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상공회의소, 이천시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증

이천상공회의소(회장 정백우)와 중국 강소성 우시시 한인 기업인으로 구성된 무석한국상회(회장 강창남)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이천시에 마스크를 기증했다. 이천상의가 500만 원, 무석한국상회가 500만 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4천350장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면 시에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기증은 이천상의가 시와 마스크 지원을 논의하던 중 무석한인상회에서 동참 의사를 밝혀 매칭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백우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증했다며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이천 시민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이번 위기를 극복하자고 밝혔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상공업계의 많은 어려움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이같은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조속히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이천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중국 강소성 우시시는 중국 10대 경제활력도시 가운데 하나로 SK 하이닉스㈜가 진출해 있어 이천시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천상의와 우시시 무석한국상회는 경제부문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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