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석 파주경찰서장은 30일 최북단 접경지역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배 서장은 이날 남북교류의 관문인 남북출입사무소와 통일대교, 임진각 등 접경지역 주요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고 유관기관 간 협업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배용석 서장은 파주지역은 남북교류의 거점도시이면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안보 요충지이므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원활한 남북교류와 안보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2030년까지 공항 내 디젤 지상조업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 공사는 최근 청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5개 지상조업사 대표와 인천공항 Clean Airport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지상조업사는 이 협약으로 인천공항 에어사이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약 1천대의 디젤 조업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공사는 친환경 조업차량 전용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친환경 차량 도입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통해 지상조업사의 초기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공항 에어사이드는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과 지상이동에 필요한 활주로, 유도로, 관제탑, 계류장과 같은 공항운영의 핵심시설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현재 에어사이드 지역 지상조업차량의 대부분은 디젤 차량으로 공항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물질 발생의 주요 원인이 꼽힌다. 공사는 디젤 조업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과 공항 종사자들의 건강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본환 공사 사장은 지상조업차량뿐 아니라 공사 업무용 차량과 공항셔틀버스 등도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저탄소친환경 공항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송길호기자
평택문화원 임원선출에서 이보선 부원장(59)이 제14대 평택문화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보선 당선자의 문화원장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 간이다. 이보선 당선자는 경기남부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는 평택시와 함께 평택문화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면서 4년 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자는 2001년 평택문화원 이사로 입회해 평택문화원 부원장, 감사,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TF팀장, 한국소리터 TF팀장, 한미포럼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평택=박명호기자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29일 본회의장에서 제6회 광주시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제6회 청소년의회는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정책제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11개 팀이 일일 청소년의원이 돼 평소 고민했던 지역사회의 정책 방향 등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광주중앙고 원찬희 학생 팀의 학교 교실 내 미세먼지에 대한 정책 제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경화여고 황유림 학생 팀의 광주시 실천 알리미 및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제에 대한 정책 제안, 경화여고 이수연 학생 팀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정책 제안, 광주중앙고 박현이 학생 팀의 경안시장 살리기에 대한 정책 제안이 각각 수상했다. 광주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광주시로 이송해 향후 시정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에게 지방자치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민주주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유튜브 채널 '비슷해보이즈'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몰래 카메라' 촬영과 관련해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비슷해보이즈 측은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슷해 보이즈는 29일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연출된 사람을 추적하며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시민들과 경찰들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도 모자라 약 한 시간 전, 이에 대한 논란이 담긴 해명 영상을 올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내용은 사과보다는 변명뿐인, 전혀 진실되지 못한 것"이라며 "이제야 저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됐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최악의 선택"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9일 방진복을 입고서 추격전을 벌이며 우한 폐렴 감염자가 도주하는 상황극을 펼쳤다.이에온라인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동대구역에서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로 보이는 사람을 추격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비슷해보이즈 측은 30일 영상을 통해 "동대구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가장해 촬영을 진행한 채널은 저희 채널이 맞다"며 "물의를 일으킨 점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들은 영상을 통해 "사회적으로 혼란을 일으킬 의도가 아니었으며 경각심을 주기 위해 촬영했다. 의도와 다르게 상황이 와전됐다"고 말했다. 사과보다는 해명에 가까운 영상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졌고, 해당 영상도 비공개로 전환했다. 결국, 비슷해보이즈 측은 유튜브 채널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자필 사과문 게재 후에도 네티즌들은 "동대구역 근처에서 니네들 장난 때문에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냐" "자숙이 아니라 접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생각하며 행동하세요.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를 그저 돈벌이로 이용하려는 행동이라고 밖에 해석 안되네요" "사과하는척하는 영상 올리고 비난 댓글 쏟아지니 이제서야 인정하시네요. 그래도 잘 봤는데 이제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슷해보이즈는 구독자 수 57만 명의 인기 유튜브 채널로 주로 몰래카메라 등의 영상을 게재했다.현재는 유튜브를 제외한 모든 SNS 계정을 비황성화 전환한 상태다. 다음은 비슷해보이즈가 올린 자필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비슷해보이즈입니다. 비슷해보이즈는 1월 29일 낮 12시경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연출된 사람을 추적하며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시민들과 경찰들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도 모자라 약 한 시간 전, 이에 대한 논란이 담긴 해명영상을 올렸습니다. 그 내용은 사과보다는 변명뿐인 전혀 진실되지 못한 것이였습니다. 이제서야 저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말로 깨닫게 되었고, 그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최악의 선택이었음을 인정합니다. 저희는 돌이킬 수 없는 이 모든 상황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심려를 미친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건 기자
경기지역에만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확진 환자에 대한 정보 공개 범위의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확진 환자의 위치, 이동 경로, 접촉자 수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으면서 도민들 사이 불안ㆍ불신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지사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 점검 회의에 참석한 뒤 곧바로 시ㆍ군 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확진 환자에 대한 정보 공개 확대 건의에 대해 상세한 정보공개는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우 필요하지만 구체적인 장소를 여전히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일선에서 혼란이 많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추가적인 정보가 확보되면 장소를 구체적으로 공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지사는 마스크 등 위생용품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조치를 정부에 건의했으며, 현장 단속을 비롯한 경기도 차원의 강력한 대책도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온라인쇼핑몰에서 마스크 가격이 10배 이상 폭등하고 주문이 취소되는가 하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도 마스크가 품절되는 등 주문판매량이 폭증하는 데 따른 조치다. 이재명 지사는 마스크 같은 물품공급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 같아서 제안을 드렸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마스크 생산, 유통업체 현황 기초조사를 바로 시작하고 시군에도 협조 요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반을 구성해 즉시 강력한 현장점검을 벌이는 등 불공정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을 활용해 도내 마스크 판매ㆍ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지도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또 온라인쇼핑몰의 부당한 마스크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판매업자에 대한 시정 요구를 하고, 주문 취소 요구나 사재기 등 소비자피해를 막기 위해 경기도 신고센터(031-251-9898)를 운영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에는 매점매석 행위 금지 상품으로 마스크를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점매석이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여승구기자
경기도 구리시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치명적인 실수가 누리꾼의 비난을 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국민이 불안에 떨던 지난 27일 트위터에는 "가짜 합성 사진"이라며 주의와 신고를 당부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평택 신종 코로나 현장 상황이라며 돌고 있는 사진인데요, 가짜 합성 사진입니다"라며 "어떻게 아냐면 저 가게가 저의 부친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심지어 아버지로 착각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어떤 의도로 올리는지 모르겠으나 시골에 계신 부모님 놀라게 하지 마세요. 삭제 및 보셨다면 신고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방역복을 입은 이들이 가게 앞에 서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는 알 수 없으나, 마치 해당 가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된 곳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이 나서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해당 게시물에 구리시 공식 계정으로 답글이 달리면서 시작됐다. 구리시는 해당 트윗에 "사진으로 보면 합성같지 않은데요"라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마치 구리시의 공식입장인 것처럼 올렸다. 다음 날 한 누리꾼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접수했고, 구리시 트위터 계정 담당자는 "개인 로그인으로 착각했습니다. 시청 의견과는 무관하고 확실하지 않은 생각을 댓글로 달아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사과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고, 다른 누리꾼들에게도 계속됐다. 특히 부친의 가게라고 밝혔던 당사자에게는 "가뜩이나 마음이 안 좋으실텐데 사진만 확대해보고 확실치 않은 의견을 달았습니다. 개인 로그인으로 착각했습니다. 시청 의견과는 무관하고 개인적으로도 마음 아프게 해드려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당사자는 자신이 민원을 넣은 것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말씀하신대로 해프닝으로 생각하겠다"며 "많은 위로와 격려 감사드린다. 저야 괜찮지만 고향에 사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많이 놀랐다. 어쨌든 생활의 중심을 다시 찾았으니 너무 큰 염려 않으셔도 된다. 혹 도움 필요하면 말씀드리겠다. 고맙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본사내방 ▲김학석 경인일보 편집국장 신임 인사차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인천 미추홀갑)은 30일 미추홀구 관내에 위치한 미추홀보건소를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다. 미추홀구 보건소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상황실을 마련하고 24시간 긴급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나서고 있다. 홍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속도가 빠르고 2차 전염의 우려도 있어 보건소 및 의료시설에서는 신속한 대응 및 방역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소에서는 상담을 통해 유형별로 위험요소를 분류하고 필요시 선별진료소나 병원으로 주민을 연결시켜 주고 있다. 현재 미추홀구 보건소의 하루 상담자는 약 30여명 정도에 달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중 첫 번째 확진자가 인천의료원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인천에는 중국으로 통하는 주요 공항과 항만이 있어 중국으로부터의 인구 유입이 많은 도시이다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각 지역 보건소는 해당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과 모니터링, 예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인천 관내 선별진료소는 병의원 20개, 보건소 10곳 포함해 30개가 운영되고 있다. 김재민기자
구조화상품 가입과정에서 판매직원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투자성향진단을 받은 투자자 중 약 1/3은 자신의 투자성향 결과와 관계없이 상품을 권유받거나 권유하려는 상품에 맞도록 투자성향 결과가 바뀌었다고 응답했다. 또, 수익 경험자들의 수익률은 손실률과 비교하면 비대칭적으로 낮아 상품설계 과정에서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2019년 DLF 등 구조화상품 투자현황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하고, 구조화상품 가입 과정에서 금융사 판매직원의 권유로 자신의 투자성향과 맞지 않는 상품에 가입하는 등 DLF 불완전판매를 뒷받침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구조화상품은 구조에 따라 일정 범위까지 수익이나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ELS(주가연계증권), ELF(주가연계펀드), DLS(파생결합증권), ELD(주가연계예금), DLF(파생결합펀드), DLB(파생결합사채),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등이 있다. 40대 이상 투자자들의 구조화상품 평균 투자금액이 많고 원금보장 상품보다 위험성이 높은 상품에 더 많이 투자했다. 투자금액은 20대 1천503만 원, 30대 2천508만 원, 40대 4천820만 원, 50대 6천732만 원, 60대 5천928만 원 순이다. 구조화상품의 수익 경험 비율이 손실 경험 비율에 비해 높으나 수익 경험자들의 수익률은 손실률보다 비대칭적으로 낮았다. 수익경험비율은 54.4%, 손실경험비율은 15.8%이며 평균 수익률은 13.17%, 평균 손실률은 15.04%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수익률 구간은 0~5%인데 반해 가장 높은 손실률 구간은 △6 ~ △10%이며 △11 ~ △50% 사이의 손실비율도 44%로 같은 구간의 수익비율(24.5%) 대비 약 두 배가량 높은 비대칭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구조화상품의 약정수익률보다 손실 발생 시 발생 가능한 손실률이 비대칭적으로 높은 문제를 상품설계 과정에서부터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품 가입 과정에서 판매직원의 영향력은 컸다. 투자자의 약 절반가량(46.8%)은 은행, 증권사 등 판매 직원의 적극적 권유로 구조화상품에 투자했다. 은행을 통해 구조화상품에 가입한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가입한 사람들에 비해 소득이 낮고 투자성향이 안정적인 경향이 있었다. 투자성향진단을 받은 투자자 중 약 1/3은 자신의 투자성향 결과와 관계없는 상품을 권유받거나(19.1%) 권유하려는 상품에 맞도록 투자성향 결과가 바뀌었다(14.6%)고 응답했다. 이 결과, 투자자들이 자신들의 주관적 투자성향보다 더 위험한 상품에 투자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금융투자자보호재단 관계자는 DLF 불완전판매 사태의 원인을 투자자의 입장에서 실증적으로 뒷받침한다라면서 이번 사태의 개선방안으로 제시된 투자자성향 분류 실효성 제고 방안이나 은행의 고위험상품 판매금지 대책은 적절해 보이나, 현장에서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는지는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 수도권 신도시,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64세 성인 남녀 2,53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12월 진행됐다. 온라인 조사를 기본으로 하되, 만 60세~64세 조사인원의 1/4은 오프라인 개별면접조사를 했다. 민현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