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파트,너부터 로드 투 킹덤까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들이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4월 방송 예정인 예능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먼저 MBC에서는 지난 1월 성공적인 파일럿 방송을 마친 오! 나의 파트,너가 다시 찾아온다. 4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오! 나의 파트,너는 뮤지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5인의 도전자 중에서 함께 할 파트너를 찾아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해야 하는 추리 음악쇼다. 출연진으로는 규현과 박미선, 문희준, 홍현희, 박경으로 예정됐다. 오! 나의 파트,너의 첫 방송은 오후 9시 5분 공개된다. 4월 6일에는 Comedy TV 지지고 복고가 포문을 연다. 지지고 복고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 이슈를 차트로 알아보는 세대공감 차트쇼로 송은이, 김신영, 유재환이 진행을 맡는다.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2주 연기된 JTBC 팬텀싱어3가 다음 달 10일 안방을 찾는다. 이번 팬텀싱어3에서는 지난 1, 2시즌에 출연한 가수 윤상, 음악감독 김문정, 성악가 손혜수 뿐 아니라 가수 옥주현 작사가 김이나, 피아니스트 지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전문가들이 프로듀서로 나설 예정이다.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어 19일 SBS FiL은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홈데렐라를 선보인다. 홈데렐라에서는 낡은 집을 각 분야 전문가의 도움으로 리모델링에 나선다. 주거용 집뿐만 아니라 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변신시키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예정. 다음 달 19일 오전 11시 50분 방송 예정인 홈데렐라에는 김성주 정형돈 나르샤 기은세가 출연한다. Mnet 로드 투 킹덤이 4월 30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로드 투 킹덤은 퀸덤에 잇는 그룹 경영으로, 이번에는 보이 그룹들이 출연해 퍼포먼스, 음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다희와 장성규 등이 진행을 맡으며, 아이돌그룹이 ▲TOO(티오오) ▲펜타곤 ▲원어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7팀이 참여한다. 장건 기자
미래통합당 김영환 고양병 후보는 최근 저소득층에 대한 선진료, 후결제 무이자 할부 납부인 의료비 후불제 공약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할 권리를 확보하고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혁명적으로 덜겠다고 발표했다. 의료비 후불제 공약은 공공기관이 설립한 착한은행이 의료기관에 먼저 의료비를 지불하고, 저소득층은 착한은행에 상환스케줄을 여건에 따라 할부로 의료비를 상환하는 방식이다. 노약자, 저소득계층, 장애우,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심장수술, 척추관절, 치과치료, 백내장 치료 등과 같이 생명과 건강에 필수적인 진료에 대해 무이자 할부 수납을 가능토록 한 것이다. 의료기관과 저소득층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일종의 저소득형 건강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김 후보는 이 의료비 후불제가 성공하면, 한 버전 높은 치료결과 기반 지불방식(Outcome Based Payment) 제도 도입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올해 4월부터 경인지역에서 총 4만 5천 채에 달하는 공공주택이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29일 2020년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을 공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전국 공공주택 227곳(8만 5천479채)에서 입주자 모집에 예정돼 있으며, 이 중 경기ㆍ인천에서는 82곳(4만 5천426채), 나머지 지역에서는 80곳(2만 2천875채)의 공공주택이 입주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경인지역 공공임대는 시흥 장현(671채)ㆍ파주 운정3(1천 채)ㆍ화성 동탄2(390채) 등 51곳(2만 8천208채), 공공분양은 하남 감일(210채)ㆍ양주 옥정(2천49채) 등 8곳(7천206채)이다. 신혼희망타운은 과천 지식정보타운(645채), 성남 대장(707채)을 포함한 18곳(8천 채)의 분양이 본격화된다. 이 외에도 매입ㆍ전세임대는 전국에서 6만 9천818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저소득층에게 시세 50% 이하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매입임대는 전국 2만 4천318채가 공급된다. 이 중 경기ㆍ인천에선 7천456채가 나온다. 기존 주택을 임차해 공급하는 전세임대는 전국 4만 5천500채로, 경기ㆍ인천은 1만 5천494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은 30일부터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공주택 입주 희망자는 마이홈포털에서 자신의 소득과 자산 자격에 맞는 공공주택 유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홍완식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고양병 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실에서 시도의원 및 캠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아카데미 인식개선교육센터 윤삼호 소장이 장애, 우리 모두의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이 이루어낸 사회적 변화부터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필요한 에티켓 등을 배우며 일상에서의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장애인연금 수급권 단계적 확대 ▲수요맞춤형 장애인활동지원체계 구축 ▲장애인일자리 매년 1천개 확대 및 장애인 지원주택 공급 ▲생애주기별 장애인 맞춤형 교육지원 및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홍정민 후보는 오늘 교육은 저를 포함해 캠프 전체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후보 때부터 이런 교육을 받으면 국회의원이 된 후에라도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실질적인 장애인 지원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이 편한 세상이 모두가 편한 세상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과 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홍정민 캠프는 앞으로도 좋은정치ㆍ바른정치를 위해서 꼭 필요한 목소리를 듣는 경청의 캠프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선보인 데 이어, 차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안심 판매장을 개장했다. 행사는 지난 28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4일간 오후 3~6시 일산서구청 앞 파주방향 도로변에서 운영된다. 구매자가 차에서 주문하면 직원이 직접 실어주는 시스템이다. 행사장에는 농협, 시 공무원 등 15명의 인력이 투입돼 판매를 돕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 급식 납품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열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농가는 총 13곳으로, 판매가 주 목적인 만큼 농산물 판매가를 시중가보다 10%가량 저렴하게 책정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A타입(1만 원)과 B타입(1만5천원)으로 나뉜다. A타입은 5가지, B타입은 7~8가지 품목으로 구성되며 청경채, 표고버섯, 애호박, 얼갈이배추, 청상추 등 다양한 농산물이 준비돼 있다. 신선한 농산물을 차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반응도 좋다. 앞서 개장 첫 날인 28일에는 1시간 만에 B타입이 모두 소진됐고, A타입만 15개 남았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A, B타입 각 100세트씩, 1일 2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으나, B타입 수량을 50개 늘려 총 250세트를 판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한 농산물 판매는 감염 우려 없이 시민들이 질 좋고 우수한 우리 지역의 신선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하면서 판로가 막혀 어려운 농가도 돕는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농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앞서 시는 취약계층 1천여 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 데 이어, 시청과 3개 구청 및 공공기관 전 부서에 협조를 요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연장 계획은 없으나, 향후 이 같은 공동 판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들의 한숨을 덜고 안전한 판매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면, 드라이브 스루 안심판매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 차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판매장과 같은 안전하고 실속있는 공동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ㆍ부녀회(회장 윤경희)는 지난 27일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함께 손수 만든 면 마스크, 광명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증한 코로나19 예방 손 소독제도 전달했다. 윤경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혼자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열무김치와 함께 전달한 마스크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영권 광명4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밀집된 환경에서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이 높은 클럽형태의 업소와 유흥주점 등 총 35개소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항으로 해당 업소들은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 조치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이용자 간 최대 간격유지 ▲사업장 환기 ▲영업 전후 소독ㆍ청소 등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조치와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확진자가 발생한 업소에 대해서는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공공과 민간부문을 합쳐 일자리 1만2천200여개 공급해 고용률(15세~64세) 69.9% 달성 등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2020년 이천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 올해로 도입한지 10년이 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제고하고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도록 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활성화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수도권 중첩규제에 따른 어려움 속에도 SK하이닉스 증설 지원, 산업단지 조성 등 적극적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이천일자리센터, 이천여성새일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의 운영 성과로 높은 고용률 유지하는 등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9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올해에도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운영과 사회적기업 지원과 마을 청년공동체 활성화,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촌) 활성화와 국제일루전페스티벌 추진 등을 통한 문화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인구고령화 대응 노인일자리 확대 전문화를 위한 시니어클럽 운영, 임금님표 이천 통합브랜드 강화와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축산분야 경쟁력 강화, 이천사랑 지역화폐 100억원 발행 등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별 계층별 일자리 관련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중리택지 및 역세권 개발, 이천 푸드플랜 추진, 공설운동장 주차전용 건축물 조성 등 민선7기 대규모 공약사업 본격 추진 포함, 공공과 민간부문 총 121개 사업에 약 975억원의 일자리 관련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0년도 이천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정보네트워크(www.re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정부을 후보는 지난 28일 온라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페이스북과 SNS 등을 통해 많은 분을 초청해 서로 덕담도 나누고 지역사회에 알려야 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는 국민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온라인 상에서 인사드림을 양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시 승격이 된 도시이지만, 아직도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역할이 미약하다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위상에 걸맞는 교통ㆍ교육ㆍ행정ㆍ문화예술ㆍ경제 중심도시가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의정부 시민들의 바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철 후보는 전남 함평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문희상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여주시는 코로나19로 외식과 급식 등 소비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고자 사료구매자금 27억원 저금리 대출과 가축재해보험사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한 농가와 법인이다. 자금 용도는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금리 1.8%로 2년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신청 가능하며 농가 지원한도 내에서 마리당 지원단가와 농가 사육 마릿수를 곱한 금액으로 지원 가능하다. 어미돼지 감축 농가로 사료 구매자금 대출을 신청한 농가는 한도 1.5배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각종 재해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도 병행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사업은 산출된 가축재해보험료의 80%(국비 50%, 지방비 30%), 농가당 최대 300만 원(지방비 기준)까지 지원, 보험가입 축종 가축을 축산농민의 가축사육기준 이상 사육하고 농업경영정보에 등록한 농가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가입 가능 가축은 총 16종으로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등)과 기타 가축 5종(양, 벌 등)이며 축사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다. 이용기 시 기술센터소장은 현재 아프리카돼지 열병에 이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와 소비부진으로 경영난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기위해 사료구매자금을 다음달 17일 까지 축산과에서 신청받는다며가축재해보험은 소는 60~100%, 돼지는 손해액의 80~95%, 가금은 60~95%, 꿀벌토끼오소리는 95%까지 보상하고 특약으로 축사를 포함할 경우 화재 등 재해 발생 시 보상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