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전국 공단들의 벤치마킹 메카로 부상

전국의 공사, 공단들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우수한 시책과 시스템을 배우려는 벤치마킹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설관리공단은 다른 기관을 벤치마킹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개발해 경영에 반영한 결과 2018년 사업년도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획득한 이후 전국에서 양주시설관리공단을 선진기관 벤치마킹 대상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파주시시설관리공단, 김포시시설관리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등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했다. 이들은 공단이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선도적으로 나서 양주시,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이룬 무기계약직의 일반직 전환사례, 공정채용, 직원 복리후생,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인적자원개발 인증, 고객만족도 향상 방법, 사회적 가치 확산 등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 이재호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다른 기관의 운영방법을 벤치마킹해 업무를 개선하고 개발해 현업에 적용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른 공단의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강화하고 우리 공단을 벤치마킹하려는 곳에는 타 기관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이천시, 민원처리 획기적 개선 방안 제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9일 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제3차 정례브리핑을 갖고 민원처리 획기적 개선방안과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윤광석 시 종합민원국장이 민원처리 획기적 개선 및 행정서비스 개편, 시민 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 이천시 주택조례 개정에 대해 발표했다. 윤 국장은 민원처리와 인허가는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사무로 시민 중심시민편의 행정 추진으로 민원처리를 단축하기 위해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2020년 새로운 인허가 서비스 개편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를 전면 시행하고 신속하고 합리적인 인허가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인허가 의제 활성화로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단지 주차장 설치 기준을 강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주택조례 개정을 내년 1월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 제4차 정례브리핑은 2020년 1월 7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이 2020년 시정 운영계획을 밝힐예정이다. 이천=김정오기자

'한국인의 밥상' 지푸라기로 엮은 밥상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지푸라기로 엮은 밥상들이 소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곡식을 털고 난 후 남겨진 짚이 밥상 위에서 어떤 쓸모로 재탄생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곡성 백곡마을, 볏짚 엮어 예술도 하고, 요리도 하고 나주 임씨 집성촌인 곡성군 고달면 백곡마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어린이들 마냥 빈들에 모여 볏짚 더미 위에 불을 붙인다. 옛날 기억을 되살려 볏짚으로 닭을 구워 먹기 위해서다. 볏짚에서 닭을 구울 때 나는 구수한 향이 옛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또 겨우내 무를 보관하기 위해 단열효과가 있는 볏짚을 사용해 저장고를 마련한다. 프라스틱 제품이 넘쳐나는 요즘에 이처럼 짚 쓰임의 전통을 잘 이어가고 있는 건, 백곡마을의 자랑인 초고장 임채지 선생 덕분이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도 지정돼 있는 그는 평생 짚으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며 살았고 그 영향으로 마을 사람들이 모두 짚 살림꾼들이다. 농한기가 되면 마을회관에 모여 짚공예도 하고 함께 밥도 해 먹는다. 볏짚과 흙을 켜켜이 쌓은 저장고에 넣어뒀다 겨우내 꺼낸 무가 특히 달고 맛있는 이 계절. 잘게 썬 무로 지은 무밥을 잘 띄운 청국장에 비벼 먹으면 이만한 별미가 없다. 짚을 꼬아 말린 조기를 고사리 양념에 넣고 졸여주면 이 또한 맛난 반찬이 된다. 풋고추를 다져 넣은 밀가루 반죽에 상추를 옷 입혀 구운 상추전은 마을 밥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 짚을 엮어 예술도 하고, 요리도 하는 백곡마을로 향한다. # 지극정성 볏짚 끓여 먹이는 소 아비 윤자현씨 남원시 수지면 진곡마을에는 산골짜기 깊은 곳에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윤자현씨가 있다. 그에게는 또 다른 가족이 있는데 바로 70두의 소다. 자현씨는 15년 전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귀향해, 아버지 뒤를 이어 소를 키우고 있다. 그에겐 소가 자식 같은 존재다. 그래서 소 먹이도 허툰 걸로 주지 않는다. 볏짚을 모아 소 먹이에 쓴다. 이때 그냥 마른 짚을 주는 게 아니라 쌀겨, 옥수수, 깻묵 등 여러 가지 식재료를 함께 넣고 끓여 쇠죽을 만든다. 매일 아침마다 옛 방식 그대로 쇠죽을 만들어 소들을 먹이는 '소 아비' 자현씨를 만나러 가보자. 서울 사는 누이들이 찾아와 시골집이 시끌벅적해졌다. 오랜만에 뭉친 자식들이 고생한 어머니를 위해 요리를 하겠다고 나섰다. 재료의 본맛을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양념 없이 재료 그대로를 먹는 것인데, 자현씨네는 육회를 할 때 참기름과 깨만으로 양념을 한다. 선지를 넣고 말갛게 끓인 선지소고기무국과 소고기로 만든 최고의 반찬인 장조림도 만든다. 여기에 어머니의 특기인 시래기된장지짐이를 더하면 한상차림이 완성된다. 쇠죽 먹인 한우로 차린 음식에 자식들의 마음까지 더해져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자현씨네 밥상을 들여다보자. # 메주와 짚만큼이나 찰떡궁합 사돈 사이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돌아오면, 콩 익는 냄새가 난다. 냄새의 근원지는 나오주씨 집 뒷마당. 매년 이맘때면 황토방에 짚을 깔고 직접 쑨 메주를 그 위에 놓는다. 3일에 한 번씩 메주를 뒤집다 보면 하얀 곰팡이가 피어나는데, 그러면 잘 띄운 메주 덩어리가 완성이다. 여기에 짚에서 나오는 야생균 즉 바실러스균이 콩의 발효를 돕는 원리가 숨어있다. 메주를 쑤는 날이면 나오주씨 집에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 바로, 오주씨의 사돈 최경애씨. 경애씨는 메줏값 대신 고기를 사와 음식을 대접한다. 서로를 사부인으로 부르기보다 언니, 동생으로 부른다는 오주씨와 경애씨의 웃음꽃 활짝 핀 메주 쑤는 날을 구경하러 가본다. 메주를 빻아 만든 가루로 만드는 나오주씨 특기가 있는데 바로 집장이다. 메주가루에 절인 고춧잎, 보리쌀풀, 새우젓 등을 넣고 버무려 만든 단기 숙성 장이다. 집장에 밥 한 그릇은 뚝딱일 만큼 요긴한 반찬이 된다. 최경애씨가 사돈을 위해 솜씨를 발휘해 멸치육수에 오주씨가 만든 된장을 풀어 채소와 같이 부챗살을 익혀 먹는 부챗살된장전골을 만든다. 여기에 고추장으로 맛을 낸 육회까지. 지푸라기 덕에 하얀 꽃을 피우는 메주처럼, 함께 해 더 큰 웃음꽃을 피우는 그녀들이 차린 한 상을 만나보자. # 3대째 내려오는 짚불구이로 사람들의 추억을 부르다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을 품은 무안은 예부터 산물이 풍부했다. 원래는 영산강을 따라 올라오는 숭어를 볏짚에 구워 먹었지만 하굿둑이 건설되면서 숭어를 보기가 힘들게 되었다. 그러자 식육점을 운영하던 나승대씨 조부모님은 돼지고기를 볏짚에 구워 먹었고, 그 맛에 반해 식당을 열었다. 그리고 그것이 3대째 이어져 손자인 승대씨가 하고 있다. 고기 냄새 따라 모여든 마을 사람들은 자연스레 떠오른 옛 추억을 따라 영산강이 내어준 산물들로 요리를 한다. 짚불 온도가 1,000도에 가까워 삼겹살 속 육즙은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볏짚 향이 스며들어 짚불삼겹살구이가 구수한 맛을 낸다. 짚에 엮어 말린 망둑어를 다시 짚에 구워 양념장에 무친 말린망둑어무침부터 자꾸 손이 가는 칠게장까지 이 지역 최고의 별미들이 총출동했다. 식재료가 지푸라기를 거치면서 맛이 한층 더 살아나 추억까지 소환한다. 볏짚 향과 함께 추억에 빠져든 사창 마을 사람들의 짚을 활용한 요리들을 맛보러 가자. '한국인의 밥상'은 오늘(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신창현 국회의원, ‘의왕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교통ㆍ주택문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의왕ㆍ과천)은 의왕시의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은 교통문제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의왕 시민 2천3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PNR에 의뢰해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역현안 정책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은 교통문제라고 답한 응답자가 25.8%로 가장 많았고 주택문제 22.5%, 교육문제 17.6%, 복지문제 16.6%, 문화예술체육문제 11.6% 순으로 나타났다. 교통분야 현안으로는 지하철 신설이 56.3%로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했으며 버스노선 신설 21.3%, 도로 확장 또는 신설 12.4%, 지하차도 신설 2.6% 순으로 조사됐다. 주택분야는 민간분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35.9%로 가장 많았고, 공공임대 확대가 31.1%, 대출규제 등 부동산 투기억제 18.5%, 오피스텔 등 주상복합시설 확대 5.7%로 집계됐다. 교육분야는 국ㆍ공립 어린이집 확대(24.6%)와 대학입시제도 개혁(23.1%)이 시급하다고 응답했고, 자사고 등 일반고 전환 18.5%, 사립유치원 정부 감독 강화 17.1% 순이었다. 복지분야는 노인복지 확대가 32.9%, 청소년복지 22.2%, 여성복지 19.9%, 장애인복지 15.2%의 순이었으며 문화ㆍ예술ㆍ체육분야는 문화예술회관건립이 30.6%, 주민체육시설 확충 28.7%, 문화예술 공연 확대 23.4%, 주민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10.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회의원의 주요업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63.2%가 지역발전과 민원 해결, 27.8%는 상임위 법안ㆍ예산활동이라고 응답했으며 정당활동과 의원외교는 각각 2.7%, 2.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창현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왕시민이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한 현안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文 대통령, 23일 베이징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한반도 정세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19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23일 오전 베이징에서 시진핑 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당일 오후 청두로 이동해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은 지난 6월27일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성사된 이후 6개월 만이다. 북미 강대강 대치로 조성된 한반도 긴장감 해소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가시지 않은 한한령의 완전한 해소와 함께 실질적인 한중 관계 복원의 계기가 마련될지 여부도 관심이다. 한 부대변인은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관계 발전 및 양국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한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한중 정상회담과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양국 정상 차원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한중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이번 회담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해인기자

경기일보ㆍMK글로리아, ‘스포츠 발전 및 지방문화 발전 위한 업무협약’

경기지역 스포츠 발전과 지방문화 창달을 위한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수도권 대표 언론인 ㈜경기일보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MK글로리아가 손을 맞잡았다. ㈜경기일보와 ㈜MK글로리아는 19일 오전 경기일보사 소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체육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볼링, 양궁 동호인 대회 개최 및 각종 마라톤대회 지원 사업 등 포괄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일보 신선철 회장,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과 ㈜MK글로리아 장민기 회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일보와 MK글로리아는 매년 연말 국제무대에서 경기도와 대한민국 체육의 명예를 빛낸 선수와 지도자, 유공자를 시상하는 경기일보-MK글로리아 경기체육대상을 제정해 시상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대표 효자종목으로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양궁의 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종목으로의 발전을 위해 경기일보-MK글로리아배 전국동호인양궁대회를 창설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는 볼링 붐 조성을 위해 프로볼러와 연예인 볼러가 참여하는 경기일보-MK글로리아배 전국동호인볼링대회를 역시 매년 정례적으로 치른다. 이 밖에도 MK글로리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연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스포츠ㆍ문화 발전을 위해 용단을 내려준 장민기 회장님을 비롯한 MK글로리아 가족 여러분께 사의를 표한다라며 내년부터 협의한 사항들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장민기 MK글로리아 회장은 경기ㆍ인천의 대표 언론인 경기일보와 함께 사회적 나눔과 경기지역 스포츠ㆍ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MK글로리아는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선학기자

“치료 중 사망 아들 진상규명을” 60대 노모 3개월째 1인 시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수술 등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아들의 사고 진상을 밝혀 달라며 부모인 A씨(여ㆍ60)가 한겨울 병원 앞에서 3개월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A씨 등 유가족에 따르면 A씨의 아들 B씨(40)는 지난 7월30일 오후 11시께 두통을 호소한 뒤 남양주시에 위치한 H병원에 내원했다. 병원측은 CT 촬영 등 진료 후 수액과 진통제 등 처치를 했고 B씨는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다음날인 31일 오전 H병원을 다시 찾았고 상황이 여의치 않자, 이날 오후 8시께 구리에 위치한 한양대 구리병원으로 후송됐다. 정밀조사 결과, 뇌혈관상의 이상 소견 등으로 시술 및 수술을 진행해 중환자실에 옮겨졌지만 의식을 차리지 못했고 결국 10여일 만에 사망했다. 이에 A씨 등 유가족은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병원측에 사고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9월께 청와대 국민청원에 관련 내용을 담은 호소문을 올린데 이어 지난달 28일 또다시 국민청원에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A씨는 깨어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자신들은 수면치료를 했다고 하는데 단 한번도 설명을 들은 적이 없다. 특히 수술 영상을 보여 달라고 했으나 그런 영상은 없다라고 하는데 그럼 누가 수술을 했는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수있는 방법이 없다면서 아직도 병원측의 반응이 없는데다 도움을 받을만한 곳이 없어 억울하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양대 구리병원측은 유가족 측에게 담당 교수 면담을 주선하는 등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구했으나, 1인 시위 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구리=김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