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하남고는 이날 제53회 입학식을 맞아 윤 의원의 교육 사랑과 공헌을 높이 평가하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태길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교육 및 복지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자체 통계 품질진단에서 ‘회조사 및 노인등록통계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자체 통계 품질진단은 통계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 작성 기관이 자체적으로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회조사 부문은 4회 연속 우수와 노인등록통계 부문에서는 3회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신뢰성 높은 통계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평가는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관련성, 접근성/명확성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자체 진단 평가점수(100점)와 노력도 평가점수(±10점)를 합산해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시는 이러한 통계 품질평가에서 연속적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에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통계는 지역 발전과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통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재현 ㈜대흥엠앤티 대표이사가 용인세무서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됐다. 5일 오전 용인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 세정 협조에 대한 감사 전달 및 수상자 예우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송영덕 용인세무사회장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세무서는 한재현 ㈜대흥엠앤티 대표이사(용인라이온스클럽 회장)를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정해양 한백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이날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무서의 일원으로서 각오를 다졌다. 한 명예서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업무 절차 및 세금 제도와 행정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협력과 노력을 이어가는 우리의 모습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납세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홍승 용인세무서장은 “대내외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성실한 납세와 든든한 세정 협조가 국민의 행복과 발전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저를 비롯한 용인세무서 전 직원은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여고 B팀이 제77회 전국종별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고등부 계주에서 정상을 질주했다. 구연주·이지우·이유진이 이어달린 평택여고 B팀은 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15㎞ 계주에서 1시간01분40초2를 기록, 홍진서·박소율·강하늘이 팀을 이룬 같은 학교 A팀(1시간01분56초5)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 일반부 20㎞ 계주서는 김장회·정준환·이건용·김태훈이 출전한 경기도청이 57분37초5를 마크해 부산시체육회(1시간00분45초1)를 여유있게 제치고 1위를 차지, 전날 1.2㎞ 팀 스프린트에서 우승한 김장회와 이건용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남중부 20㎞ 계주서는 평택 세교중과 평택시G-스포츠스키클럽이 각각 1시간10분02초2, 1시간35분38초4로 부산 신도중(1시간08분34초2)에 이어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 7.5㎞ 계주서는 평택시G-스포츠스키클럽이 33분36초9의 기록으로 강원 진부중(33분00초0)에 뒤져 준우승했고, 남고부 20㎞ 계주의 평택 비전고도 1시간18분45초9로 2위에 입상했다.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청렴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고 경영자 청렴정책 선언행사’를 갖고 ‘반(反) 괴롭힘 정책’ 선언 및 청렴서약을 진행했다. 5일 경기TP에 따르면 지난 4일 본원에서 정진수 원장을 비롯해 팀장 이상 본부장에 이르기까지 고위직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자 청렴정책 선언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경기TP 측은 강조했다. 행사에서 정 경기TP 원장은 청렴 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운영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설명한데 이어 참석한 고위직들이 ‘반(反) 과롭힘 정책’을 선언하고 청렴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괴롭힘 없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도 경기TP는 모든 직원이 적극 참여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요소로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공직기강이 바로 서는 청렴한 경기TP를 만들기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 이영목)와 주식회사 스노우파이프(대표이사 김정익)는 지난 5일 신규 AR(증강현실) 게임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 내 한탄강댐을 무대로 하는 콘텐츠 개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탄강댐과 더불어 주변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명소가 게임 내 주요 무대로 구현될 예정으로 댐 지역의 역사, 환경, 관광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탄생할 게임은 단순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댐과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창의적인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목 연천포천권지사장은 “트랜스포머 얼라이언스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댐 주변에 젊은층의 유입과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아동복지관은 2025년도 제1기 아동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아동복지관은 오는 3월17일~6월13일까지 12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드게임, 토탈미술, 창의쑥 독서논술(1~2학년), 논리톡톡 독서논술(3~4학년) 등 모두 4개 강좌다. 교육 대상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으로 과정별 8~1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 방식이며, 접수 인원 가운데 법정 저소득 가정 및 중위소득 160% 이하 가정 아동을 우선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아동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혜정 시 아동복지관장은 “아동 정서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사고력, 창의력, 집중력 및 사회성 향상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귀금속 매장에 들어가 물건을 집어 던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30분께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의 한 귀금속 매장 안에서 물건을 집어 던져 B씨(60대)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A씨가 물건을 집어 던지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고 정신질환이 있다고 판단, 응급입원조치 시켰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가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1마리당 입양비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역에서 발생한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입양한 뒤의 진료비 등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동물등록비, 펫 보험비 등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사회화 교육이나 훈련비도 포함, 지출한 비용의 60%,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입양자의 집 주소와는 무관하며, 연수구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을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지 1년 이내인 사람이다. 지난해까지는 6개월 이내까지 지원했지만, 구는 올해부터 기간을 연장했다. 재유기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 등록을 하고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구비 서류를 제출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주민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에서 입양대상 동물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경제산업과 동물보호팀으로, 유기동물 입양은 인천시수의사회 동물보호소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이 5일 최다음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 배우는 인천 출신 배우로 영화초, 인천여중, 인천예고를 졸업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다. 최 배우는 시교육청이 주관한 제2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참여한 인연으로 홍보대사를 맡았다. 앞으로 시교육청의 공익캠페인 및 이미지 광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다음은 “학창 시절 선생님들께 받은 사랑이 정말 크다”며 “홍보대사가 돼 선생님들께 받았던 사랑을 인천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부담스러운 역할임에도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주신 최다음 배우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천교육을 알리고,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