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슈퍼특가 커스텀바이오'가 OK캐쉬백 오퀴즈천만원이벤트에 등장했다. 20일 오후 2시 사전퀴즈는 "프리미엄 유산균 커스텀바이오는 ㅅㅇㅊㅇㅇㄱㅈㄹ 100%를 채우는 높은 함량을 담았다"로 초성부분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1조슈퍼특가 커스텀바이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총 1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퀴즈의 정답은 "식약처일일권장량"이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제20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쌀, 원예특작, 축산, 여성농업인, 과수 등 5개 분야 5명을 선정했다. 이번 농업인대상수상자는 쌀분야 이상열(51, 백사면), 원예특작분야 유근무(53, 증포동), 축산분야 서형준(45, 모가면), 과수분야 박용한(64, 대월면), 여성농업인분야 염현숙(65, 부발읍) 등 5명이다. 시는 그동안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1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거쳐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각 분야에서 새로운 농업기술의 적용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농업인들을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평가결과 쌀분야 이상열씨는 쌀연구회 활동과 친환경쌀 재배로 이천쌀 성가를 제고했으며 이천쌀 재배매뉴얼 준수 및 적기 농작업 실천, 온라인매체를 활용한 판매로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이 큰 것으로 인정됐다. 원예특작분야 유근무씨는 2년 예정지관리로 최고품질 인삼생산으로 95% 이상을 계약재배했고 주기적인 토양검사를 통해 부족 양분을 공급하고 PLS 및 GAP를 준수하며 인삼연구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축산분야 서형준씨는 HACCP 인증으로 고품질 우유생산과 시설현대화 개보수 및 분뇨처리기상재해대책 시설확보에 노력하였고, 사료자급률 향상, 초유공급, 미생물활용에 적극 참여하여 기여한 공로다. 과수분야 박용한씨는 사과 저수고 밀식재배로 경기도학교급식 공급, 직거래 활성화 및 토양검정과 심경 및 심층시비로 지력증진, 관배수시설, 철저한 물관리와 병충해방제로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 인증) 인증으로 재배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다. 여성농업인분야 염현숙씨는 특용작물 재배 및 틈새시장 공략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여성농업인 위상제고와 역량강화에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했으며 부발읍 생활개선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이 인정됐다. 한편 이번 제20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중 열린다. 이천=김정오기자
의왕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블로그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19일 LW 컨벤션 센터에서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로 열린 제5회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의 SNS상은 온라인 홍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개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지난 2015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시는 2011년부터 블로그(의왕e이야기)를 개설해 활발한 운영을 해 왔으며 이번 심사의 평가기준인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블로그 부문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블로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채널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소통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14일 2019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는 등 그동안 대한민국 SNS대상, 소셜미디어 대상, SNS산업대상, 블로그 어워드 최우수상 등 국내 인터넷 소통분야의 주요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구리시 인창동 지역 민간단체들이 쌀쌀한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행복 온도를 높이고 있다. 엄지태권도(관장 박대교)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500장을, 시민경찰봉사회(회장 정지영)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천 장을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 쾌척했다. 또 구리여자고등학교(교장 박정옥)와 우자클럽(회장 손승렬)도 각각 연탄 1천 장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4개 단체가 총 3천5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이같은 연탄 후원은 어린이, 봉사단체 회원, 교직원과 학생, 사진작가 등 다양한 계층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진희 인창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민간단체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간단체가 보여준 나눔의 손길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국립 한경대가 미래 지향적 산업재해 예방 전문 인력 양성 교육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한경대는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하는 2020 산업안전보건 계약학과 석사과정(재교육형)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계약학과는 중소ㆍ중견기업 재직근로자들이 입학해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전문지식을 공부, 산업재해예방 전문인력으로 성장한다. 학생들은 재학기간(5학기) 중 등록금 전액을 공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면서 졸업 후 산업체에서 1년 이상 의무근무로 기업 고용안정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한경대는 이번 교육체계 구축을 토대로 내년 3월 중소ㆍ중견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학과를 개설할 방침이다. 강태혁 산학협력단장은 산업현장과 연계된 맞춤형 산업안전보건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한경대가 산업재해예방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김포시는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환경개선 및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공도서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시ㆍ군 인구수를 고려해 3개 그룹으로 구분해 ▲도서관 활성화 ▲도 중점사업의 시ㆍ군 참여도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시ㆍ군 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정성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준을 도민 입장에서 측정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한 이용자 만족도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평가에 반영했다. 아울러 시ㆍ군 지역특성에 맞는 도서관 특성화서비스에 대한 정성평가도 실시해 도서관 서비스의 다양화는 물론, 우수 도서관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도 했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2018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김포시가 양적 성장뿐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경기도 최고 수준의 도서관 운영도시임을 입증했다며 시민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도서관을 22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김포도시철도 역사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포=양형찬 기자
오산시는 행정복지센터, 청학도서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 안심센터의 기능을 갖춘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모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당선작은 긴 형태의 부지에 맞게 용도별 공간배치 계획과 차량 및 보행자 동선계획을 합리적으로 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은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청학도서관의 노후화, 행정조직 확대, 인구 증가에 따라 증축 필요성이 대두됐다.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보건소 내 치매 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복합청사로 이전해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달 부터 설계용역을 착수해 2020년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수 회계과장은 남촌동 복합청사는 행정과 교육, 문화, 건강이 하나 된 지역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오산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 주재로 자전거 쉼터를 이용한 자전거 도로 연계 및 slow 가족 자전거길 조성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경기도 사전심사 및 학술연구 심의위원회를 통해 경기연구원 시군지원 정책연구과제 중 하나로 선정된 정책연구과제를 부서장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인 경기연구원으로부터 완료보고를 받았다.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은 한강~평택호 자전거도로 Green Way와 연결하는 오산천과 도심의 주요 거점지역을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 등으로 연결해 지역특색과 문화를 연계하고, 자전거이용 문화를 정착해 녹색 교통 중심의 교통문화 도시로 도약이다.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관련부서 담당자 및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연구를 진행했고, 오산천 및 오산역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개선방향을 중심으로 연구 과제를 진행했다. 주요 연구결과는 단기사업으로 오산천을 중심으로 가족 친화형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중기사업으로는 도심 거점 자전거 네트워크 연결망 확충, 장기사업으로 사람중심의 녹색교통문화 도시로 성장 등 단기 정책 목표부터 장기 정책 목표 순으로 보고했다. 곽상욱 시장은 세계적인 패러다임이 녹색 교통 중심 교통체계 전환이며 시민의 삶의 질 고양과 사람 우선인 교통문화 도시로 성장하고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오산시립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립 역사박물관에 전시 가능한 유물의 소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내용 및 유물 전시와 소장품 수집 방향성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검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연구진인 신동욱 연구원은 온라인조사와 오산시 관계기관과 개인소장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총 3천922점의 유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광복 이후의 유물이 50.2%로 압도적으로 높고, 교육 관련 유물이 전체의 58.6%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역사관을 마련해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교육기관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본 용역에 오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해 박물관 필요성에 대해서 주민 대다수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교육과 체험 위주의 박물관을 요구하고 있으며, 교육도시로서의 정체성이 반영된 박물관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과 한수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은 기존의 단순하고 진부한 박물관 개념을 탈피하고, 전시실과 수장고, 체험교실이 융합된 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 박물관 건립은 막중한 시대적 요구 사업인 만큼 천편일률적인 박물관을 탈피하고, 오산 시민이 유물을 직접 만지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가운데 오산시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습득하고, 재창조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이 되는 박물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시민참여단을 포함한 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오산시에 건립된 박물관의 정체성과 콘셉트를 설정하고, 오산시에서 출토된 발굴유물에 대한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의 김영희 부의장, 한은경 의원과 이번 용역의 자문위원인 이남규 한신대학교 교수,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한수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 우승하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동두천시는 20일 오전 신천초등학교 앞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회원, 공무원,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교통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정지선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내 규정 속도 30KM지키기 등의 보행안전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보행교통지킴이의 활동이 보행교통 활성화와 보행교통 환경의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