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해물꽃꽃이탕과 당구대 불삼겹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해물꽃꽃이탕과 당구대 불삼겹이 소개됐다.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물꽃꽃이탕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왕 해물탕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식당에서 당구대 불삼겹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닭강정과 즉석떡볶이가 '생방송 오늘저녁'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분식왕' 코너를 통해 닭강정과 즉석떡볶이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닭강정은 뼈채로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가시오가피를 우려낸 육수에 담가 누린내를 제거한 닭을 사용한다. 즉석떡볶이는 파인애풀과 사과, 우엉물을 넣어 텁텁한 맛을 제거했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닭강정은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즉석떡볶이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이천세무고등학교(교장 김갑일)가 특성화고 전환된 후 4년 연속으로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다. 올해 합격생은 윤태민(세무회계과 3학년)학생으로 국가직 일발행정 직렬에 최종합격했으며 이로써 2016년 2명(이천세무서, 청주세무서), 2017년 1명(고용노동부 성남지청), 2018년 3명(이천세무서, 교육부, 우정사업본부) 합격에 이어 이천세무고에서 7번째 9급 공무원으로 합격했다. 이천세무고는 매년 공무원이 되길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수립, 운영하고 있다. 국어, 한국사, 영어 교과 교사들이 방과 후 수업시간과 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취업지원관과 담임교사, 부장들이 면접 지도에 참여해 필기부터 면접까지 꼼꼼하게 도움을 주고 있다. 공무원 외에도 부사관, 은행원, 세무 및 회계업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재와 인터넷 강의도 무료로 제공하면서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3년간 은행 및 증권사 4명, 남군 부사관 7명(육군 2명, 해군 1명, 공군 2명, 특전사 1명, 해병대 1명), 여군 부사관 3명(육군 2명, 공군 1명), 세무법인 5명의 졸업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에 합격한 윤태민 학생은 사교육을 받지 않고 학교에서 해주는대로만 열심히 했다. 항상 잘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시고 자상하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합격의 공을 학교에 돌렸다. 김갑일 교장은 이천세무고는 학생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한창 성장하는 학교고 자부하고 있다. 한편 이천세무고는 세무회계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세무정보과, 세무회계과 총 6학급의 전교생 140여명 정도인 설성면의 작은 시골학교로 청년 실업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대표적인 선취업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동거 중인 무연고자를 때려 숨기게 한 50대 남자가 범행과 관련한 전화 통화 내용을 실수로 녹음하는 바람에 뒤늦게 덜미를 잡혔다. 13일 수원지검 여주지청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이천에서 월세를 사는 홍모씨(60무직)가 배에 찰과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홍씨의 동거인 권모씨(53무직)는 홍씨가 잠을 자다가 숨졌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부검 결과 비장 파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홍씨가 무연고자로 주변인 조사가 쉽지 않았던데다 가해자를 특정할 증거가 없어 경찰은 사건 발생 3개월만인 지난 6월 20일 검찰에 내사 종결 지휘를 건의했다. 그러나 담당 검사는 사건이 석연치 않다고 판단, 신고자와 전화한 결과 동거인 권씨로부터 사건 전날 홍씨와 치고받고 싸웠다는 말을 들었다는 진술을 받았다. 이에 검찰은 권씨에 대한 행적 재조사와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하도록 경찰에 재지휘했다. 그 결과 디지털포렌식으로 범행사실 통화내용을 확보했다. 권씨가 사건 발생을 전후해 다른 마을 주민에게 두 차례 휴대전화를 걸어 홍씨를 죽이겠다, 홍씨의 복부를 때렸다고 말한 내용이 녹음돼 있었던 것. 경찰은 전화녹음 파일을 증거로 권씨를 구속했고,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전화녹음 파일에 대한 동일인 음성 감정과 폭행과 사망의 인과관계에 대한 법의학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권씨를 추궁해 사건전말에 대한 자백을 받아냈다. 이천=김정오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13일 창립 114주년을 기념하며 2019년도 경기적십자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적십자 연차대회는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적십자 봉사원, RCY 지도교사, 후원자, 사회협력기관 등 유공인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포상하고 격려하는 연례행사로, 보다 나은 인도주의 운동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와 희망풍차 결연활동, 긴급재난구호와 위기가정 긴급지원, 생명안전 교육, 청소년적십자(RCY), 재원조성과 대외협력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ㆍ감사패 1천659명 ▲정부와 자치단체 표창 91명 ▲경기적십자 회장 표창ㆍ감사패 1천949명 등 모두 3천699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그동안 인도주의활동 각 영역에서 남다른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과 축하를 드린다며 적십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언제나 힘이 될 수 있도록 인도주의 활동 동력을 유지하고,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연우기자
지난 2019년 발생한 낙상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아 온 2살 여아가 자택에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인천 한 주택에서 A양(2)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부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지난해 2월 태어난 A양은 같은해 4월 흔들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서울 모 병원에 입원했다가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경찰은 뇌에 뇌척수액이 고이는 뇌수종 판정을 받은 A양은 증상이 재발해 이후에도 통원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검안 등을 토대로 학대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아동 학대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후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2018년 사고와 사망 간 인과 관계가 있는지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하경기자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서 원인 불명의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행정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13일 인천소방본부와 중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 46분께부터 9시 10분께까지 중구 영종하늘도시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와 민원을 50여건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복합가스 측정기 등으로 중산동 일대를 확인했으나 냄새가 빨리 사라져 정확한 성분은 파악하지 못했다. 구는 악취 원인을 찾기 위해 영종하늘도시 도시가스 공급 시설의 일부인 정압기 5곳을 확인한 결과 가스 누출은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구는 영종하늘도시 내부에서는 악취를 유발할 요인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외부적 요인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이민수기자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국내 희귀종인 겨울 철새 검은어깨매가 처음으로 나타났다.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11월 들어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서 검은어깨매 2마리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단은 서해 생태권역의 조류와 서식지를 연구하는 단체인 새와 생명의 터 나일 무어스 대표와 함께 백령도에서 겨울철새 현황을 조사하던 중 지난 1일과 8일 각각 검은어깨매 2마리를 관찰했다. 검은어깨매는 검은죽지솔개로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서울 강서습지생태공원, 2014년 경기 여주, 2015년 경기 양평, 올해 경기 화성 등지에서 나타났다. 백령도에서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은어깨매는 과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열대 아시아의 반사막 지역 등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서식하던 종이었으나 최근 남유럽과 서아시아 지역으로 확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천녹색연합 관계자는 기후변화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백령도의 넓은 농경지에서 들쥐 등을 잡아먹으며 10여일 이상 같은 장소에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이번 조사 과정에서 국가철새연구센터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검은목두루미 1마리를 발견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발견이다. 인천녹색연합 관계자는 백령도는 섬이지만 갈대밭저수지호수갯벌 등 다양한 습지가 있어 먹이가 풍부하고 생태적으로 좋은 환경을 갖췄다면서도 수로와 도로포장 등으로 서식지가 감소함에 따라 보호 대책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승욱기자
'생생정보'에서는 참게매운탕과 참게전이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를 통해 참게매운탕과 참게장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참게장과 참게 매운탕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동 맛 지도' 코너를 통해 주꾸미볶음정식과 우거지소고기국밥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파장어와 세숫대야 육개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매출의 신' 코너를 통해 파장어와 세숫대야 육개장이 소개됐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파장어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세숫대야 육개장은 충청남도 아산시 응봉면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