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수원지역 화성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 화성컨벤션 더힐에서 윤대진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신혜식 화성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윤대진 검사장, 양창수 수원지역연합회장, 배용원 제1차장검사, 김지연 형사제2부장검사, 천재영 소년전담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3회 아ㆍ나ㆍ바ㆍ다 사랑나눔장터 수입금을 화성지역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난방비 및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신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각종 범죄예방 및 봉사활동 등 청소년들과 소통을 통해 나눔의 다리, 성장의 뒷받침 등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대진 검사장은 법사랑위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응원과 협조를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지구협의회는 아나바다 사랑나눔장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위탁가정 쌀 지원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 청소년과의 소통프로그램, 게릴라 가드닝, 청소년 유해업소 야간순찰활동, 청소년 선진지 견학 등도 실시하고 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화성시
박수철 기자
2019-11-20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