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15일 권선사랑연합회(회장 조광복) 주관으로 오목천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권선구청에 모인, 권선사랑연합회 회원과 권선구 직원 등 50여 명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사회복지시설에 김치를 전달했다. 조광복 권선사랑연합회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은 매년 추진 중인 대표 이웃사랑 실천 행사이며, 봉사에 헌신하는 우리 회원들 간의 우애도 다지는 뜻깊은 행사라며 맛있게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온정이 나누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의 발전과 나눔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2005년 발족한 권선사랑연합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사업으로 활동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전달, 김장나눔, 온수매트 지원,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가고 있다. 김해령 기자
캐시슬라이드가 15일 '닥터퓨리 미세먼지 마스크'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시슬라이드는 "닥터퓨리 미세먼지 마스크는 ㅇㄹㄱㄱ전문기업이 만듭니다"에서 초성 부분을 맞히는 퀴즈를 출제했다. 그러면서 네이버에 '닥터퓨리 미세먼지 마스크'를 검색하면 힌트가 보인다고 안내했다. 정답은 '의료기기'이다. 퀴즈 참여는 캐시슬라이드 앱에서 가능하며, 정답을 맞추면 200캐시를 적립받을 수 있다. 장건 기자
'하이프레시 김장김치 특가'이가 토스 행운퀴즈에서 문제로 나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토스 행운 퀴즈에서는 "하이프레시 김장김치특가! 오늘은 김장 □□가 ◇◇◇! '□□ ◇◇◇'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김치싸다구'이다. 한편, 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과 맞춘 사람들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행운 상자를 제공한다. 장건 기자
'수고0페'가 오퀴즈 천만원이벤트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OK캐쉬백이 15일 '수고0페' 관련 오퀴즈 천만원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에 공개된 오퀴즈 천만원이벤트 문제는 "SK텔레콤에서 수험생을 위해 준비한 수고0페는 OOOOO 0페스티벌의 줄임말이다"이며,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는 것이다. 정답은 '수능끝나고'이다. 총 1천만원이 걸린 이번 퀴즈의 힌트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수고0페'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장건 기자
15일 오전 8시45분께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차량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38)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유턴하는 과정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수원시 마을버스 요금이 4년 5개월 만에 인상된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마을버스 요금(교통카드 기준)을 성인 200원(1천150원1천350원), 청소년(만 13~18세) 140원(810원950원), 어린이(만 6~12세) 100원(580원680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마을버스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마을버스 운송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서비스 수준도 한층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마을버스 운송업체 관계자는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마을버스를 늘리겠다면서 주 52시간 근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를 충원하고, 요금 인상분을 근로자 복리후생임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모든 마을버스에 운임ㆍ요금 조정표를 배포해 이용객들에게 요금 인상 사실을 알리고 있다. 한편, 수원시 마을버스운송사업체 4곳은 시내버스가 운행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15개 노선에서 88대를 운행하고 있다. 정민훈 기자
배우 장신영이 SNS를 통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장신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신영이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출산 후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자랑했다. 앞서 장신영은 지난달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장신영은 배우 강경준과 지난해 5월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장건 기자
'도미노 박서준인생고기서고기'가 오퀴즈 천만원이벤트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OK캐쉬백이 15일 '도미노 박서준인생고기서고기' 관련 오퀴즈 천만원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에 공개된 오퀴즈 천만원이벤트 문제는 "도미노 미트미트미트 피자 주문시, 피자와 함께 즐기면 더 맛있는 OOOOO가 반값!"이며,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는 것이다. 정답은 '사이드디시'이다. 이번 퀴즈의 힌트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도미노 박서준인생고기서고기'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장건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지난 14일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소재 바이오센터 동물위령비 앞 터에서 실험동물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험동물 위령제는 인류 건강증진을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실험자들에게 생명존중과 윤리의식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위령제에는 바이오센터 동물실험 수행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희생된 실험동물에 대한 위혼문 낭독과 묵념,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동물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센터 효능평가팀은 실험용 쥐를 비만이나 골관절염 같은 질환 연구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기준 경과원장은 동물실험으로 매년 많은 동물이 희생되고 있다며 동물들을 윤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취급하고 우수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내 이들의 희생이 더욱 숭고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진범 논란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 역시 이춘재(56) 소행으로 경찰이 잠정 결론지었다. 8차 사건은 10차례의 화성연쇄살인사건 가운데 유일하게 범인이 검거된 사건이다. 경찰은 이춘재의 자백이 사건 당시 현장상황과 대부분 부합하다는 점을 토대로 이 사건의 범인을 이춘재라고 사실상 특정했다. 반면 사건 당시 범인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한 윤씨(52)의 자백은 현장상황과 모순된 점이 많았다고 경찰은 판단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이 사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춘재가 8차 사건도 내가 저질렀다고 자백함에 따라 당시 범인으로 검거돼 처벌까지 받은 윤씨와 이춘재 중 누가 진범인지를 두고 수사를 벌여왔다. 수사본부가 이춘재를 8차 사건의 진범으로 결론 내린 것은 그의 자백이 결정적이었다. 사건 발생일시와 장소, 침입경로, 피해자인 박모양(당시 13세)의 모습, 범행수법 등에 대해 이춘재가 진술한 내용이 현장상황과 일치했기 때문이다. 특히 수사본부는 박양의 신체특징, 가옥구조, 시신위치, 범행 후 박 양에게 새 속옷을 입힌 사실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일관되게 진술하는 점 등을 토대로 이 같은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당시 숨진 채 발견된 박양이 속옷을 뒤집어 입고 있었는데 윤씨는 범행 당시 바지와 속옷을 무릎 정도까지 내린 상태에서 범행하고 다시 입혔다고 과거 자백했다. 반면 이춘재는 최근 자백에서 속옷을 완전히 벗기고 범행한 뒤 이 속옷으로 현장에 남은 혈흔 등을 닦고 새 속옷을 입히고선 현장을 빠져나왔다고 진술했다. 이춘재가 새 속옷을 박 양에게 입히는 과정에서 뒤집어 입혔을 가능성이 점쳐지는 대목이다. 중학생이던 박 양이 속옷을 뒤집어 입을 가능성은 적고, 속옷을 완전히 벗기지 않으면 뒤집어 입히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춘재가 사건 현장을 정확하게 묘사했다는 것이 경찰 측 판단이다. 경찰은 이러한 점들을 토대로 이춘재를 8차 사건의 진범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그를 이 사건 피의자로 정식 입건하지는 않았다. 또 과거 경찰이 윤 씨에 대해 고문 등 위법행위를 저질렀는지와 당시 윤 씨가 범인으로 특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방사성 동위원소 분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 현재까지 확인된 부분을 우선 공유하고자 브리핑을 마련했다며 이 사건으로 복역한 윤 씨가 최근 재심을 청구함에 따라 재심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시 수사기록을 검찰에 송부했다고 말했다. 화성 8차 사건은 1988년 9월16일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박 양의 집에서 박양이 성폭행당하고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경찰은 이듬해 7월 당시 22살이던 윤씨를 범인으로 특정, 강간살인 혐의로 검거했다. 이후 윤씨는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아 19년을 복역한 끝에 2009년 가석방됐다. 양휘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