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내방 ▲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신임 인사차
특수임무유공자회 시흥시지회(지회장 유병금)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반찬나눔 봉사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0만 원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승철 복지국장, 유병금 특수임무유공자회 시흥시지회장, 이경열 고문, 시흥시 1% 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반찬나눔 봉사 중인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에 시흥시 1% 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유병금 시흥시지회장은 작게나마 보훈단체가 수행해야 할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는 보훈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1% 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시흥시지회는 해마다 2~3회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 중이고 올 7월에도 폭염 취약계층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한 오산대학교는 지난 11일 제12대 허남윤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김영희 오산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오산 침례교회 김종훈 담임목사, 전체 교직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허남윤 총장은 오산대학교 최초 내부 출신 총장으로 앞으로 3년간 총장으로서의 직무를 하게 된다. 허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강한 인성교육과 산업현장 중심의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대학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대학 구성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총장은 연세대학교 식품공학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식품공학과 석박사를 취득했다. 오산대학교 호텔 조리계열 교수로 부임한 후 식품조리센터 소장, 교무처장, 산학협력단장, 기획처장,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오산=강경구기자
'신세경데님레깅스'가 OK캐쉬백 오퀴즈천만원이벤트에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5시 퀴즈는 "안다르 베스트 제품을 최대 ㅇㅅㅇㅍㅅㅌ 할인받는 위클리 타임세일!"으로 초성부분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신세경 데님레깅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답자에게 100p가 지급되는 이번 퀴즈의 정답은 "오십육퍼센트"이다. 한편 일명 신세경 데님레깅스인 데님 포츠 레깅스 9부는바이커 진과 같은 무릎 부분의 주름 디자인을 통해 신축성을 높였으며, 심리스 공법으로 불필요한 것은 최소화하고 더욱 깔끔한 라인과 스타일을 자랑한다. 특히 돌로 문지른 것과 같은 스톤 워싱 기법을 활용해 세련된 애슬레저룩 연출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소프트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어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안다르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화제의 신세경 데님레깅스와 오늘 출시된 신상 15종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안다르 데님 포츠 레깅스 9부 구매 고객에 한해 선착순 112명에게 안다르 숏 레그 워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차동엽 노르베르토 신부(인천교구 미래사목연구소장) 별세=12일 오전 4시 17분, 천주교 인천교구청 대강당, 장례미사 14일 오전 10시 인천교구 주교좌 답동성당, 장지 인천 서구 당하동 하늘의 문 성직자 묘역. 032-765-6961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제196회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20일부터 예정된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대한 의회의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 실무부서 팀장 2인을 강사로 초빙해 오전오후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오전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개요와 기능 등 이론과 효과적인 질의방법, 문제점 지적사항 및 대안제시 등 실제 의회에서 이뤄지는 현장사례를 청취하고 이로 인해 집행기관의 정책, 제도의 반영사례를 알아봤다. 오후 시간에는 예산의 정의, 예산심의 및 사전절차 검토, 세입?세출 예산안 주요 심사 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적인 부분을 병행한 강의로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신명순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준비한 만큼 오늘 강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11월20일 ~ 12월20일까지 31일간 제196회 정례회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2020년 본예산 및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12일 시청을 방문한 스튜어트 캠벨 메이어(Stuart Campbell Mayer) 유엔사 부사령관과 환담하고 시와 유엔사 간 한반도 평화유지공통의 가치를 확인했다. 정 시장은 부임 후 평택시를 처음으로 방문한 메이어 부사령관을 환영한다면서 품격있는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조언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주한미군과 시민이 서로에게 더 좋은 이웃으로 다가가기 위한 기반 구축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주력할 것임을 설명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미군부대 주변 상설공연 특화거리 조성 ▲미군과 시민이 하나 되는 참여형 행사인 평택-주한미군 우정의 날 제정 ▲미군(외국인) 온라인 소통채널 구축 등을 소개했다. 특히, 평택시의 평화수호 동반자인 한미 민ㆍ군ㆍ관 주요지휘부가 소통과 협력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2020년 한미우호 신년하례회에 부사령관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에 메이어 부사령관은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열어가는 시의 다방면의 노력에 유엔사도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한반도의 평화 유지라는 공통의 가치를 확인하고 유엔사의 역할에 대해 알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번 환담으로 대한민국 안보수도 평택시와 유엔사의 공동 협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스튜어트 캠벨 메이어 부사령관은 호주 출신(호주 해군 중장)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7월 유엔사 부사령관에 취임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사진제공=평택시
107만 용인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개관식서 이같이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큰 목표를 밝혔다. 이곳을 민선7기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람중심 평생학습도시 구축의 컨트롤타워로 삼겠다는 것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모든 시민이 배움으로 행복할 권리를 행사하는 도시, 사람 중심의 평생학습도시 용인을 재선포한다고 선언한 뒤 남녀노소 누구나 생애 주기에 맞는 배움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시가 수립한 평생학습도시 재도약을 위한 2019~2023년 중장기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평생학습으로 시민의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심 축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각 구마다 학습관을 설치해 성별, 나이, 지역, 거리 구분없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구 용인시여성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변경 개관키로 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양주시의회는 12일 제311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안건 중에는 양주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무장애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도 포함돼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안순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주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안은 대의기관인 의회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민주적인 자치행정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정됐다. 또한 한미령 의원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담은 양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공공시설의 무장애 시설 확충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별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의원들은 집행부로부터 내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은 뒤 공정한 인사정책,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양질의 일자리 마련, 법규ㆍ행사ㆍ세금 안내 등 적극적인 시정 홍보를 주문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황영희 의원, 간사에 김종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양주=이종현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 1)은 전통시장뿐 아니라 화재 위험이 큰 시설과 재난안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화재감지 시스템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최근 의왕소방서에서 실시된 2019년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 화재감지 시스템은 전통시장에 점포별로 설치된 화재감지장비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소방서와 시청ㆍ경찰서 등으로 신고해 초기 화재 대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스마트 화재감지 시스템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확대 실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경기도의 소방출동 시간이 소방청이 명시한 골든타임인 7분을 넘기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의왕시에서 시범 실시 중인 긴급우선통행제도의 확산을 통해 출동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도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주요 건축물의 평면도와 층별 대비계획 등이 등록된 건축물 QR코드 등록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화재진압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게 최신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의 도입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의왕소방서를 시작으로 10일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ㆍ국ㆍ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부서)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