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김영진)는 19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연탄 배달 봉사 및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공감 받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진 서장을 비롯한 25명의 직원은 이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지부와 함께 동두천연탄은행에 총 1천 장의 연탄과 쌀(10㎏짜리) 12포대를 어려운 청소년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진 서장은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겠다며 기뻐하는 청소년들의 환한 미소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가평청년회의소는 19일 가평읍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이병춘 특우회장 및 회원, 역대 회장, 회원, 부인회원, 도내 인근 로컬회장단, 각급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ㆍ구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올 한해 가평청년회의소를 이끌어 온 김종훈 회장의 이임사와 각종 봉사활동 및 운영현황을 보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봉사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신규 회장단 취임식에서는 지난 3일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된 권종국 회장을 비롯해 신종섭 상임 부회장, 박상필 내무부회장, 정주희 외무부회장, 감사 홍창기, 신동헌 등 회장단 선서와 신임회장에게 메달리스트와 의사봉, 정기를 이양했다. 권종국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가평청년회의소의 역대 회장과 선배회원의 뒤를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경기도 마을기업협회(회장 한희주)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경기도 마을기업협회는 경기도 마을기업의 네트워크 구축 및 권익보호, 마을주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목표로 조직된 단체로, 60여 개 경기도 권역 마을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산시 마을기업 6곳도 경기도 마을기업협회에 가입돼 마을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한희주 회장은 회원의 뜻을 모은 물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과 더불어 사는 마을기업의 정신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기탄 슬림형 전집'이 OK캐쉬백 오퀴즈이벤트에 등장했다. 19일 오후 3시 퀴즈는 "기탄 슬림형 전집 중 신데렐라, 피터팬, 백설공주 등 세계 유명 동화 50권을 수록한 기탄의 스테디셀러는 ㄱㅌㅅㄱㅁㅈ이다"로 초성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에 '기탄 슬림형 전집'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퀴즈의 정답은 "기탄세계명작"이다. 한편 기탄교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슬림형 전집 50권을 3만4천원 특가에 판매한다.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펫풍당당' 이벤트 진행된다. 19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 '마비노기' 점검이 오후 2시에 완료됐다. 다만 현재 핀 펫이 된 피니핀을 보유 중 '동조' 퀘스트의 두 번째 오브젝티브를 완료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마비노기' 운영진은 "이미 보유 중일 경우에도 정상적으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빠르게 수정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날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재능인 '펫 핸들링'과 관련된 신규 스킬 4종이 추가됐다. 장건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이 시행 중인 자동차부품과 조선기자재부문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혜택이 추가로 1년 더 연장된다. 수은은 19일 업황 회복 지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대출금의 재대출 또는 만기연장시 한도축소 및 금리인상을 유예하는 방안을 2020년 말까지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은은 일시적인 수출실적 감소와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대출 한도가 축소되거나 금리가 인상되어 자금난에 빠질 위험이 있는 중소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인 자금지원 혜택을 시행 중이었다. 11월 말 기준 총 63개 기업, 대출잔액 4천308억 원에 대해 지원방안을 적용했다. 수은의 이번 지원 연장 방안은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재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결정됐다. 올해도 완성차 업계의 판매 부진과 조선산업 선박수주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 중소중견기업의 재무적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연장 조치가 취약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을 경감시키고, 업황 개선시 기업활력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수은은 내년에도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잘 돌파할 수 있도록 수출금융 지원 강화방안을 밝혔다. 민현배기자
과천시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내년 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일자리를 잃거나 휴업, 폐업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을 잃고 생계가 어려운 가구 ▲빚이나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가구 등이다. 시는 각 동주민 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과천 종합사회복지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고위험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 발굴된 가구에는 공공민간복지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는 시 복지정책팀 또는 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심명순 시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이 경제적 여건과 한파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동두천시가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에 따른 안전한 도시만들기를 위한 2019년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금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방범 CCTV 신규설치 및 차량방범용 CCTV성능개선,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한 안내판을 제작ㆍ교체 설치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그동안 동두천 관내 골목길 등 취약지역과 도시개발로 인한 외곽지역 마을 형성 및 신규도로 개설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CCTV설치 요구가 계속돼왔다. 이에 시는 취약지역 및 외곽지역의 CCTV설치 민원대상으로 방범용 CCTV 34개소와 차량방범용 성능개선 3개소, 신규 설치 1개소에 카메라 139대 설치를 최근 완료해 범죄 사각지역해소와 민원 요구사항을 해결했다. 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셉테드(CPTED) 기법을 이용한 LED안내판 110개를 제작 교체해 야간 시인성을 크게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방범용 CCTV 404개소1천905대 카메라와 차량방범용 CCTV 13개소 18대가 설치됐다면서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화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딩검ㄷㆍ리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민간 자생조직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활성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자립형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을 포함해 총 7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시는 ▲인프라 확충 ▲휴먼 네트워크 강화 ▲모치(활동가) 육성 총 3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프라 확충 세부 사업으로는 공공급식 생산기지 조성 및 가공품 개발, 6차 산업 거점화를 위한 여행자센터 건립, 온라인 로컬푸드 플랫폼 구축 등이 계획됐다. 휴먼네트워크 분야는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및 농촌마을 네트워크 운영, 딩검??리 축제 개최, 농산업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운영, 창업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모치 육성 전략으로 사업 추진과정에서 전체 사업을 이해하고 각각의 단위사업에서 기획자 및 촉진자 역할을 담당할 활동가를 육성,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은 무너진 공동체를 복원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농가, 사회적경제조직,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배우 박은혜가 이혼을 후회하고 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은 썸남을 초대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이날 박은혜는 '진실게임 토크' 게임 벌칙에서 "내 인생 최대의 실수는?"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은혜는 "이혼일지도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항상 그게 맞는 행동이었을까? 그래서 주변에 누가 이혼을 고민하고 있으면 일단 반대부터 하고 절대 해보라는 이야기는 안 한다. 나도 아직 잘 모르겠다. 이혼일 수도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혼을 했다고 해서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을 안하진 않을 거다. 그렇다면 결혼은 제 인생에서 후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태어나서 이혼을 한다면 후회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은혜는 결혼생활 11년 만에 남편과 이혼 후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