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한관희 목사)는 지난 6일 마벨리에뷔페에서 설립 50주년 희년을 맞아 제50회기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한관희 목사의 사회로, 49회기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가 종의 마음이라는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50회기 대표회장으로 한관희 목사(안양시청소년쉼터), 상임회장 임중근 목사(안양북부교회), 실무회장 이종문 목사(평촌우리교회)를 선임했고 사무총장에는 김윤 목사(시온감리교회)를 재선임했다. 새롭게 선임된 대표회장 한관희 목사는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한 2019 기도대행진에 이어지는 기도운동을 계속하면서 나라와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 청소년에 대한 부흥계획을 선포하고 한국어린이전도협회(안양지회장 인만권 목사)와 글로벌SQ연구소(김진호 소장)와의 협업에 대한 보고를 한 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그동안 안양시의 기독교발전에 공이 큰 목사에게 시상하는 아홉 번째 안양시목회자대상은 앞서 37대 회장을 역임한 윤광중 목사(신일교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총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회의장, 이석현, 이종걸, 추혜선, 임재훈 국회의원, 김종찬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원로목사회(회장 조병창 목사), 자문위원회(위원장 윤광중 목사), 임원, 회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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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기자
2019-12-08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